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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의 결정에서 배우다

조조의 결정에서 배우다

: 지금 죽여야 하나? 아니면 살려 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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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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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년 07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540쪽 | 798g | 153*224*35mm
ISBN13 9791187352013
ISBN10 118735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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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천위안
심리 관리 전문가로 심리설사(心理說史)의 창시자다. 심리설사는 현대 심리학 이론을 통해 역사 속 인물이나 사건을 분석하는 학문으로 역사와 심리학, 문학에 대한 깊은 조예가 바탕이 된다. 천위안은 날카로운 해석과 난세를 돌파할 통찰을 제시하며 중국 기업인과 오피니언 리더들 사이에서 손꼽히는 강연자이자 컨설턴트 중 한 명이 되었다. 닝보대학교의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중국뿐 아니라 홍콩과 타이완, 미국과 일본 등을 오가며 연구와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대표작으로 《스티브 잡스 광기의 승부사(心理喬布斯)》, 《자공의 설득학(向子貢學說服)》, 《인간성의 뿌리(人性之根)》, 《상대론에 박수를 보낸다(激勵相對論)》가 있다. 이외에도 《사유놀이(玩具思維)》, 《맥도날드 패러독스(麥當勞悖論)》, 《궤변보다는 심리전이 낫다―삼국의 설득 지혜(巧辯不如攻心―三國的說服智慧)》, 《어떻게 리더가 되는가―김용 무협 관리학(如何成爲帶頭大哥―金庸武俠管理學)》, 《누가 위소보를 관리하는가―녹정기 지도 계시록(誰能管好韋小寶―鹿鼎記領導啓示錄)》 등이 있다.
천위안은 중국 삼국시대에 활약했던 영웅들의 심리를 분석한 책들을 발표하면서 심리학이 역사 연구의 도구가 될 수 있음을 알렸다. 그 주인공은 우리에게도 친숙한 조조(《조조의 결정에서 배우다(心理曹操)》), 관우(《관우의 마음에서 배우다(心理關羽)》), 제갈량, 사마의, 유비, 손권 등이다. 이른바 ‘심리 삼국지 시리즈’는 중국 역사학계의 큰 관심을 받았으며, 독자들에게도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치세의 능신이자 난세의 간웅으로 잘 알려진 조조. 이 책은 고정관념과 오해 속에 가려진 조조의 진짜 삶을 파헤치고 있다. ‘심리’라는 돋보기를 통해서 보는 조조의 삶은 우리에게 인생에서 마주치는 수많은 선택의 기준과 결과를 미리 들여다볼 수 있게 한다.
역자 : 이정은
중국 광저우 중산대학을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재학 도중 미국으로 이주했다. 현재 FM 87.7 뉴욕 라디오 코리아에서 보도국 기자로,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및 중국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하버드 새벽 4시 반》,《마윈처럼 생각하라》, 《역사가 기억하는 새로운 패러다임》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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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죽여야 하나? 아니면 살려 둘까? 동탁이 등을 보인 채 모로 누워 있다. 절호의 기회가 아닐 수 없다. 이제 조조는 판단을 내려야 했다. 이토록 숨 막히는 상황에 처하게 된 것은 사도 왕윤과의 약속 때문이다. 조조 자신의 젊은 혈기와 왕윤의 치밀한 계산이 뒤엉켜 빚어낸 결과였다.
--- p.19

인류는 수천 년간 진화하면서 정신적인 충격을 받더라도 무의식중에 그 영향력을 제한하고 망각하는, 일종의 ‘심리 면역력(Psychological Immunity)’을 갖추게 되었다. 각종 실패를 딛고 일어설 수 있는 것도 이 덕분이다. 대개 자신도 인지하지 못할 정도로 재빨리 작용한다. 미국 심리학자 티머시 윌슨과 다니엘 길버트는 이것을 ‘심리 면역 망각(Immune Neglect)’이라고 정의했다.
--- p.86

지난날 자신의 목숨을 살려 준 은인이었고, 의를 쫓아 관직을 버리고 자신을 따른 첫 번째 수하였으며, 남다른 정을 주었기에 더욱 미워했던 진궁. 그런 그가 온몸이 묶인 채 조조의 눈앞에 있다. 그가 누군가. 조조의 영웅심에 불을 붙인 최초의 인물이자 마음에 깊은 상처를 남긴 인물이기도 하다. 그래서 조조는 언젠가 호되게 복수하리라 줄곧 다짐해 왔다. 그런데 막상 진궁이 포박되어 끌려오자 마음속에 미묘한 변화가 일었다. 승리자에게 자주 나타나는 일종의 우월 심리였다.
--- p.187

조조는 왜 ‘하늘이 도와’라는 말을 했을까? 그는 태사령 왕립의 별자리 예언 이후 ‘하늘이 나를 선택했다’는 천명을 굳게 믿고 있었다. 여러 차례 위기를 맞고 수많은 적을 만나 싸웠지만 언제나 무사했고, 심리적 암시도 점점 강해졌다. 이번에도 길평에게 꼼짝없이 당하기 직전에 진경동이 나타나면서 위기를 넘겼다.
--- p.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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