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4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504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2313094
ISBN10	8992313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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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자, 순종형 인간인가? 2. 나는 왜 당당하게 말하지 못할까? 1) 누구에게나 고분고분해야 하는 걸까? 2) 여성을 순한 양으로 길들여온 교육들 3) 대인관계 문제, 여자들의 책임인가? 4) 여자들의 갈대성향 ? 여자는 도우미이기를 즐기는가? 5) 모니카와 마야의 이야기 3. 나를 알고 대처하라 1) 성격을 알아보기 위한 질문들 2) 성향을 테스트 해보자 ?당신은 몇 점? 3) 강해지기 위해 필요한 생각의 관점들 4. 꿈꾸는 미래를 향한 목표를 세워라 1) 비전의 실현을 위한 4단계 프로그램 2) 머릿속에 새로운 인생을 펼쳐보자 3) 미래를 위한 정신적 토대를 마련하라 4) 스스로의 비전을 발전시켜라 5. 자신의 감정에 충실하라 1) 인간의 감정은 각양각색의 팔레트 2) 감정에 따른 행동패턴 3) 감정일기를 써보라 4) 감정의 회전목마여, 멈춰라 6. 자신의 강점을 깨달아라 1) 스스로의 강점과 약점을 재발견해보자 2) 강점은 드러내고 강하게 한다 3) 약점은 최대한 줄이고 보완한다 7. 내면을 강하게 하라 1) 채찍을 버리고 달콤한 사탕을 선택하라 2) 성공일기를 써보자 3) 분명하게 말하고 생각하는 바를 요구하라 8. 지혜롭게 거절하라 1) 확실한 경계를 긋자 2) 이렇게 해결하자 3) 이런 경우 어쩌나? 4) 거절할 때 필요한 원칙들 9. 비판과 갈등을 두려워 마라 1) 비판과 갈등은 당신의 친구다 2) 비판과 자기감정은 건설적으로 표현하자 3) 비생산적 비판에는 맞서라 4) 지혜롭게 갈등을 극복하는 법칙들 10. 인간형으로 배우는 대인관계 액션매뉴얼 1) 굽실대는 양, 싫다면 조종당하지 말라! 2) 거친 황소형 인간, 싫으면 공격에 넘어가지 말라! 3) 소심한 토끼형 인간, 싫으면 동정의 덫에 걸려들지 말라! 4) 교활한 여우형 인간, 싫으면 세뇌당하지 말라! 11. 누구에게나 사랑스런 당당한 여자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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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 : 이레네 베커 이동 관심작가 알림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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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손주희

서강대학교 대학원 독문학과 석사 졸업. 저서로는 <혼자 살면 뭐가 좋은데>가 있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 <개의 일기> <나의 토슈즈> <고뇌하는 평화주의자. 요한 바오로 2세 평전> <수잔 서랜던. 여배우 혹은 투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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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사랑스러운 당당한 그녀가 되자
우리 여성은 여전히 남성에 비해 약한 성(性)일까? 온화하고 자상하고 관대하며 희생적이고 참을성 있는, 게다가 대인관계에서 그저 갈등 없이 잘 지내자는 융화적 성향이 강한 존재일까? 그런데 실제로 보면, 옛날 여성들처럼 오늘날에도 여전히 자신의 숨겨진 강점을 드러내지 못하는 여성이 의외로 많다. 왜 그런 걸까? 다른 사람들의 눈에 성격 한번 드세고 우악스러운 여자라거나 혹은 매력 없는 여성해방론자라는 식의 부정적인 모습으로 비쳐질까 두려워서 그런 걸까? 그래서인지 오늘날에도 여전히 주관이 뚜렷하면서도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당찬 여성들이 의외로 드물다. 더는 융화를 위해 중용의 미덕을 실천하는 여성상이 유토피아가 되어서는 안 된다. 기죽지 않으면서 다른 사람에게 좌지우지되지 않는 여성, 자신 있게 자신의 강점을 드러내되 약점도 부끄러워하지 않는 여성, 오히려 자신만의 특이한 강점 때문에 사랑받는 여성 등이 새로운 여성상이 되어야 한다.
그만한 자질은 어느 여성이나 갖고 있다. 자, 다음을 보라.

