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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10일 동안 아이슬란드

딱 10일 동안 아이슬란드

: 네 여자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리뷰 총점9.0 리뷰 22건 | 판매지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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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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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년 07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447g | 152*210*20mm
ISBN13 9788959894079
ISBN10 8959894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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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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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원정대 모집’. 화진선배의 타임라인이었다. 취준생 시절, 어쩌다 방송국에 면접을 보게 돼 지인을 총동원하던 중 선배를 알게 됐다. 그렇게 선배에게 전화를 걸어 ‘면접 팁’을 얻은 뒤 면접을 봤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다. 그리고 우리는 페이스북 친구로만 남게 됐다. 통화만 나눈, 일면식조차 없는 어색한 사이. 대체 무슨 용기가 생긴 건지 나는 그 글을 보자마자 선배에게 연락을 하고 말았다. 연락을 나눈 지 채 24시간도 되지 않아 비행기 티켓을 끊었고 그때부터 매일이 설레기 시작했다. (p.5~6)

여행 전 야근. 노동자가 여행을 가려면 어쩔 수 없이 겪어야 할 숙명과도 같은 통과의례인 걸까. 마음이 불편한 이유는 불안하기 때문이다. 여행을 다녀와서도 계속 일을 하고 싶다면 최대한 일을 해놓아야 돌아와서도 마음 놓고 생존할 수 있다. 온몸에는 엔도르핀이 팡팡 솟아나는데, 마음은 그렇지 않았던 이유다. 언니들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p.33)

아이슬란드는 살인적인 물가를 자랑한다. 아이슬란드의 최저 임금이 1만 4,000원 정도라 인건비가 드는 모든 품목이 비싸다. 대부분의 고정비가 인건비인 카페나 음식점의 물가는 말할 것도 없다. 블루라군에서 먹은 연어 샌드위치는 우리나라 돈으로 2만 1,000원이었다. 그 돈이면 한국에서 초밥에 회를 먹고도 남을 돈인데 아이슬란드에서는 고작 샌드위치 값이다. 게다가 나라 전체 인구가 32만 명뿐이라 여행 도중에 이용할 식당도, 구비 시설도 마땅치 않다. 재료를 구입해 직접 만들어 먹는 것이 최선이기에 우리는 마트에서 식량 사냥에 나섰다. (p.60)

걱정한 지 10여분쯤 지났을까. 땅이 움찔움찔, 분화구가 보글보글 거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터졌다! 사진으로 보던 것보다 훨씬 크게 터졌다. 족히 15미터는 넘어 보였다. 물세례를 당하자마자 주변에 있는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고 격앙된 목소리로 소리를 질렀다. 순간 냄새가 코를 찔렀다. 찜질방에서 훈제 달걀 많이 먹고 소리 없이 뀐 방귀 냄새다. 으익! 평야를 하얗게 덮고 있는 건 모두 유황이었다. (p.72)

‘압도당했다’라는 표현은 이럴 때 쓰는 거구나. 정말 컸다. 그렇게 큰 폭포가 내 발 아래로 떨어지니 이상했다. 어렸을 때부터 만나온 폭포들은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형태였다. 정방폭포가 그랬고 천지연폭포가 그랬다. 그런데 굴포스는 내가 있는 곳에서 아래로 떨어진다. 폭포의 끝이 어딘지 쫄보의 간으로는 감히 내려다 볼 수도 없다. (p.73~74)

아이슬란드로 여행을 가려는 자에게 감히 추천하건대 아이슬란드는 ‘무조건’ 여름에 가야 한다.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편을 보면서도 가장 여실히 느끼는 부분이다. 아이슬란드는 겨울에 5시면 해가 지는 반면, 여름에는 10~11시에 지고 성수기에는 백야까지 있어 여행 시간이 늘어난다. 여행자에겐 시간이 금. 여름에는 더 넉넉하게 아이슬란드를 느낄 수 있다. (p.77)

