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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없는 세상은 가능하다

신앙 없는 세상은 가능하다

: 무신론자 만들기 매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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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490g | 153*224*30mm
ISBN13 9788997496402
ISBN10 899749640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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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피터 보고시안
Peter Boghossian
피터 보고시안은 신무신론 진영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철학자로 25년 이상 대학과 삶의 현장에서 신자들과 만나 대화하며 신앙에서 벗어나도록 이끌어왔다. 오리건주에 있는 포틀랜드주립대 철학과 교수로 비판적 사고, 무신론, 과학과 유사과학, 교육철학 등을 가르치고 있다. 탐구센터, 이성과 과학을 위한 도킨스 재단, 세속주의 학생동맹 등에서 다양한 강연활동으로 이성과 과학적 사유의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역자 : 이재호
동국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오랫동안 출판계에서 일해 왔다. 자유롭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때론 불온과 불경과 불륜을 감행하기도 한다. 무신론에 대한 오랜 관심으로 이 책을 번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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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존재한다고 믿은 사람들을 바로잡아 주려는 노력은 재미있고 기분 좋은 지적 놀이지만, 결론적으로 그들을 신앙에서 벗어나게 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신(들)을 믿는 사람들을 깨우치려는 시도는 문제를 잘못 짚는 것이다. 신은 잘못된 사유 프로세스의 결과로(물론 사회적 문화적 압력도 작용한다) 갖게 되는 하나의 결론이다. 잘못된 사유방법이 문제이고, 그것이 바로 신앙이다. 가공의 형이상학적 존재들을 사실로 받아들이는 것은 심각한 인식론적 오류의 결과이다. 신이 있다고 믿는 것이 문제가 아니다. 증거도 없이 믿는 것이 문제이고, 어떤 정당화도 없이 완강하게 고집하는 것이 문제이다. 겸손을 가장한 인식론적 오만이 바로 문제다. 신앙이 문제인 것이다. --- p.78

행동하는 무신론자가 되는 것은, 사람들이 신앙에서 벗어나도록 돕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쉼 없이 노력하는 것이다. 우리들이 꿈꾸는 더 나은 세상이란 미래를 건설하기 위해 지성 이성 합리성 사려 깊음 창의성 근면성 과학 친절함을 사용하는 세상이다. 결코 신앙 망상 거짓 종교 공포 사이비과학 미신, 두려움을 이용하여 사람들을 보이지 않는 힘의 노예로 만들어 무지몽매의 상태에서 유지되는 그런 확신 따위로 만드는 세상이 아니다. --- p.18

나: 좋아요. 증거가 있는 믿음일 경우, 뒤따르는 어떤 추가적인 증거에 따라 누군가의 믿음도 바뀔 수도 있는 거잖아요. 어떤 증거가 나오면 당신 마음이 바뀔 수 있나요?
그: 예수의 뼈요.
나: 예수의 뼈가 있다면 의심할 수도 있겠다는 말이죠?
그: 그렇죠.
나: 하지만 예수의 뼈라는 걸 어떻게 알 수 있죠?
나: 만일 어떤 저명한 고고학자가 “우리는 이스라엘의 한 고대 무덤에서 예수의 뼈를 발견했다”라고 했어요. 그러면 그것들이 예수의 뼈인지 어떻게 아느냐고 되묻지 않겠어요?
그: 당연히 그러겠죠.
나: 그렇다면 어떤 대답이면 만족할 건가요?
나: 내 말은, 그 고고학자가 무슨 말을 해야 그것이 예수의 뼈라고 당신이 확신하겠느냐는 거예요.
그: 음, 정확히는 잘 모르겠어요. 우선 그 사람 말을 들어봐야겠죠.
나: 당신 삶에 있어 그렇게 중요한 문제에 대해 그런 반응을 하다니 이해할 수가 없군요. 그러니까, 무엇이 당신 믿음을 검증할 수 있는지, 모른다는 거군요.
--- p.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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