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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를 위한 자전거 정비법

왕초보를 위한 자전거 정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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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7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172쪽 | 404g | 153*224*20mm
ISBN13 9791160020168
ISBN10 116002016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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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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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에, 이 나라에 살면서 자전거를 타지 않는다는 것만큼 안타까운 일은 없을 것입니다. 서울~부산 간은 물론 전국 방방곡곡에 장대한 자전거도로가 뚫려 있고, 거미줄 같은 전철망도 자전거와 함께 활용할 수 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안전하고 편안하게 전국을 여행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 정도 인프라를 갖춘 나라는 세계적으로도 흔치 않습니다. 이 책은 자전거의 황금기를 사는 사람들, 그 중에서도 아주 초보자를 위한 것입니다. 자전거를 접한 이후 너무 간단한 문제인 것 같아 어디 물어보기도 그렇고, 자전거 매장에 가자니 그 정도는 아닌 것 같아 주저되는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그럴 때 마음 편하게 볼 수 있도록 만든 것이 이 책입니다. 자전거는 얼핏 단순해 보여서 정비나 관리가 쉬울 것 같지만 정밀한 부품들이 조합되어 있어 구조와 원리를 모르면 간단한 트러블도 손보기가 어렵습니다. 이 책에서는 평소 집에 비치하고 있는 정도의 공구로 혼자서도 손쉽게 자전거를 정비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안내해드립니다. --- p.6-7

펑크는 가장 흔하면서도 치명적인 고장이다. 펑크 수리만 혼자 할 수 있다면 자전거 자가정비의 반은 마스터했다고 해도 좋다. 자전거 바퀴는 타이어와 안쪽의 튜브로 구성된다. 자동차처럼 튜브 없는 타이어가 있지만 일부 산악자전거 외에는 거의 사용되지 않기 때문에 펑크 수리는 곧 튜브 수리라고 할 수 있다. 펑크 수리는 바퀴를 분리하고 타이어를 완전히 벗겨내서 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바퀴 분리가 쉽지 않은 자전거일 경우, 또 펑크 위치가 타이어 위에서도 확인이 가능할 경우에는 바퀴를 분리하지 않은 상태로 타이어의 일부만 벗겨내도 가능하다. 타이어가 찢어질 정도의 심각한 손상이라면 타이어와 튜브 자체를 갈아야 한다. 펑크가 나면 바람이 빠져 승차감이 확 달라지므로 금방 알 수 있다. 바람이 많이 빠지면 자전거가 잘 나가지 않을뿐더러 림이 바닥에 바로 닿아서 노면 충격이 그대로 전해진다. 바람이 조금씩 빠지면 알아채기 어려운데, 그래도 어느 정도 이상 바람이 빠지면 자전거가 나가지 않으므로 이럴 때는 펑크를 의심하고 타이어를 살펴봐야 한다. --- p.64

브레이크는 자전거에서 중요한 부품 중 하나다. 멈출 수 있는 만큼만 달릴 수 있는 법이다. 안전과 직결되는 부품인 만큼 세심한 세팅과 관리가 필요하다. 브레이크 점검은 실제로 림에 닿아서 제동력을 발휘하는 양쪽 브레이크 패드의 간격이 일정한지, 브레이크를 잡지 않은 상태에서도 패드가 림에 닿아 있는지 등을 살펴보는 것이다. 자전거 브레이크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 여기서는 캘리퍼 브레이크와 V-브레이크를 알아보려고 한다. 로드바이크와 하이브리드 타입에서 흔히 쓰이는 캘리퍼 브레이크는 한쪽을 당겨서 작동한다고 해서 ‘사이드 풀(side pull) 브레이크’라고도 한다. 산악자전거와 일부 하이브리드 타입에 쓰이는 V-브레이크는 V자 모양의 암이 바퀴 좌우로 움직이며 패드를 압박해 제동하는 방식이다. --- p.97