눈길이 닿는 곳마다 황홀했다.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아무것도 아닌 도로에 또 감동받아버렸다. 스코가포스로 가는 길은 계속 평지였는데 나무가 없어 꼭 지평선이 하늘과 맞닿아 있는 것 같았다. 푸른 하늘과 건조한 평야는 두꺼운 붓에 물을 듬뿍 적셔 황토색과 하늘색을 발라 쓱 그은 듯 자연스럽게 번진 한 장의 수채화처럼 보였다. (p.90)

그러나 이곳은 아이슬란드! 어떤 식으로든 예측이 빗나간다. 일단 해변의 크기부터가 달랐다. 내가 생각했던 검은 모래 해변의 넓이보다 곱절의 곱절, 그 곱절에 곱절로 컸다. 광활한 넓이의 바다에 경외를 보냈다. 거대한 자연 앞에서 나의 얄팍한 경험을 바탕으로 예상 따위를 했다니. 그저 감탄이나 할 일이지. (p.98)

이끼 밭이 끝날 때쯤 더 기이한 풍경이 나타났다. 이번엔 돌탑 밭이다. 등산을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돌탑들. 우리나라에서 돌탑은 소원을 들어주는 ‘소원탑’이지 않던가. 퇴사하고 사업하는데 잘 되게 빌어야겠다. 아이슬란드 돌탑에 비는 소원이라니 낭만적이야. 이끼 밭에서 놀란 마음을 진정시키고 차에서 내려 각자 소원도 빌고 등산객처럼 사진을 찍고 놀았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이곳은 돌무덤이었다. (p.100)

“아아악!”
온 힘을 다해 브레이크를 밟았고, 관성에 의해 우리는 모두 앞 쪽으로 쏠렸다. 자고 있던 문영언니는 소리를 질렀고, 화진선배와 정미언니는 눈을 질끈 감았다. 나는 바로 비상등을 켰다. 양 한 마리가 아니라 ‘떼’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비키라고 하이빔을 쏘고 클랙션을 울리면 양은 놀라서 제자리에서 연신 점프만 했다. 양 떼가 무사히 지나갈 때까지 잠시 숨을 골랐다. 말로만 듣던 ‘로드 킬’을 할 뻔했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것이 천만다행이었다. (p.109~110)

“언니들, 나오지 마!”
미바튼 땅을 밟기 위해 차에서 내리려는 언니들에게 소리쳤다. 그제야 벌레와 사투를 벌이며 주유를 하고 있는 내 꼴을 본 언니들이 경악한 표정을 지었다. 정말이지 더 이상, 1분 1초도 이곳에 머무르고 싶지 않았다. 알고 보니 미바튼의 미(My)는 벌레, 바튼(Vatn)은 호수를 뜻한다고 한다. 이름부터 작은 벌레들이 들끓는 호수라니. 어째서 나는 미바튼에 대한 환상을 품었단 말인가. (p.150)

성난 땅에 유일하게 허용된 식물, 그건 바로 이끼였다. 우리가 만난 두 번째 이끼 밭이었다. 이끼가 반가웠던 정미언니는 트래킹 도로 대신 이끼 밭으로 뛰어 들어가 폴짝폴짝 뛰어 다니기 시작했다. 질 수 없지. 나도 따라갔다. 폭신폭신한 융털 위를 맨발로 뛰노는 느낌. 등산화로 느낀 이끼 발 맛은 그랬다. 그만큼 촉촉했고, 그만큼 폭신했고, 그만큼 부드러웠다. 게다가 이끼는 다 같은 발 맛이 아니었다. 빙하 지대에서 만났던 이끼와 달리 이곳의 이끼는 수분감이 없이 건조한, 그런데도 깊이감이 느껴지는 그런 이끼였다.(p.156)

이국적이란 말로는 표현할 수 없다. 이성(異星)적이다. 비티 분화구를 마주하고 든 느낌이다. 흐베리르나 크라플라 화산 지대가 태초의 지구 느낌이었다면, 근처에 위치한 비티 분화구를 만났을 때는 아예 다른 행성에 착륙한 기분이 들었다. 비티는 아이슬란드어로 지옥을 의미한다. 과거의 아이슬란드인은 화산 아래에 지옥이 있다고 믿었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화산이 한 번 폭발할 때마다 자신들이 이뤄놓은 모든 것을 파괴하니 오죽했으면 지옥이라고 표현했을까 싶다. (p.160)