* 자기 자신이 바라는 것과 필요로 하는 것, 그리고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스스로 인식하 고 분명히 하는 자세
* 자기 인생에 대한 권리와 의무, 책임감
* 사랑하는 주변 사람들의 기대를 무조건 따르지 않고 필요하면 자기주장을 펼칠 줄도 아 는 용기와 훈련
* 곤란한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갈등을 생산적으로 극복하는 자기신뢰와 지구력
* 다른 사람이 자신의 권리를 침범할 때 능숙하게 대처하면서도 경계를 분명히 긋는 용기

혹시 이런 강점들이 당신에게는 없다는 생각이 드는가? 이런, 제대로 시작도 하기 전에 벌써 꽁무니부터 뺄 심산인가. 이러한 강점은 누구나 세상에 날 때부터 타고났다. (...)
자, 이제는 주위 사람들과의 원만한 대인관계를 위해 자신을 포기하는 삶의 태도를 바꾸자! (...) 이제 당신이 대인관계에서 지나치게 융화를 추구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또 그래서 자신의 의사를 분명하게 표현하지 못하고 당당하게 지내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 살펴보자. 설문조사를 포함하여, 실전부분에서 당신의 약점과 강점에 대한 정밀한 분석이 이루어질 것이고, 그를 통해 당신은 실제로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제시되는 훈련프로그램은 감춰져 있던 당신의 강점을 재발견하고 발전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다. 이를 활용하면 당신은 대인관계에서 강점을 효과적으로 발휘할 수 있다. 당신의 능력을 꾸준히 발전시키고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을 주장하면서 자기경계를 분명히 그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비판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갈등을 생산적으로 극복하며 불쾌한 감정을 처리하는 법도 터득하게 될 것이다. 고분고분한 양도, 시니컬한 염소도 되지 말라. 균형 잡힌 당당한 여성의 모습으로 우리 자신의 소중한 삶을 이끌어나가자.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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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여 당당하게 성공하라!” 이 책의 원제는 『Everybody's Darling, everybody's Depp』이다. 만인에게 바보가 아니라 사랑받는 사람이 되라는 뜻이다. 대인관계에서 무조건 친절하게만 대하다가 손해만 보지 말고 사회 속에서 자신의 주장을 현명하고 당당하게 밝힘으로써 자의식을 가지면서 신뢰받는 여성이 되라는 것이 책의 근본 주제이다. 고분고분한 여자들이여 당신의 까칠한 매력을 되찾아라! 여성들은 갈등상황에 말려들지 않기 위해 모든 것을 너무 빨리 포기하고 끊임없이 중도의 입장에 서려는 경향이 있다. 자신의 모든 권리를 주장하려 하다보면 늘 문제가 생기게 된다. 특히 여성들은 갈등상황에서 자신의 주장을 잘 펼치지 못하고 상대에 맞서 자신의 주장을 관철하는데 미약한 존재로서 언제나 부드럽고 소극적인 이미지를 가져 왔다. 늘 부드럽기만 하고 친절한 여성에게 일방적으로 양보와 희생을 요구하는 종래의 인식은 비판되어야 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거부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자신의 의사를 당당하게 주장하지 못한 채 화합하며 산다는 것, 그것은 화합을 가장한 함정일 따름이며 타인의 기대욕구에 끊임없이 자신을 맞추는 것은 결국 불만족과 자신의 개성상실이라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그래서 그런 종래의 인식에 굴복하지 않고 당당히 자신의 강함을 보이는 여성은 자기가치를 다시 확인하고 찾게 된다는 것이다. 직장생활에서 반드시 필요한 여성들을 위한 심리처세서! 대인관계 심리전문가인 저자는 이 책에서 갈등을 피하기 위해 타인에게 할 말을 못하고 그들의 요구를 들어주는 여자들, 같은 여자에게조차 당당하게 NO라고 말하지 못하는 여자들이 가진 문제들은 전통적인 교육의 부작용에서 비롯되었다고 진단한다. 저자 이레네 베커는 그를 위해 자신의 심리적, 감정적 한계를 극복하고 할 말 다하고도 성공하는 당당한 여자로 거듭나기 위한 실천전략들을 제시한다. 그것을 따라가면 우리는 이기주의적인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충실하면서 타인에 대해 신뢰있고 열린 관계를 키우는 법을 배우게 된다는 것이다. 그럼으로써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는 존재가 되라는 것이다. 이 책의 차별적 특징은 단순한 심리학적 지식을 나열하는 대신 설문을 통한 정확한 성격분석, 유형분석을 통해 과학적이고 실질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는 성공지침서라는 데 있다. 이제 보다 나은 자신의 미래를 위해 오늘의 여성들은 다음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이제는 당신의 자의식 속에 깊이 자리잡고 있는 과거의 벽들을 과감히 부수고 현명하고 당당하게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것이 자기존중감을 높이는 길이며, 진정으로 원만한 대인관계를 이루어가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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