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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의 가면을 벗겨라

세계화의 가면을 벗겨라

: 21세기 제국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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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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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8년 04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452쪽 | 62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1402201
ISBN10 899140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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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제임스 페트라스James Petras
뉴욕 빙햄튼 소재 뉴욕주립대학 사회학과 교수이자, 캐나다 노바스코샤주 핼리팩스의 세인트 메리 대학 국제개발학과 부교수이다. 라틴 아메리카와 개발문제에 관해 36권의 저서와 300여 편의 논문을 냈다. 최근 저작으로 《라틴 아메리카에서 신자유주의와 계급투쟁》, 《새 밀레니엄과 미국의 헤게모니》 등이 있다.
저자 : 헨리 벨트마이어Henry Veltmeyer
핼리팩스의 세인트 메리 대학 사회학과 및 국제개발학과 교수이자, 멕시코의 사카테카스 자치대학 정치학과 부교수이다. 캐나다의 정치경제와 라틴 아메리카 발전에 관한 수많은 책의 저자이다. 주요 저작으로 《캐나다의 기업권력》, 《라틴 아메리카 발전의 미로》, 《라틴 아메리카 사회변동의 동학》, 《신자유주의의 극복: 지역사회 중심적 발전의 동학》 등이 있다.
역자 : 원영수
1980년대 학생운동 및 노동운동을 했으며 전 전진출판사 편집부, 전 한국노동이론정책연구소 국제기획실장, 전 노동자의 힘 편집위원장, 국제연대활동가로 활동했다. 국제적 이슈에 대한 다수의 논문 집필 및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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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지배계급에서 다수의 비정부기구NGO, 개량주의 정당과 진보적 지식인들 사이에 퍼져있는 해악적 이데올로기를 폭로하기 위해 썼다. 세계화 이데올로기의 목적은 제국주의 이론과 반제국주의 투쟁의 실천을 대체하는 것이다.

세계화는 지구상 모든 구석으로 자본주의가 확산되는 것을 묘사하며, 신자유주의적 관행의 도입을 정당화하는데 복무한다. 반세계화 NGO들은 다국적 기업들의 확장을 계급관계와 계급투쟁에서 분리하고, 그리고 같은 정도로 잘못되게, 제국주의 국가, 식민전쟁, 군사주의, 군사기지 등과 분리시킨다.”

“남한의 역사적 경험은 현재의 현실을 이해하는데 세계화의 가면을 벗기고 제국주의 이론을 정당화하는 수많은 사례를 제공한다. ……

제국주의의 군사침략, 독재-제국 지배, 높은 착취강도, 미국의 후견 아래 자본주의적 성장 등 역사적 과정은 폭발적 계급투쟁과 주요한 위기에서 절정에 이르렀다. 지난 60년간에 대한 장기적인 역사적 관점에서 보면, 1990년대 이래 남한의 경제적 자율성 상실은 세계화의 결과가 아니라, 1940년대, 특히 1953년 이후 시작된 제국주의 체제로의 구조적 통합 때문이었다.”

“세계화 이데올로기는 자본주의적 기업과 무역의 확산을 묘사하지만, 자본축적과 해외팽창을 촉진하는 계급관계를 검토하지 못한다. 한국의 경험은 자본 이동에 결정적 힘으로서 계급관계와 계급투쟁의 중심성을 입증한다. 1960년대에서 1970년대까지 강력한 독재 탄압의 시기 동안 대규모 자본투자가 이루어졌다. 1980년대와 1990년대에 점증하는 노동자 계급투쟁의 시작과 함께, 특히 1997~98년의 자본투자의 위기와 함께, 해외자본은 남한이 너무 위험하다고 판단했고 투자를 거부했다.

다른 말로, 자본의 전지구적 운동은 단지 시장의 힘이 아니라 계급투쟁의 범위와 강도에 의해 기본적으로 규정받는다. 다시 말해서 노동계급에 대한 저비용으로의 통제와 착취를 강화할 수 없다면, 남한 자본과 해외자본은 해외로, 중국과 베트남으로 이동한다. 왜냐하면 거기에는 계급적 노동조합이 없고 최고율의 착취와 억압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남한의 구체적인 역사적 경험을 제국주의 침략에 직면한 나머지 나라들과 연결시키는 데 매우 유용하다. 이라크에 대한 미 제국주의의 침략은 그 역사적 문화적 차이에도 불구하고 한국에 대한 미국 침략의 재판이다.

1999년~2003년 라틴 아메리카의 자본주의적 위기와 붕괴는 1997~99년 남한의 위기와 유사하다. 이런 역사적 유사성은 우연한 일치가 아니다. 그것은 제국주의 지배에 의해 강제된 위기의 직접적 결과이며, 세계화 이데올로기가 결코 이해하지도 설명하지도 않은 것이다.”
--- <한국어판 머리말> 가운데 : 남한의 역사적 경험도 제국주의 이론을 정당화시키는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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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인상적인 저작은 제목의 약속을 지킨다. 저자들은 주의 깊은 개념적 분석과 풍부한 경험적 증거와 함께 ‘세계화’, ‘시장’, ‘민주주의’, 그리고 겉으로 중립적인 개념들의 진통제 수사학이 제국주의와 계급투쟁의 틀 속에서 훨씬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현실을 은폐한다는 강력하고 설득력 있는 주장을 제시한다. 그들의 폭넓고 깊이 있는 연구는 진화하는 지배와 통제형태의 핵심적인 구조적 특징, 그로 인한 인간의 희생, 그에 맞선 민중들의 저항에 대한 상당한 통찰력을 갖게 한다. 이 책은 세계를 이해할 뿐만 아니라, 세계를 변혁하고자 하는, 급진적으로 더 낫게 변혁하려는 사람들에게 비범한 가치를 지닌 저작이다.-노엄 촘스키

‘세계화’ 이데올로기와 그 뒤에 있는 자유시장 제국주의에 대한 풍부하고 폭로적이고 강력한 탐색. 선진적 연구자와 일반인 모두에게 필수적인 심화교육”
- 마이클 파렌티, 《미스터리로서의 역사》, 《민족 죽이기: 유고슬라비아에 대한 공격》의 저자

세계화의 피해가 엄청난 수준으로 누적되고 있는 오늘의 현실 속에서, 미국을 중심으로 세계화의 모순이 이제 걷잡을 수 없을 수준으로까지 폭발하고 있는 정세 속에서 세계화의 대안을 마련하는 일은 참으로 시급하고 절박한 과제가 되었다. 이 책은 이 과제와 대결하기 위해 투쟁에 나서는 모든 이들의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김세균_ 서울대 교수, 정치학과

지구화가 불러일으킨 모순들, 이에 저항하는 운동들을 주로 라틴 아메리카의 사례를 빌려 풍부하게 서술하고 있다. 네그리에 있어서 해체된 주체들, 노동자, 농민, 민중, 요컨대 ‘계급들’을 제국주의 개념과 함께 새로운 사회를 건설할 주체로 다시 호명하고 있다.”

- 남구현_ 한신대 교수, 사회복지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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