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나는 소!

나는 소!

[ 부록 : 워크북 ] 생생 푸른 교과서이동
리뷰 총점9.5 리뷰 4건
정가
8,800
판매가
8,360 (5%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3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70쪽 | 326g | 170*240*15mm
ISBN13 9788925111575
ISBN10 892511157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글 : 장-밥티스트 드 파나피외
장-밥티스트 드 파나피외는 해양생물학 박사 학위를 받고,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가축 및 생태, 바다의 생명, 생물의 진화와 관련된 어린이책과 청소년책을 많이 썼다. 펴낸 책으로는 《밀물, 썰물》, 《염소》, 《지구와 민물》 등이 있다. 또 다큐멘터리 방송의 시나리오 작가이며 제작도 하고 있다.
글 : 필립 뒤부아
필립 뒤부아는 생태 전문가로, 특히 소와 새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 《빅뱅》 《바이킹 흔적을 찾아서》 등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책을 펴냈다.
그림 : 장-올리비에 에롱
장-올리비에 에롱은 어린이책에 그림 그리고 글쓰는 일을 매우 즐거워하는, 네 아이의 아빠다. 아이들에게 동물과 식물의 세계를 보여 주고 싶어 ‘푸른 교과서’ 시리즈를 기획했고, 《나는 소!》외 여러 권의 책에 그림을 그렸다. 그동안 펴낸 책으로 《아이와 강》 《배의 탄생》 《에펠탑의 탄생》 《구멍 하나 뚫린 책》 등 수십 권이 있다.
역자 : 최인령
파리8대학교에서 언어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시와 음악에 관련된 책도 펴냈다. 지금은 서울여자대학교 연구교수로 일하면서 프랑스어 및 프랑스 문학과 문화를 강의하고 있다. 생태환경에 관심을 갖던 중에 이 책《나는 돼지!》를 발견, 번역하였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신화와 전설

소를 가축으로 기르게 되면서, 인간 문명의 새로운 장이 열렸다고 할 수 있어. 수천 년 동안 암소와 황소는 놀랍게도 사람들에게 신성한 동물이었어. 메소포타미아와 아시아, 고대 이집트, 고대 그리스와 로마에 이르기까지, 모든 고대 문화에서 소는 신앙이고 신화였으니까.

권력의 상징 고대 종교에서 황소는 권력과 정력, 다산을 상징했어. 4,000여 년 전 수메리아 (또는 수메르) 사람들은 땅의 주인인 황소 신 엔릴(Enlil)을 숭배했지. 그리스 신들도 자주 황소 모습을 하고 나타났어. 황소는 권력을 의미했으니까.

파라오와 젖소 고대 이집트에는 권력 및 성욕, 재생을 상징하는 아피스라는 황소 신과 함께, 여러 명의 암소 여신이 있었어. 태양의 어머니인 아헤(Ahet)와 지구를 지키는 해토르(Hathor)가 그 주인공이야. 해토르 여신은 파라오에게 젖을 먹이며 신들의 생기를 그에게 불어넣었지. 젖소는 바로 이 여신, 즉 젖을 먹이고 다산하는 어머니의 모습이야.

고대 그리스의 소 고대 그리스 로마 문명에서 소는 농사일을 하는 데 매우 유용한 동물이었어. 그래서 소를 신성시하고 보호했어. 신에게 재물로 바치기 위해서만 소를 잡을 수 있었지. 다른 이유로 소를 죽이면 저주를 받는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어. 그래서 그리스와 로마에서는 제사 때에만 쇠고기를 먹었고, 소 잡는 일도 정해진 의식을 따랐어.
--- pp. 12-13

광우병

20세기 말은 소에게 혹독한 시기였어. 1985년 영국에서 ‘광우병’이 처음 발견된 이후 빠른 속도로 전 유럽에 퍼졌지. 이 전염병은 사육의 산업화를 무한대로 확장하면서 생긴 대재앙이야.

더 많이, 더, 더! 사육자들은 항상 더 많은 우유와 고기를 생산하려고 했어. 과학의 발달에 힘입어 생산성이 높은 소를 만들어 키웠지. 그런데 소들에게 먹일 풀이 충분하지 않았고, 힘을 많이 내게 하는 먹이도 필요했어. 그래서 1970년대부터 동물성 가루를 가축들에게 먹이기 시작했지. 동물성 가루는 동물 쓰레기를 높은 온도로 가열해서 단백질이 많은 가루로 만든 것을 말해. 이 가루를 소 먹이와 섞으면 우유의 생산량이 많아지고 고기 양도 증가했어. 그러나 겉만 번지르르한 성과였다는 것을 곧 알게 되었지. 초식동물에게 동물성 가루를 먹이는 일은 자연의 섭리를 거스른 짓이었어.

프리온 가스 동물성 가루를 만들 때, 심각한 신경질환인 ‘양진’에 걸려 죽은 양의 시체가 섞여 있었어. 인간에게는 위험하지 않은 병이라고 해. 프리온이 바로 광우병의 원인이야. 유전자를 갖고 있지 않아서 동물에 감염하여 증식하는 것으로 예측되는 가설적 병원체야. 프리온은 가열하면 파괴되는데, 비용을 줄이기 위해 가루를 덜 가열했어. 결국 프리온 전부가 파괴되지 않아서 크나큰 재앙을 몰고 온 거야.
--- pp. 36-37

한우의 변신

고구려는 4세기부터, 신라는 6세기부터 소에게 쟁기질을 시켰어. 그래서 한우는 오랫동안 지방이 없는 날씬한 체형을 유지해 왔지. 그러나 1970년대 이후, 트랙터와 경운기가 소의 일을 대신하고, 고기 소비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한우고기를 많이 얻기 위한 체중조절에 들어갔어. 지금의 한우는 사육 기술과 유전공학 덕분에 뚱뚱보가 되었지.
--- p. 68
--- p. 68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우리 어린 독자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프랑스 동요 및 시, 말의 어원, 역사는 우리 것으로 찾아 바꾸었고, 아울러 한국의 토종과 사육 현황, 환경문제 등을 추가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풀어갈 수 있도록 구상된 토론/논술 워크북을 제공한다. 워크북은, 주제중심통합적 사고를 통해 소 ? 사람 ? 환경의 생태순환과 상호작용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다섯 단계의 학습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1) 관찰과 생각
2) 마인드맵 그리기
3) 토론과 논술
4) 계산과 판단
5) 퀴즈_나는 소 박사!

이 활동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의 과학교과서에서부터 출발한다. 토론과 논술 활동은 국어과와 연계활동이 가능하며, 또 품종개량의 사회적 윤리적 가치를 논할 때는 사회, 도덕과 연계되며, 계산과 판단 활동은 수학과, 마지막으로 미술과의 연계도 충분히 가능하도록 구성되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4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8,36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