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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가 아이를 바꾼다

놀이가 아이를 바꾼다

: 우리 아이 놀 권리 회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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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48쪽 | 196g | 130*190*20mm
ISBN13 9788940291979
ISBN10 894029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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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 자 소 개
저자 : 김민아
매일 놀다 지쳐 잠들고 싶어한다.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인권영화를 기획하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아픈 몸 더 아픈 차별》, 《엄마 없다》, 《인권은 대학 가서 누리라고요?》가 있고, 공저로 《영화, 사회복지를 만나다》, 《별별차별》이 있다.

저자 : 김차명
경기 정왕초등학교 교사. 전국 단위 교육 콘텐츠 제작 교사 모임인 ‘참쌤의 콘텐츠 스쿨’의 운영자이며, 우리나라 최대의 초등교사 온라인 커뮤니티 인디스쿨에서 웹디자이너로 봉사하고 있다. 경인교육대학교에서 예비교사들을 가르치고 있고, 초등 아이스크림 원격교육연수원, 티처빌 원격교육연수원에서 원격연수 강의를 개설하였다.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만화로 꾸민 《참쌤의 교사동감》 저자이다.

저자 : 김청연
낯선 길을 돌아다니며 노는 걸 좋아한다. 덕분에 발견한 길과 가게, 사람을 재산으로 생각하며 산다. 2002년 〈출판저널〉에서 기자로 첫발을 뗐고, 2007년부터 한겨레 교육 섹션 [함께하는 교육]과 NIE 매체 《아하! 한겨레》를 만들고 있다. 《책이 있는 마을》, 《책으로 노는 집》 등을 썼다.

저자 : 이영애
숙명여자대학교 아동복지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아동상담을 전공,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사회교육대학원 놀이치료전공 교수로 있으며, 한국놀이치료학회 학회장을 역임했었고, 또한 놀이치료기관인 원광아동상담연구소 소장으로 근무했다.
EBS 다큐프라임 [아이의 사생활] 1편(자존감), 2편(형제), [아동범죄 미스터리의 과학], [내 아이의 전쟁 알레르기], [오래된 전통육아의 비밀], [퍼펙트 베이비] 편 등에 전문가로 출연하여 아이들의 마음을 알기 쉽게 전달해주었으며, EBS [부모], [양육을 부탁해], KBS1 라디오 [오한진, 이정민의 황금사과]에 출연하여 자녀교육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제공해 많은 부모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아이의 사회성》, 《엄마도 놀이 전문가》, 《떼쓰는 아이 키우기》 등이 있다.

저자 : 이희원
순천시 공원녹지사업소 담당 공무원

저자 : 지정우
건축가, 건축선생이자 아빠. 서울에서 유경건축(www.eukarchitects.com)이라는 건축사무소를 공동 운영하며 미국 중부 대평원에 있는 아이오와 주립대학교(Iowa State University)에서 대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공공적 성격의 공간과 주택 설계를 할 때는 어린이 공간에 특히 관심을 두며 한국과 미국에서 어린이 건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참여해왔다. 웅진씽크빅에서 〈나는야 꼬마 건축가〉 편을 출판했고 경기도 어린이박물관의 초빙을 받아 어린이 파빌리온 만들기를 진행했다. 2013년에는 서울시 대학생 워크숍에서 ‘우리 동네 어린이집’을 주제로 코디네이터와 튜터를 맡으며 대학생들과 새로운 개념의 어린이 공간을 구상했다. 거리가 먼 건축가보다 ‘엄마 건축가’, ‘아빠 건축가’로 다가가는 것을 지향한다. 고려대학교와 Cornell 대학원에서 건축을 공부했으며, 김수근건축상 프리뷰상, 미국건축가협회 캔사스시티지부 젊은건축가상, 서울시벤치공모 대상, 김태수건축장학상 등을 수상했다. jungwooj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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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시간이 키운다. 이때의 시간은 존재가 방황하고 유랑하면서 몸소 겪는 모든 것을 아우른다. 인간이 재미와 즐거움을 얻기 위해 행하는 모든 활동이자, 환경에 적응하는 행위가 놀이라면 아이들 아니 세상 모든 이들은 지구라는 별에 놀기 위해 왔다. …그러나 종종 어른들은 아이들의 시간을 자신들의 것인 양 틀어쥐고 내주지 않는다. 놀이와 시간을 저당 잡힌 아이들은 모두 어디에 있는 걸까? --- p.17

