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68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4051539
ISBN10	898405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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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단순한 삶이란 무엇인가 내가 생각하는 단순한 삶 각기 다른 단순한 삶의 방식 당신이 생각하는 단순한 삶이란? 삶을 복잡하게 만드는 것들 해결할 수 있는 문제 내가 진실로 행복했던 때를 떠올려라 게임의 방식을 바꾸어라 보다 단순한 직업 찾기 가장 쉬운 것부터 단순화하기 2장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가 간단한 일로 첫걸음 떼기 한 달간의 시간벌기 연습 자투리 시간을 여유 시간으로 사색할 공간을 찾아서 짧은 명상 여행에 가져가야 할 것 내면의 목소리가 묻는 질문 3장 무엇이 가장 중요한 문제인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삶의 목표를 재점검한다 가장 중요한 목표는? 하루는 24시간뿐이다 소중한 관계를 유지하는 시간 명분뿐인 일은 이제 그만 충동적인 선택 시스템 다이어리에 목숨걸지 말자 4장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들 혼란과 무질서 속에서 던져야 하는 질문 변화를 받아들일 준비 자동 인형 스위치 끄기 일상에 주는 작은 변화 아이들과 함께 하는 일상의 단순화 단순화를 원치 않는 배우자 자극하기 함께 할 동료 만들기 시류를 거스르는 용기 없애고 다시 시작하는 진정한 가치 묻고 또 묻는 이유 5장 왜 이리 쌓아 놓았는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모두 버릴 필요는 없다 언젠가 필요하리라는 생각은 버려라 칼 하나와 포크 하나, 스푼 한 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 물건 대신 사진을 우편물은 한 번 이상 보지 않는다 아깝다고 생각되는 순간, 과감하게 버려라 공공 도서관을 서재처럼 그래도 버리지 못한다면 6장 반드시 사야만 하는 것인가 한 달만 참아보자 심리적 합리화 물리치기 새로운 것을 사면, 이전의 것은 버린다 기념품은 간단한 것으로 주고받기 좋은 선물 일시적인 소비 중지 7장 무엇이 두려운가 진정으로 자유로운 사람 누구나 거절할 수 있다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거절이란 애절한 부탁의 실상 솔직하게 거절하라 직장에서의 거절 자기만의 창조적인 일 시작하기 우리가 바삐 살아가는 이유는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타인들의 결핍에 대한 배려 8장 단순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작은 실천 살림살이의 지혜 간편하게 먹기 더 간편한 식사를 즐기는 법 빨간 펜 체중유지법 자동응답전화기가 주는 여유 소박한 잠자리 번거로운 세탁이 간편해진다 컴퓨터에 정복당하지 않으려면 이메일조차 부담스러워질 때가 있다 자동이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월간 계획표를 세운다 신용카드 지옥에서 탈출하기 편리한 시스템이라고 다 필요한 게 아니다 시간관리 시스템은 자기식으로 9장 가족이 함께 삶을 단순화하려면 부모의 삶부터 먼저 단순해져야 한다 아이들도 참여시킨다 아이들의 과외 교습을 줄인다 텔레비전 시청 감독하기 돈 관리법은 어려서부터 아이들의 소비습관 길들이기 주변에서 함께 도와주지 않으면 조금만 포기하면 즐거워진다 10장 나만의 규칙을 만든다 옷 입기도 단순화시킬 수 있다 지금 있는 옷들을 갖고 시작한다 옷 색상을 제한한다 나에게 필요한 옷은 무엇인가 나만의 실루엣 찾아내기 타인의 감각에 도움을 청한다 손을 가볍게 남성들을 위한 간편한 옷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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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엘레인 제임스

미국의 주요 일간지들에 칼럼을 연재중이며, 미국 각지를 돌며 강연활동을 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주의 산타 바바라에서 기행 작가인 남편 토니 깁스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저자가 쓴『적게 일하고 크게 얻어라(Living the Simple Life)』는 56개 국어로 번역되었으며, 이외에 『우리는 너무 복잡하게 생각한다(Inner Simplicity)』,『훌훌 털어라(Simplify Your Work Life)』,『우리는 너무나 복잡하게 산다(Simplify Your Life)』,『Simplify Your Life With Kids』,『Simplify Your Christmas』등이 모두 베스트트셀러가 되었다. 저자의 책들은 세계 유수의 언론매체인 《타임》지, 《퍼블리셔 위클리》지, CNN 뉴스, 오프라 윈프리 쇼 등을 통해 소개되었으며, 지금까지 세계 30여 개 국에서 출간되었다.

