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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량에게 경영을 배우다

제갈량에게 경영을 배우다

강영수 | 큰방 | 2008년 05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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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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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8년 05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30쪽 | 452g | 153*224*20mm
ISBN13 9788960400238
ISBN10 896040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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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강영수
아호는 여해(汝海), 한문학자, 소설가, 역사탐험가. 일제 허만련선생에게 한학 사사. 강절 소옹을 사숙하여 「주역」과 「육임」「황극책수」에 심취하다. 소설가 협회 회원. 논픽션협회 회원. 불교문인협회 회원. 추리작가협회 회원. 한국문인협회 회원. 「역사의 커튼」으로 제2회 탐미문학상 수상. 번역서로는 「논어상해」「사서집주」「역해삼국유사」「그림으로 보는 고사 명언」등이 있으며, 저서로는 「우리가 꼭 알아야 할 365일 고사성어 대백과」「新이야기 중국사(전3권)」「소설 내시」「소설 궁합」「소설 풍수비기」「소설 황제내경」「소설 무당」「소설 처용무」「미앙생전」「신점」「소설 소녀경」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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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유기가 귀한 물건을 파는 장사꾼의 방문을 받았다. 그는 세상에 떠다니는 진귀한 물건 중 ‘와룡침(臥龍枕)’이라는 것을 꺼내놓았다.
“이것은 제갈량이 만든 베개입니다. 닭이 우는 신 새벽이면 이 베개 안에서 닭 울음소리가 들린다 하여 계명침(鷄鳴枕)이라 합니다. 대감께서 구하시겠습니까?”
가격이 만만찮았다. 베개 하나에 만금이다. 그런데도 유기는 그 베개를 구했다. 정말 신 새벽에 닭 울음소리가 들리는가를 알아보기 위해서였다. 반신반의하며 세상에 더 다니는 제갈량에 대한 소문을 바로잡으려던 유기의 눈과 귀가 활짝 열렸다. 그것은 베개 속에서 닭이 우는 소리가 들려왔기 때문이었다. 닭이 첫 번째로 운다는 계명축시(鷄鳴丑時)였다.
유기는 도대체 베개를 어찌 만들었기에 이런 조화가 일어나는가를 연구했으나 답변을 찾을 수 없었다. 생각하면 할수록 도무지 알 수 없는 일이어서 베개를 찢어버렸다. 안에 무엇이 들어있는가를 살펴보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안에서 나온 것은 평범한 닭털과 천 조각이었다. 다만 한 가지 베개 안에 어울리지 않은 물건이 하나 있었다. 죽간(竹簡)이었다. 거기엔 이렇게 쓰여 있었다.
“이 베개는 몇 월 몇 일 유기에 의해 찢어진다.”
날짜를 헤아려 보니 오늘이 바로 그날이었다. 이것 하나만으로도 유기는 제갈량의 적수가 못된다는 것을 강조한다. 다시 말해 제갈량은 인간의 몸을 빌어 태어난 신선이라는 얘기다.
--- p.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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