건강한 놀이와 놀이에 대한 감각을 잃어버린 어른들이 세계 안의 아이들을 어떻게 파괴하고 병들게 만들었는지는 이미 알고 있다. 놀이는 아이들만의 것이 아닌 생명 있는 모든 이의 것이다. 따라서 놀이를 지키는 일은 사람을 돌보는 일이다. 이것이 인권이다. --- p.26

교육계를 비롯해 사회 전반에서 놀이, 놀이터에 대한 관심들이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반가운 일이다. 일각에선 아이들이 어떻게 놀아야 할 것인지 ‘놀이 경험’에 대한 고민도 함께 해봐야 하지 않겠냐고 말한다. 교사 이야기를 들어볼 필요가 있겠다. 많은 교사들이 “일반적으로 학교 놀이터의 경우, 어느 정도 시설 확충은 되어 있다. 이제는 ‘무엇을, 어떻게 놀 것이냐’도 고민해봐야 한다”고 말한다. --- p.51

아이들은 놀이를 하면서 인지, 정서, 창의력, 사회성 등 발달에 중요한 부분들이 촉진되고 성장하게 되지만 사실, 놀이에는 이런 기능만 있는 것이 아니다. 놀이는 아동의 심리적인 문제를 표현하는 통로가 될 뿐더러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통로가 되기도 한다. …이처럼 아이에게 놀이란 어른의 언어와 유사하다. 어른은 언어를 통해 자신의 심리적 어려움을 표현하고 해결하지만 아동은 놀이를 통해 많은 것을 표현한다. --- p.75-76

아이들의 생각을 들으며 느낀 점은 그동안 놀이터를 너무 ‘어른’스럽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놀이터와 전혀 관계없는 사람이 그저 준공 허가를 받기 위해서 법적 기준에만 부합되도록 만들어왔던 것이다. 실제로 놀이터는 아이들이 노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생각은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있었다. --- p.93

실제로 세심하게 잘 디자인된 세계의 놀이터들 중에는 단순한 기본 건축 요소들만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아이들의 행동과 이야기를 담아내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즉 단순히 여러 놀이기구들에 아이들을 넣어 놓고 그곳에서 정신없이 신나게 노는 것만으로 좋은 놀이터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특히 패스트푸드점이나 쇼핑몰 안, 혹은 키즈 카페 안에 있는 놀이터들이 이런 경우가 많은데 아이들은 정말 혼이 나갔듯 맹렬하게 뛰어놀지만 서로간의 이야기도 없고 그 맹렬함의 변화도 없다. 그에 반해 아이들이 상상할 수 있고 이야기를 만들어낼 수 있는 놀이터가 더 좋은 놀이터라고 생각한다.
--- p.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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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하는 인간만이 자신의 ‘꿈’을 꾼다
‘놀이’에 대해 제대로 알려주고, 놀이와 문화공간으로서의 ‘놀이터’를 생각해볼 수 있는 이 책은 참으로 의미있고 소중한 책이다. 특히 학부모들이 많이 읽었으면 좋겠다. 세상의 모든 엄마 아빠는 자식의 행복을 바란다. 이제 우리 아이들에게 ‘놀이’를 돌려주고, 정신과 육체가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사람으로 길러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래야 우리 사회도 건강하게 행복해질 테니까 말이다.
이정수 (서대문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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