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이젠 울지 않을 거예요

이젠 울지 않을 거예요

[ 180*230mm ] 저학년창작동화-004이동
이영철 글 / 김영곤 그림 | 다산교육 | 2002년 08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6,500
판매가
5,85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08쪽 | 271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7895468
ISBN10 898789546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그림 : 김영곤
물고기와 청개구리를 기르기를 좋아하는 작가는 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을 공부하였다. 그 후 출판사에서 책을 편집하였고, 지금은 프리랜서로 어린이를 위한 그림을 그리고 있다. 또한 그의 섬세한 묘사는 다솔이의 따뜻한 가족애의 감동까지 더해준다. 그가 그린 책으로는 『짱구짱구/국어사전(속담편)』『작은 학교 이야기』『상식백과 시리즈』등 여러 권이 있다.
저자 : 이영철
전라북도 군산 바닷가에서 태어난 작가는 어린시절을 부모님 속을 태우는 개구쟁이로 보냈다. 어른이 되면서 글쓰기에 매력을 느꼈기 시작하였고, 기업홍보실, 학원강사, 잡지사 기자 등 여러 직업을 거치면서 글과의 인연이 더하여, 현재는 도서출판 <청어>의 대표가 되었다. 그동안 여러 권의 시집과 장편소설과 장편동화책을 펴냈으며, 현재 개구쟁이 두 아들의 아빠로 티없는 아이들의 마음을 담는 동화를 쓰고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치, 일요일인데 자장면도 못 먹어!"
아무 것도 모르는 철부지 다희는 입을 삐죽거리며 괜히 곰돌이 인형을 쥐어박으며 심술을 부렸어요. 하긴 겨우 다섯 살밖에 안 된 동생이 뭘 알겠어요. 맛있는 거나 사주면 좋아할 나이지요. 하지만, 난 아빠 대신 우리 가족을 위해서 그렇게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일하는 엄마가 너무 불쌍했어요.
'엄마 손이 너무 거칠어졌어.'
잠든 엄마 손을 만져 봤어요. 엄마 손은 매일 식당에서 찬물에 설거지를 하느라 여기 저기 갈라지고 굳은살이 박혀 있었어요.

"이번 일요일 날 갑식이네가 이사를 간데요."
"갑식이네가?"
내 말에 할머니는 눈을 동그랗게 떴습니다.
"이거 큰일이구나. 너도나도 모두 이사를 가면 우리도 가야 할텐데‥… ."
동네가 어수선했습니다. 아파트가 들어선다고 한 집 두 집 이사를 가기 시작했기 때문이지요.
이사를 가기가 바쁘게 아파트를 지을 회사 아저씨들이 들이닥쳐 집을 부셔 버렸습니다. 부서진 집들을 보면 왠지 으시시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 pp.33-35
"치, 일요일인데 자장면도 못 먹어!"
아무 것도 모르는 철부지 다희는 입을 삐죽거리며 괜히 곰돌이 인형을 쥐어박으며 심술을 부렸어요. 하긴 겨우 다섯 살밖에 안 된 동생이 뭘 알겠어요. 맛있는 거나 사주면 좋아할 나이지요. 하지만, 난 아빠 대신 우리 가족을 위해서 그렇게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일하는 엄마가 너무 불쌍했어요.
'엄마 손이 너무 거칠어졌어.'
잠든 엄마 손을 만져 봤어요. 엄마 손은 매일 식당에서 찬물에 설거지를 하느라 여기 저기 갈라지고 굳은살이 박혀 있었어요.

"이번 일요일 날 갑식이네가 이사를 간데요."
"갑식이네가?"
내 말에 할머니는 눈을 동그랗게 떴습니다.
"이거 큰일이구나. 너도나도 모두 이사를 가면 우리도 가야 할텐데‥… ."
동네가 어수선했습니다. 아파트가 들어선다고 한 집 두 집 이사를 가기 시작했기 때문이지요.
이사를 가기가 바쁘게 아파트를 지을 회사 아저씨들이 들이닥쳐 집을 부셔 버렸습니다. 부서진 집들을 보면 왠지 으시시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 pp.33-35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