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7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54쪽 \| 772g \| 21025520mm
ISBN13	9788943304713
ISBN10	8943304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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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 : 이명신 이동 관심작가 알림신청

중요한 것은 아이가 책을 읽으며 행복해 하느냐,또는 영어 공부에 얽매여 힘들어 하느냐이다. 우리 아이들의 그 맑고 순수한 '생각의 샘'을 엄마들의 욕심과 잘못된 생각으로 오염시키는 일은 없어야겠다.

각 아이마다 잘 하는 분야가 있다. 영어 역시 어떤 아이는 빨리 익히고 어떤 아이는 차곡차곡 영어 지식을 쌓아 놓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분출하기도 한다. 아이들마다 개인의 특성에 따라 언어의 발달체계가 약간씩 다르기 때문이다. 영어를 가르친다는 생각보다는 영어 그램책을 아이의 친구로 만들어 주자.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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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엔 아직 영어로 하는 스토리텔링(storytelling)이나 스토리텔러(storyteller)라는 말이 일반인에게 익숙하게 쓰여지고 있진 않다. 그렇지만 우리에게 익숙한 한글 동화구연이 우리나라 전래동화나 창작동화들을 소개하여 어린이들이 우리 문화를 익히고 우리말의 표현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처럼, 영어로 하는 스토리텔링은 영어 그림책을 소재로 외국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외국어 습득과 표현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야기하는 것을 뜻하며, 영어로 스토리텔링을 전문적으로 하는 직업인을 스토리텔러라고 한다.
그러나 국내에는 아직 영어 그림책을 전문적으로 연구하여 그림책마다 가지고 있는 내용과 문화, 그리고 메시지를 제대로 전달할 수 있는 스토리텔러들이 거의 없다. 이에, 이명신 원장은 외국문화의 올바른 이해와 영어교육의 새로운 방법 제시를 위한 스토리텔링을 할 수 있는 전문적인 영어 스토리텔러를 양성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로서 외국 문화뿐만이 아니라 우리문화를 외국에 알릴 수 있는 진정한 한국의 스토리텔러를 양성하는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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