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08년 04월 2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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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90쪽 | 446g | 152*225*20mm |
ISBN13 | 9788960861046 |
ISBN10 | 8960861049 |
발행일 | 2008년 04월 2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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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90쪽 | 446g | 152*225*20mm |
ISBN13 | 9788960861046 |
ISBN10 | 8960861049 |
추천의 글_ 넘치는 것보다 모자라서 애태우던 때가 그립습니다. 오은영(소아 청소년 정신과 전문의) 절제 계단 1_ 유혹은 늘 달콤하게 다가온다 새로운 친구, 작은 마녀 루시엘라 브레이크 없이 신나는 나날 게임의 숨소리에 사로잡히다 절제 계단 2_ 자신감이 넘칠 때 위기는 모습을 드러낸다 위기일발! 미래의 영화감독 절제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의 시작이야 어른들도 모두 꿈 많은 어린이였다 절제 계단 3_ 먼저 목표를 세우고 출발하자 나를 지켜 주는 절제 나침반 지나친 것이 모자란 것보다 못하다 참는 것도 달콤한 거야 절제 계단 4_ 꿈을 이루어 주는 절제의 힘 시간은 기다려 주지 않는다 절제는 이웃의 마음을 돌보게 한다 오늘의 꿈이 내일의 우리를 만든다 작가의 글_ 오늘의 꿈은 내일의 여러분을 만듭니다 |
말의 쓰임을 잘 살펴보니
사람들의 특성과 양상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하는 데 답변이 술술
의문이 풀립니다
그래서 이런말이 생겼대요는 초등 교과서와 우리 일상 속에서 자주 쓰이지만
그 유래와 속내까지 자세히 설명하기 어려웠던 낱말들을 작은 카툰과 더불어 싣고 있어
예전에 관용구와 순수 우리말에 이어 외래어와 한자어구로 된 말을 다루었더군요
어쩌면 모르고 쓰던 말들의 실제 쓰임새를 알게 되니 더 걸맞는 표현력이 따르게
말의 풍미를 알고 쓰게 하는 현상을 빚어낼 듯
우리말의 어휘의 다양함과 화려함 또한 느낍니다
유래를 통해 옛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일상과 습관 나아가 우리의 역사와 문화도
함께 배울 수 있어서 좋았어요
또한 독특한 코믹하면서 간단한 터치의 카툰이 이 책의 포인트가 될듯해요.
‘깡통’은 영어의 ‘캔’과 한자어인 ‘통’이 합쳐져서 만들어진 말이라는
또,공주의 어원이 공평한 공(公)자와 주인(主)자를 사용한 것이
옛 중국 왕이 딸을 시집을 보낼때
최고의 관직에 있는 삼공에게 그일을 맡겼다는 데 서 공주라 칭한것이라 합니다
어린 공주가 소문난 개구쟁이 라서 어른인 삼공조차 어려워하지 않아
서둘러 이 골치앓이를 시집을 보내 철을 들이기 위함이였다죠 ?
예전이나 요즘이나
개구쟁이를 교육이란 것이 지위 여하 막론하고
애가 타고 힘을 드는것은 예나 지금이나 힘이 드는가 봅니다
세월을 거스르는 즐거운 상상을 가능케하는 읽는 재미에 푹빠지게 한 대목들이 많았어요
사실 첨 알았을 때
참 의외의 유래가 된 말도 많았뿐 아니라 내용또한 흥미로웠으며
전엔 잘 알지 못했던 표현들도 익혀서 유용한것 같아요
나쁜 것은 대게 달콤하다. 늦게까지 TV를 보는 것, 초콜릿이나 아이스크림을 실컷 먹는 것, 컴퓨터 게임을 하는 것, 마음에 드는 모든 물건들은 사들이는 것등 도를 넘어서는 안되는 것들은 그 맛이 너무나 달콤하여 쉽게 그 유혹을 뿌리칠 수가 없다. 아마도, 그건 어린이나 어른 모두에게 행당되는 일일것이다. 그렇기에 어려서 부터 절제하는 습관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절제라는 덕목은 그 이름과 마찬가지로 그리 쉬운 것은 아니기에 절제에 대한 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다.
우선 절제가 무엇이며 그것은 어떨 때 필요한 것인데, 자칫 가볍게 여겨 지키지 못했을 시엔 어떤 상황이 일어나는지를 쉽고 재밌게 전달하면 좋을 것 같다.
이 책은 아이들의 평범한 학교 생활과 일상 속에서 만나게 되는 절제에 대해 자연스럽게 가르쳐준다.
엄마가 미국에 가 있는 동안 주어진 자유를 마음껏 누리는 한슬이는 자신이 절제하지 못해 결국에는 커다란 위기 상황을 맞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아빠와 한슬이는 엄마없는 시간을 처음에는 계획적으로 시작하며 순조롭게 지낸다.
그러나 서서히 무질서해지며 엄마없이 혼자 있으며 실컷 게임도 하고 인스턴트 음식도 먹으며 무절제한 생활을 하게된다. 우연히 만난 '루시엘라'라는 꼬마 마녀와 친구가 되며 한슬이의 무절제는 날로 심각해지지만 한슬이는 깨닫지 못한다. 루시엘라의 부추김과 한슬이의 욕심이 결국엔 친구들과의 사이도 멀어지게 하고 일상 생활 조차 유지하지 못하도록 만든다.
루시엘라의 한슬이를 향한 뒤늦은 우정과 한슬이의 병원 입원으로 중요한 덕목, 절제를 한슬이는 비로소 깨닫게 된다. 그러면서, 절제를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루고, 절제를 통해 남을 이해하며 우정을 쌓을 수 있음을 배운다.
멀어졌던 친구들과도 화해하며 주어졌던 과제도 훌륭히 해내는 한슬이를 보며 아이들은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서, 나도 한슬이 처럼...이라며 어느새 자신의 역할 모델로 삼게될 것이다.
그렇게 절제란 일상생활 곳곳에 필요하며 절제하는 생활은 큰 보람으로 보답한다는 것을 어린이들에게 쉽게 전달해 주고있다. 어린이들 스스로가 자신을 계발해 나갈 수 있도록 좋은 조언자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는 좋은 책을 만나 읽는 내내 흐뭇했다.
"절제" 더 늦기 전에, 재미있고 확실하게 가르쳐 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