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총점
#도서제공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유난히 못생기게 나오는 카메라신이인산문을 쓰는 작업은 유난히 못생기게 나오는 카메라 앞에 나를 들이미는 과정과 다를 것이 없다.어떻게 꾸며본들 그 꾸밈조차 우스워지기 딱 좋은 기제 앞에서 얼굴을 가리던 손을 내려놓는 기분이다.물러날 곳이 없다._p11, 프롤로그 中잘 보이려고 애쓰기보다, 못나고 서툰 모습까지도 솔직하게.가족과의 거리, 혼자 살아가는 일, 반려 도마뱀과의 만남처럼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일상의 작은 순간들을 담담하게 그려낸다. 때로는 상처받고 어긋나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사람과 세상을 포기하지 않는 시선.지나치게 슬프거나 무겁지 않고, 자신만의 언어로 담담하게.평범한 일상을 바라보는 시선은 낯설고 섬세하며, 때로는 엉뚱한데 그 안에서 삶을 깊이 들여다보는 마음이 느껴진다.꾸밈없는 솔직함과 감각으로 그려낸꾸밈없이 마주한 삶과 사랑의 이야기.잘 살아낸다는 것이 꼭 멋지고 아름다운 모습일 필요는 없구나.완벽하지 않은 나를 숨기지 않고 바라볼 때, 오히려 삶을 더 깊이 사랑할 수 있다는 것.지금 나 행복하네.참 행복하네.창밖에서는 대로를 메우는 차들의
h****0님의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