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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을 읽자, 아이들을 읽자
그림책을 읽자, 아이들을 읽자

그림책을 읽자, 아이들을 읽자

: 마음을 여는 그림책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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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치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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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림책을 읽자 아이들을 읽자』(2006, 우리교육)을 새롭게 펴낸 책입니다.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7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24쪽 | 562g | 152*215*30mm
ISBN13 9791185992235
ISBN10 118599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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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최은희
초등학교 때까지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충북 청풍에서 동화책 대신 엄마의 옛이야기를 듣고 자랐다. 내 문학의 젖줄은 엄마가 들려준 옛이야기로부터 시작되었다. 1990년 오월문학상을 받고 시인으로 살아가겠노라 마음먹었지만, 시집(詩集)도 못 낸 채 시집만 갔다.
큰아들 덕분에 우연히 만난 그림책에 홀려 이십 년이 넘도록 그림책 동네를 기웃거리며 살다 보니, 『그림책을 읽자 아이들을 읽자』(우리교육), 『나를 불편하게 하는 그림책』(낮은산), 『학교로 간 그림책』(상상의힘)을 썼다. 공주와 춘천교대대학원에서 ‘초등국어교육’과 ‘아동문학교육’을 공부하였다. 현재는 공주·춘천교대대학원에서 ‘그림책론’을 가르치며, 에듀니티 행복한연수원에서 ‘학급에서 활용하는 그림책 이야기’ 직무연수 동영상 강의를 하고 있다. 나이 마흔 즈음에 ‘공부’하는 재미를 알아 스승을 모시고 십 년 넘게 ‘천안느림어린이문학’에서 인문학 공부를 하다가 ‘신화와 꿈 아카데미’로 놀이터를 옮겼다. 인생의 오후, 삶의 나침반을 오로지 놀이에 맞추고 사는 철부지 중년, 초등학교 교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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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을 읽고 저는 공부를 아주 많이 했습니다. '아, 독서 교육은 이렇게 하는 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궁금했던 점이 많이 풀렸습니다. 선생님들이나, 가정에서 아이들과 책 읽기를 즐기는 부모님들이나 이 책을 꼼꼼히 읽어 보면 독서 교육의 본질을 이해하는 데 많은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아동문학을 연구하는 저 같은 사람에게도 이 책은 아주 좋은 선물이 되었습니다.

이재복 (아동문학 평론가)
이 책은 살아 있는 동화 수업의 생생한 실황 음반입니다. 교향악단의 섬세한 음향뿐 아니라 관객의 숨소리까지 잡아내는 고성능 마이크처럼, 교사 자신의 수업 과정과 아이들의 언어적·비언어적 반응을 묘사하는 최 선생님의 글재주는 탁월합니다. 시인이 되고 싶었던 최 선생님은 정말로 시인이 된 것입니다. 그가 쓴 시는 행복한 수업 그 자체이며, 세상 속에서 살아가고 세월을 따라 자라날 어린이들입니다.
권혁준 (아동문학 평론가, 공주교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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