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MARKETING IS...

MARKETING IS...

: 궁금했던 마케팅의 모든 것

다나베 도쿠히로 편저 / 김호영 편역 | 새로운제안 | 2002년 07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13,000
판매가
11,7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50쪽 | 614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5330441
ISBN10 895533044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다나베 도쿠히로
(주) 일본리서치센터 마케팅 전략연구본부장으로 있으며, 조사데이터를 토대로 한 컨설팅 업무를 중심으로 하여 기업과 자치단체의 마케팅전략과 지역개발, CI 전략 등의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사람을 모으는 장치』『단골고객으로 만드는 구조』『90년대 신대중시대의 소비 트렌드』 등이 있다.
역자 : 김호영
CreWorld 마케팅전략센터 소장으로 있으며, 경희대학교 사회교육원 교수와 마케팅·이벤트 전문업체인 「(주) 기회를 열어 가는 사람들」의 상임컨설턴트를 겸임하고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경영학박사)을 졸업했으며, 한일은행, 한국생산성본부(KPC) 실장, (주) World Research 전무로 재직한 바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무역학과(마케팅전략, 국제경영) 및 한국방송통신대학(마케팅관리)에서 강의하였다. 주요 저서로 『고객에게 지고 경쟁에서 이기는 마케팅전략』『고객만족 지상강좌』『우리나라 은행 서비스품질 평가에 관한 연구』『지방화 시대의 변화와 도전』등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조사원 R씨는 어느 날 갑자기 클라이언트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4월부터 방송하는 TV 광고를 복수의 후보에서 하나로 압축하고자 조사를 원한다. 2주일 이내에 결과를 달라." R씨는 우선 5W1H에 따라서 현상을 정리했다.

Who - 중고생 100명
What & Why - 가장 평가가 높은 TV 광고
Where - 중고생을 모집하기 쉬운 곳
When - 바로 근처이면서 실시 가능한 토요일(평일은 학교)
How - 조사 방법은 CLT를 선택

여기까지는 Plan 단계이고, 다음은 Do 단계이다. CLT를 할 회의장, 대상자 리크루트, 회의장 운영요원, 회의장에서 보일 광고와 비디오 등의 자료를 수배한다. 그와 병행해 질문할 내용도 작성한다. 정량조사를 기준으로 자유로운 답변도 몇 가지 준비한다. 드디어 조사 당일. 회의장 앞을 걸어가는 중고생에게 조사원이 말을 건다. 'OK'를 받은 사람을 회의장 안으로 안내하여 간단히 설명한 후, 곧바로 TV 광고를 시청하도록 하여 평가를 받는다. 회의장 안은 그야말로 어수선한 상태이다. 100명을 모두 모집하게 되자 R씨가 다소 안도감에 빠진 탓에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예정시간을 넘긴 대상자로부터 항의가 들어왔고, 성의있는 태도로 상황을 수습했다. 대상자들의 시간을 빼앗고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 모인 100명분의 데이터를 곧바로 입력했지만, 그 데이터는 내용의 오류 등을 체크하고 수정한 뒤에야 비로소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가 된다. 거기에서 필요한 집계를 하고, 마침내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결과가 나왔다. 앞으로 이 결과를 토대로 보고회를 가질 것이다.

시간이 지나 4월이 되어 조사결과대로 TV 광고가 방송되는 것을 보는 R씨. 그는 '실제 매출은 어떻게 될까? 광고의 관련성은 어느 정도일까? 다음 조사가 필요한 것 같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 p.351
소비가 부진해지는 배경에는 소비자의 마케팅 불신이 있으며, 이 마케팅 불신은 소비불신을 낳고 결과적으로 소비부진으로 이어진다.

마케팅 불신 중 첫 번째는 상품에 대한 불신이다. 지금까지의 상품 컨셉이 소비자의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을 반드시 실현시키지는 못한다는 불신, 즉 생산자에 대한 불신이다. 두 번째는 상품판매법에 대한 불신인데, 이것은 주로 소매업자에 대한 것이다. 즉, 소비자의 구매 대리인으로서 정말 소비자의 시각에서 물건을 갖추고 있을까라는 불신이다. 여기에 더불어 판매원에 의해서 가격이 달라지고, 가격이 금방 디스카운트 되는 등 가격결정방법에 대한 불신도 있다. 그리고 세 번째 불신은 소비자 자신을 향한 불신이다. 이는 어떤 상품을 구매하려고 할 때 너무 쉽게 선택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일종의 자기혐오에서 비롯된다고 할 수 있다. 종종 '현명한 소비자'라는 표현이 사용되는데, 이 말의 진정한 의미는 이러한 불신감을 통해서 자신의 소비태도를 학습한 소비자를 말한다.

미래의 마케팅은 이러한 '현명한 소비자'를 상대로 한다. 그러므로 이 3가지의 불신감에 제대로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 새로운 마케팅이라고 하면 쉽게 인터넷 마케팅을 생각하게 되는데, 중요한 것은 새로운 수단이 소비자의 니즈를 실현할 수 있느냐이다. '아는 일과 알리는 일'이라는 마케팅의 원점으로 다시 돌아가 인터넷 마케팅에 대해 논의하는 것이라면 그것은 무한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해 주는 일이 될 것이다.
--- p.42
고령화 사회가 진전되는 가운데 고령자와 장애자에게 있어서의 '장벽'을 없앤다는 의미를 가진 '장벽제거(barrier free)'를 의식한 상품과 서비스의 대표적인 예로 주거의 높낮이를 없애거나, 역 계단을 경사형으로 한 것 등을 들 수 있다. 이러한 개념을 더욱 발전시켜 어떤 사람이라도 항상 지장없이 사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유니버설 디자인'이라는 개념이 서서히 침투하고 있다.

이 생각은 1970년대 경부터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의 론 메이스 씨가 중심이 되어 제창해 온 것으로, '누구나 공평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용하는 데 있어서 유연하다, 자유롭다' '간단하게 직감적으로 사용법을 알 수 있다' '잘못 사용해도 큰일이 생기지 않는다'라는 등 7가지 원칙이 설정되어 있다.

유니버설 디자인 상품의 특징은 그 상품과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람이 특별시되는 일 없이, 일반상품으로서 누구나 똑같이 사용할 수 있다는 데 있다. 정보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계속해서 신제품이 발매되는 오늘날에는 한 개인의 정보량과 그 취득방법에 관한 개인차가 갈수록 넓어지고 있다. 두꺼운 매뉴얼을 읽지 않으면 사용방법을 이해할 수 없거나 전자기기에 관한 기초지식이 없으면 사용할 수 없는 상품이 많은 가운데, 유니버설 디자인 상품이 앞으로 소비자의 상품선택의 기본이 되는 날도 머지 않을지 모른다.
--- p.293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