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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16년 07월 15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16쪽 | 140*210*20mm |
| ISBN13 | 9791185772288 |
| ISBN10 | 1185772286 |
내 마음의 한 그루 감나무
: 뉴노멀 시대를 앞서는 감성리더십
최기웅 저
|
출판이안
|
2016년 0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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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최기웅
현재 쌍용자동차 영업서비스교육팀 부장으로 재직중이다. 성공하는 리더들의 7가지 습관(7Habits) 퍼실리테이터로 KOFA(7Habits 퍼실리테이터 모임)의 부회장을 역임했다. ROTC 19기 소위로 임관해 보병소대장으로 전방에서 군생활을 하며 리더십을 키웠으며, 쌍용자동차라는 한 직장에서 30여년 간 총무팀장과 인재개발팀장, 영업서비스교육팀 부장 등으로 다져온 리더십을 바탕으로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체계적으로 배운 HRD를 접목시켜 ‘감성으로 잡는 고객응대’와 ‘감성으로 펼치는 프로세일즈’ 등 감성리더십의 새로운 영역을 펼쳐 보이고 있다. [감성 칼럼니스트]로 사내는 물론 다양한 기업체와 대학에서 [성공하는 리더들의 7가지 습관] [시간 관리] [변화관리] [프로세일즈맨] [고객만족] 전문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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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감사가 큰 감사를 낳는다
나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틈틈이 [한국경제신문] ‘직장인’란에 칼럼을 올렸다. 그때 돈부자, 일부자만으로 행복을 잡지 못한 많은 직장인들이 호응을 해주셔서 연재를 거듭할 수 있었다. 칼럼을 보며 아낌없이 사랑을 베풀어주시고, 댓글과 후기로 용기를 주신 ‘직장인’ 독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
초등학교 1학년 때까지는 시골에서 살았다. 시골집은 사랑채와 넓은 마당과 텃밭이 있는 큰 집이었다. 복숭아 과수원도 있었고 논과 임야도 적지 않았다. 하지만 댐건설로 물에 잠기는 바람에 그곳을 떠나 도시로 이주하면서 어려운 생활이 시작되었다. 그때 겪었던 어려움은 오늘의 내가 있도록 더욱 강하게 단련시켜 주었다. 정말 감사할 일이다.
대학교 때 어차피 가야 할 군대라면 장교로 가자는 생각에 제일 먼저 ROTC에 지원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의 선택은 내 인생의 가장 현명한 선택이었다. 소위로 임관하여 보병소대장으로 시작한 전방에서의 군생활은 오늘날 내가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힘을 키워 주었다. 이 또한 정말 감사할 일이다.
제대 후에 잠깐 부모님이 하시던 일을 도왔던 일을 빼고는 쌍용자동차라는 지금의 회사에 취업해서 30여년을 함께 했다. 그동안 결혼도 하고, 자녀를 낳고, 온 가족이 남부럽지 않은 삶을 살 수 있었던 것은 쌍용자동차라는 직장이 내게 준 정말 큰 축복이자 은총이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할 일이다.
나는 감사하는 생활의 중요성을 깨달아서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왔고, 앞으로도 감사를 놓치지 않고 살아가려고 한다. 그 과정에서 감사의 마음을 좀 더 쉽게 뇌리에 각인시키고자 한국경제신문 ‘직장인’칼럼에서 感나무를 만들어 퍼뜨리기 시작했다. 내 마음의 한 그루 感나무는 이렇게 탄생한 것이다. 감(感)나무는 감동(感動), 감격(感激), 감명(感銘), 공감(共感), 감사(感謝), 감화(感化), 감복(感服), 감탄(感歎) 등의 열매가 열리는 감성의 나무다.
다시 말해 여기서 말하는 감(感)나무는 ‘먹는 감(?)나무’가 아니라 감성으로 ‘느낄 감(感)나무’를 의미한다. 이 感나무’는 사시사철 아무 때나 심어도 좋다. 돈도 들지 않는다. 그냥 마음만 먹으면 된다. 우리 함께 마음속에 한 그루 感나무를 가꿔보자.
나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틈틈이 [한국경제신문] ‘직장인’란에 칼럼을 올렸다. 그때 돈부자, 일부자만으로 행복을 잡지 못한 많은 직장인들이 호응을 해주셔서 연재를 거듭할 수 있었다. 칼럼을 보며 아낌없이 사랑을 베풀어주시고, 댓글과 후기로 용기를 주신 ‘직장인’ 독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
초등학교 1학년 때까지는 시골에서 살았다. 시골집은 사랑채와 넓은 마당과 텃밭이 있는 큰 집이었다. 복숭아 과수원도 있었고 논과 임야도 적지 않았다. 하지만 댐건설로 물에 잠기는 바람에 그곳을 떠나 도시로 이주하면서 어려운 생활이 시작되었다. 그때 겪었던 어려움은 오늘의 내가 있도록 더욱 강하게 단련시켜 주었다. 정말 감사할 일이다.
대학교 때 어차피 가야 할 군대라면 장교로 가자는 생각에 제일 먼저 ROTC에 지원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의 선택은 내 인생의 가장 현명한 선택이었다. 소위로 임관하여 보병소대장으로 시작한 전방에서의 군생활은 오늘날 내가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힘을 키워 주었다. 이 또한 정말 감사할 일이다.
제대 후에 잠깐 부모님이 하시던 일을 도왔던 일을 빼고는 쌍용자동차라는 지금의 회사에 취업해서 30여년을 함께 했다. 그동안 결혼도 하고, 자녀를 낳고, 온 가족이 남부럽지 않은 삶을 살 수 있었던 것은 쌍용자동차라는 직장이 내게 준 정말 큰 축복이자 은총이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할 일이다.
나는 감사하는 생활의 중요성을 깨달아서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왔고, 앞으로도 감사를 놓치지 않고 살아가려고 한다. 그 과정에서 감사의 마음을 좀 더 쉽게 뇌리에 각인시키고자 한국경제신문 ‘직장인’칼럼에서 感나무를 만들어 퍼뜨리기 시작했다. 내 마음의 한 그루 感나무는 이렇게 탄생한 것이다. 감(感)나무는 감동(感動), 감격(感激), 감명(感銘), 공감(共感), 감사(感謝), 감화(感化), 감복(感服), 감탄(感歎) 등의 열매가 열리는 감성의 나무다.
다시 말해 여기서 말하는 감(感)나무는 ‘먹는 감(?)나무’가 아니라 감성으로 ‘느낄 감(感)나무’를 의미한다. 이 感나무’는 사시사철 아무 때나 심어도 좋다. 돈도 들지 않는다. 그냥 마음만 먹으면 된다. 우리 함께 마음속에 한 그루 感나무를 가꿔보자.
---「프롤로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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