“누구나 태어날 때부터 배 속에 자신만의 책을 갖고 있다”는 속담이 있을 만큼 아이슬란드는 인구 대비 저술가 비율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국가로 꼽힌다. 한 권 이상의 책을 출간한 작가가 전체 인구의 10퍼센트나 될 정도. TV 독서 토론 프로그램이 황금 시간대에 편성돼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가 하면, 크리스마스 인기 선물도 언제나 책이 1위를 차지한다. 아이슬란드 국민들의 책 사랑은 국제 기구로부터 인정을 받았을 정도다. 유네스코(유엔 교육과학문화기구)는 지난 2011년 아이슬란드의 수도 레이캬비크를 ‘세계 문학 창의 도시’로 공식 지정했다. 세계 문
학 창의 도시는 전 세계에서 레이캬비크를 포함해 아일랜드 더블린, 영국 에든버러, 호주 멜버른, 미국 아이오와시티5 곳뿐이다. (p.180~181)

고래고기는 등장 자체만으로도 미묘한 긴장감을 줬다. 고기를 써는 질감부터가 다르다. 비주얼은 생간을 표면만 익혀놓은 것 같은 느낌인데 식감은 쇠고기의 간과 비슷하다. 고래 특유의 독특한 냄새가 난다. 육지의 것도 바다의 것도 아닌 비린내. 어릴 적 고래 수육이 너무 비려서 마늘과 고추를 듬뿍 넣고 쌈을 싸서 억지로 먹었던 일이 생각났다. (p.186)

루소의 이데아는 이곳이 아닐까 싶다. 택시기사 아저씨처럼 공항으로 가는 손님만 받아도 생활이 가능하고, 이렇게 일을 하다 가끔 일이 없는 날이면 서점에서 햇살을 누리고 커피를 마시며 책도 읽고, 밤에는 친구들과 모여 강가에 나가 고기를 잡아 용돈을 벌기도 하는, 그런 곳. 서로 긴밀하게 공존하는 시스템 속에서 개인의 자유와 사회 계약이 상생할 수 있는 곳. 이상적인 얘기가 아니라 이곳에서는 그게 지극히 당연한 현실이다.
“화진선배, 저 나중에 사업 망하면 여기 와서 택시기사 할까 봐요.”
“괜찮은 거 같아. 넌 잘할 수 있을 거야.”
뜻밖의 출구 전략을 득템했다. (p.189~190)

부랴부랴 나와서 걷고 있으니 하늘이 이내 보라색으로 변한다. 보라색 하늘이 짙었다가 옅었다가 한다. 갑자기 푸른빛으로 물들었다가 다시 보랏빛으로 물든다. 하늘이 열렸다가 닫혔다가, 그렇게 숨 쉬고 있는 모습이 눈에 보인다. 우주는 존재하는구나. 저 하늘 너머 우주가 있다고 누군가에게서 배웠을 뿐, 그 존재가 있다는 사실을 내가 직접 확인한 적은 없었다. 어쩌면 그동안 우주라는 존재가 있다고 그냥 믿고만 있었던 건지도 모른다.
“하늘이 이상해. 꼭 나타날 것만 같아.”
문영언니가 속삭였다. 언니의 느낌이 적중하길 간절히 바랐다. 맹렬하게 눈으로 하늘을 쫓았다. 오로라는 찰나니까. 이윽고 오로라가 ‘흐르기’ 시작했다. 흐르던 빛의 줄기가 이내 터.져.나.온.다.
“와…….” (p.199)