역자 : 박윤정

한림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대학원 졸업.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저서로『대학을 가든 안 가든』, 역서로『모던 마임과 포스트모던 마임』『사람은 왜 사랑 없이 살 수 없을까?』『그렇다고 생각하면 진짜 그렇게 된다』『이 세상이 행복해지는 저 세상 이야기』『진짜 두려운 것은 아무것도 없다』『나에겐 이미 큰 힘이 있다』『우리는 너무나 복잡하게 생각한다』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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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줄을 조정해서 한 달간 매일 아침 한두 시간의 여유 시간을 확보하면, 삶의 극적인 변화를 추구할 수 있다. 즐거운 일이지만, 엄청난 도전이 될 수도 있다. 죄책감을 느낄 수도 있고, 진짜 문제가 대면하기 싫은 마음에 시간을 잡아먹는 이전의 일상으로 도망치게 될지도 모른다.

그러나 명심해야 한다. 삶을 복잡하게 만드는 일들은 그 자체의 동력을 갖고 있어서 무서운 속도로 팽창한다. 결국엔 그 일에 할당된 시간을 채워 버리는 것으로 모자라, 다른 일에 할애된 시간까지 침범할 수도 있다. 유혹이 아무리 강해도, 자신 혹은 타인들의 작은 위기들이 애써서 새롭게 확보한 시간을 침해하지 않도록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

고요한 시간을 갖고자 할 때, 정신을 산란하게 만드는 일들이 규칙적으로 발생하는 장소에서 멀리 떨어진 곳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항상 일정에 쫓기며 짓눌려 사는 버릇이 있다면, 새로 얻은 여유 시간에까지 그 버릇이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특히 삶을 단순화하는 초기 단계에서는 항상 여유롭고 이완된 상태를 유지하도록 일관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바쁜 생활을 계속하는 게 차라리 더 단순한 삶처럼 느껴지는 단계도 있을 것이다. 나의 경우를 돌이켜 보아도, 삶을 단순화하기 위해 해결해야 할 일들이 두려워서 복잡한 삶을 지속했기 때문이다. 삶을 복잡하게 만드는 것들을 제거하기 위해 주요한 조처들을 취해 본 사람으로서 단언하건대, 단기간이라도 일단 뛰어들고 나면 삶을 단순화하는 일이 훨씬 수월해 질 것이다.

--- p.97~98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유쾌하게 버리고 실속 있게 살아라 단순화의 삶이란 애써얻은 것들을 무조건 버리라는 말은 아니다. 우리가 현재 택할 수 있는 것들 중에서 적합한 것들을 현명하게 선택하라는 의미이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생활 속의 단순화 실천법은 누가 보더라도 단순명쾌하다. 시간과 에너지를 잡아먹는 잡동사니들을 우선 제거하라, 충동적인 구매를 하지 말라, 명분뿐인 일은 이제 그만하라, 일상의 단순화를 가족이나 동료들과 함께 하라, 우편물을 한 번 이상 보지마라, 마음에 내키지 않는 일은 단호하게 거절하라 등 대부분의 방법들이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하다. 물론 저자는 여기에서 제시된 조언을 있는 그대로 따라하라고 권유하지는 않는다. 그 이유는 각자의 처해진 상황이나 목표, 인생관, 성취감, 행복감 등에 있어서 크기와 바람이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저자의 조언들 중 자신이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을 선택하여 삶을 단순화시킬 수 있다면 생활이 훨씬 윤택해 질 것이라는 게 이 책의 주장이다. 이 책에서 제시한 단순화 과정을 하나하나 실행하다 보면 복잡한 일상 때문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낭비하는 시간과 에너지, 게다가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일들을 할 수 있는 자유를 얻게 될 것이다. 내 인생에서 진정 바라는 것은 무엇인가 저자가 제시한 삶의 방식으로 생활을 단순화시킨 다음에 생긴 시간과 에너지로 과연 무엇을 할 것인가? 생활 속의 불필요한 일들을 단순화시키면 우리가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시간과 자유를 만끽 할 수 있다. 저자는 단순화하여 아낀 시간을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하는 시간, 삶의 목표를 재검토하는 시간, 아침에 태양이 떠오르고 저녁에 노을이 지는 것을 바라보며 명상하는 시간, 평소 해보고 싶었으나 하지 못한 일을 하는 시간 등에 써서 삶을 더 풍요롭게 하라고 권한다. 이렇게 실제 생활 속에서 충분히 활용 가능한 방법을 친절하고 세세하게 제시하고 있다는 것이 이 책의 가장 뛰어난 장점이다. 우리는 지금보다 좀 더 나은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 정신없이 앞만 보고 달렸다. 그러다 보니 이제는 느림의 생활, 게으름의 생활, 단순한 삶이 주는 자유와 여유를 잃어가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실속없고 불필요한 것들을 산뜻하게 정리하자. 세상살이가 훨씬 수월하게 느껴지고 즐겁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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