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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종

자유종

: 이해조 신소설

신소설전집-7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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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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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8년 04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140쪽 | 25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01080307
ISBN10 890108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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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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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해조
1869년 경기도 포천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한학을 배웠으며 1906년 부친이 화야의숙을 건립하자 교육운동에 참여하기도 했다. 1907년 제국신문에 입사하고, 대한협회에 들어가 교육부 사무장 및 평의원을 역임하면서 사회운동에 참여했다. 이때부터 제국신문에 신소설 「고목화」, 「빈상설」등을 연재하고 1908년 『고목화』, 『빈상설』, 『홍도화』, 『구마검』등의 단행본을 발간하였다. 1910년 일본 총독부 기관지 매일신보에 입사했으며, 『자유종』을 발간한 이후 1912년까지 「화세계」, 「화의 혈」,「옥중화」 등 여러 작품을 매일신보에 연재했다. 1913년 매일신보사를 퇴사한 후 사회 활동에서 은퇴하고 1927년 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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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여자의 마음이 이러하면 남자도 응당 귀가 있겠지. 십 년 이십 년을 멀다 마오. 지금은 범백 권리가 다 남자에게 있다 하나 영원한 권리를 우리 여자가 차지하옵시다. --- 본문 중에서

「자유종」의 결말은 등장인물들이 모두 자신들의 꿈을 실제의 꿈 이야기를 통해 진술하는 장면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그들은 대한 제국의 자주 독립과 문명개화와 안녕 평화를 꿈꾸었다고 말한다. 이것은 앞서 토론한 주제들이 갖는 실천적 구체성과는 상당한 거리를 가지는 그야말로 꿈이다. 그러나 이들 여성들이 가지는 이 꿈은 일체의 정치적 담론의 장에서 소외되어 있던 여성들의 입장에서 본다면 아주 소중한 의미를 지닌다. 여성들이 자신의 목소리로 여성의 교육을 이야기하고 국가의 자주 독립을 꿈꾼다는 것이 가능해졌다는 사실만으로도 「자유종」이 지니는 풍자로서의 담론의 정치성을 중시해야 한다. 실제로 「자유종」에서 제시되고 있는 여성과 교육의 문제는 그것이 지니는 실천적 구체성으로 인하여 기존의 어떤 개화 계몽 담론보다 정치성을 강하게 드러내며, 보다 진보적인 입장을 보여준다고 하겠다. 특히 이 작품에서 장면화의 방법을 통해 제시되고 있는 토론의 과정은 개화계몽시대 서사 양식으로서의 풍자의 기술 방법과 그 담론의 구조화 방법을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 권영민,「작품 해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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