뽀오얀 우윳빛 물속을 이리저리 휘휘 젓고 다녔다. 물이 배꼽 밑까지 찰랑이는데 배꼽 밑이 보이지 않는다. 물에 미네랄이 풍부해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맑지 않은 물은 많이 봤어도, 맑아 보이는데 이렇게 탁한 물은 또 처음이다. 손에 물을 담고 비벼본다. 밍글밍글, 닝글닝글. 온천 특유의 질감이 이곳에도 있다. 꼬릿꼬릿한 유황 냄새는 딱 기분 좋을만큼 옅게 난다. 실리카와 유황 등 다양한 미네랄이 내 손 안에서 밍글거릴 것을 생각하니 기분이 좋아진다. (p.206)

음악을 골라 들으면 공짜로 커피를 준다는 가게가 있다. 바로 12토나르다. 한국에서는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신혼여행 장소로 들른 것으로도 유명하다. 잔뜩 진열돼 있는 CD들 중 하나를 골라서 파란 벽과 오래된 소파가 있는 곳에 자리를 잡았다. 그리고 CD 플레이어에 CD를 꽂자 주인아저씨가 에스프레소 한 잔을 갖다 준다. 아이슬란드의 살인적인 물가 속 여행자를 위한 작은 배려랄까. 마른 소파가 뿜어내는 햇빛의 향기가 이곳에 가득 퍼진다. (p.215)

아이슬란드의 예수는 상당히 요즘 예수다. 성당, 교회하면 떠오르는 예수 그림과는 달리, 전시장에서나 만나 볼 법한 현대미술에 가까운 쨍한 북유럽 컬러로 담은 예수. 이는 어쩐지 이질적이어서 한동안 예수 그림 앞에 머물러 있었다. 아이슬란드 예수와의 낯가림이 어느 정도 누그러졌을 때쯤 교회 안으로 들어갔다. 탄성만 나온다. 5,275개의 파이프로 이뤄진 오르간이 아이슬란드의 독특한 느낌을 더해주는데 그 느낌이 굉장히 바이킹스러우면서도 현대적이다. 오직 아이슬란드에서만 가능한 교회다. (p.220)

하르파는 벌집 모양의 강화 유리로 지어 아래에 바짝 다가가 하늘을 바라보면 각도에 따라 잘게 쪼개지는 빛의 프리즘이 신비로움을 더하는 건물이다. 곳곳에 빨강, 초록, 노란색 유리들도 군데군데 박혀 있어 아이슬란딕이 느껴진다. 경사진 유리를 타고 시선에 따라 미묘하게 달라지는 색들이 무척 신기해 몇 분 동안 하늘과 하르파를 보며 서 있었다. 올려다보는 것만으로도 개운한 건물이다. 덕분에 목 디스크도 좀 낫는 것 같은 기분이다. (p.224)

가로등 하나, 건물 하나, 심지어 한국에도 있을 하늘마저 더 애틋하게 느껴진다. 횡단보도 신호등에도 정이 갔다. 하나하나 의미를 부여하며 걷다 보면 곳곳에서 박물관 이정표를 만날 수 있다. 박물관은 약간 오버를 보태면 발에 채이는 돌만큼 많다. 작은 도시에 이렇게 박물관이 많다니. 삼청동만한 시내에 삼청동에 있는 카페만큼 박물관이 있다. (p.232)

피부에 느껴지는 온도 차이만큼 아이슬란드가 멀어졌다. 이제 미뤄놨던 일을 하고 회사도 다시 정상적으로 돌려야 한다. 결혼 준비도 절정을 향해 달려간다. 아이슬란드에 다시 가려면 최소 3년은 더 걸리겠지. 3년 뒤엔 가능하긴 할까. 잘 모르겠다. 상상조차 안 된다. 아이슬란드를 떠나기 전에는 여행 후 귀국하자마자 바로 클라이언트와의 미팅에 갈 거라곤 생각하지 못했으니까. 고작 열흘 뒤도 예측하지 못하는데 3년 뒤는 오죽할까. 그래도 연봉 협상에 전전긍긍하던 광화문 직장인으로 아이슬란드에 꼭 가겠다고 매일 다짐하고 상상만 했던 그때와는 달리, 시간도 조정할 수 있고 여유도 좀 부릴 수 있을 테지. 부디 그렇기를 바랐다. (p.245)
__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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