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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에티켓

대화의 에티켓

전영우 저 | 집문당 | 1994년 10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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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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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1994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29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0301398
ISBN10 8930301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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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전영우
서울대학교 사법대학 국어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한국방송공사 아나운서 실장을 역임하였으며, 1971년 서울시 문화상과 1977년 외솔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수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와 문학박사이기도 하며 서울대학교 사법대학 강사로 지내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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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옳다는 주장만 내세울 뿐, 상대방 이야기는 전혀 들으려 하지 않는다. 들을 줄 모르고 말할 줄만 아는 것, 이것이 곧 싸움을 일으키는 도화선이 된다. 자기 말만 내세우면 벌써 그것은 대화의 궤도를 이탈한 상태이다. 대화를 한다 하고 일방적 독백으로 이야기를 끝내는 장면이 우리 생활 장면에 얼마나 많은가. 대화의 유형을나누어 보면 기실 나무의 잔 가지만큼 많을 것이나 줄기만 간추려 보면 대개 셋으로 구분할 수 있다.
--- p.73
'대화' 또는 '화법'을 우리는 '국어교육'을 통해 배워야함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국어시간은 거의 '국문교육'에 편중돼 있다. 중고등 및 대학 국어시간에 글을 가르치고 배우지 말을 가르치고 배우는 시간이 없었다. 그렇다면 참된 국어교육이 아직 우리 나라에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게 지금의 실정이다. 말을 가르치고 배워야 하는데 글에만 치중하고 있다. 말하기 교육 곧 '화법교육'이 절실하나 아직 이 방면에는 여전히 관심이 소홀함은 어쩔 수 없다. 그러나 요원의 불길처럼 화법교육의 중요성이 논의되고 있어 그나마 다행이다.
인구 밀도가 조밀해질수록 대인관계의 양상이 다양해진다. 우리 생활영역이 점차 확장 세분되고, 만나는 사람의 빈도 역시 하루가 새롭다. 동시에 우리 활동도 시간의 제약을 크게 박지 않기 따분에 시간은 매우 귀중한 것이 되었다. 따라서 주어진 짧은 시간내에 필요한 의견 교환을 효과적으로 적절히 수행하려면, 요령 부득의 말보다 이로간성 있는 말, 횡설수설 하기보다 줄기가 선 말, 앞뒤가 안 맞는 말보다 일관성 있는 말, 초점을 벗어난 말보다 핀트에 맞는 말, 산만한 말보다 조리 있는 말, 초조하거나 융통성 없는 말보다 여우 있는 유머, 궁지에 몰려 흥분하기보다 재치 있는 위트 등을 포함한 생활의 교양 화법을 누구나 착실히 익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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