자전거는 무게에 비해 부피가 크고 부품들이 외부에 노출되어 있어 보관하기가 쉽지 않다. 아파트 거주가 많은 우리나라의 경우 더욱 그런 편이다. 그렇다고 외부에 두면 습기와 먼지에 노출되어 금방 노후화되고 도난의 위험도 높다. 중급 이상의 자전거는 무게를 줄이고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자전거를 받쳐 세우는 스탠드가 달려 있지 않아서 보관이 더 까다롭다. 그렇다면 어떻게 보관해야 할까? 자전거 보관의 기본은 비를 맞지 않는 장소에 두는 것이다. 자전거에는 금속 부품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비를 맞은 후 그대로 방치하면 녹이 슬게 되어 성능이 크게 떨어진다. 보다 간편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 p.149

자전거에서 가장 치명적이고 흔한 고장이 펑크입니다. 만약 혼자서 펑크를 수리할 수 없다면 장거리 여행은 아예 삼가야 합니다. 실제 펑크가 나면 가까운 자전거 매장까지 끌고 가거나 차량을 이용하는 방법뿐이기에 조금만 멀리 가도 ‘펑크가 나면 어떻게 하지?’라는 불안감이 자꾸 들기 마련입니다. 시내에서 떨어진 한적한 곳이라면 정말 낭패지요. 자전거도로는 그나마 낫지만 일반 도로의 갓길에는 모래와 이물질이 많이 모여 있어서 펑크가 나기 쉽습니다. 그래서 이 책에서도 강조하고 있지만 혼자서 펑크를 때우는 요령만 익히면 불안할 것이 없습니다. 펑크 수리는 그렇게 어렵지 않으니 책과 동영상을 보고 꼭 연습해보시기 바랍니다.
--- p.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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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는 20세기 최고의 발명품 중 하나입니다. 여러분이 자전거의 세계에 함께하게 된 것은 행운입니다. 자전거의 작동 원리와 간단한 정비만 알아도 안전한 라이딩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자전거에 일생을 바치고 사는 저자야말로 자전거의 A에서 Z까지를 알고 있는 드문 분입니다. 저자의 친절한 안내에 따라 자전거 메커니즘에 친숙하게 된 당신의 자전거 생활은 더욱 풍성해질 것입니다. 온전히 당신의 힘과 영혼으로 굴러가는 두 바퀴 위의 세계 여행, 그 첫 걸음도 왕초보의 서툰 정비에서 출발합니다. 중앙아시아의 초원을 달려가는 꿈도 꿀 수 있을 것입니다. 자전거 앞에 당당한 여러분을 보고 싶습니다.
조용연 (여행작가, 前 울산지방경찰청장)
자전거와 한국의 산하에 대한 김병훈 대표의 사랑은 크고 깊다. 자전거 코스 지도를 만들기 위해 산과 들, 강과 섬들을 자전거로 헤집고 다니며 단련된 그에게 자전거는 건강과 환경,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는 체화된 탈것이자 사색의 도구다. 그가 주변에 권하는 자전거에는 애정과 철학이 깃들어 있다. 그가 골라준 자전거로 한강변을 따라 출퇴근하면서 요즘 마냥 행복하다. 그가 신간을 낸다. 강변 자전거길을 가볍게 즐기는 초보자를 위한 자전거 정비책! 아마 나를 위해 쓴 책이지 싶다. 자전거를 권해놓고 그걸로 매일 출퇴근을 한다니 아마 물가에 아이를 내놓은 심정이 아니었을까?
양대종(건국대학교 철학과 교수)
자전거 정비 책자는 이미 많이 나와 있지만 월간 [자전거생활]을 비롯해 수많은 가이드북과 지도 제작, 강연 등을 통해 자전거를 알려온 김병훈 대표가 이번에 쓴 책은 조금 다르다. 기존 책이 어느 정도 사전지식이 있는 동호인을 대상으로 했다면, 김병훈 대표가 쓴 이 책은 자전거를 전혀 모르는 완전 초보자도 이해하기 쉽도록 난이도를 낮추고 꼭 필요한 내용만 다루고 있다. 조금 복잡한 부분은 동영상으로 보완한 것도 초보자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자전거 정비에 모든 것을 걸고 미국 유학까지 다녀온 필자도 새로운 제품과 기술이 계속 쏟아져서 끊임없이 배우고 연구해야 하지만 그런 분야는 전문 미캐닉의 영역이다. 일반 독자라면 이 책에서 소개한 정도만 익혀도 일상생활에서 큰 불편이 없을 것이다.
정호찬 (울산 삼화MTB 미캐닉, 『사진보고 따라하는 자전거정비』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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