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청춘극장 제3부

청춘극장 제3부

: 민족의 비극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9,000
판매가
8,1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신상품이 출시되면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알림신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5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63쪽 | 418g | 153*224*20mm
ISBN13 9788993117028
ISBN10 899311702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노루 사냥

1
오징어와 브랜디 한 병을 다 마신 최달근과 박준길은 어지간히 목이 갈했다. 그래서 기차가 개성역에 도착하자 최달근은 들창을 열고 머리를 내밀면서,
“오챠(차)!”
하고 고함을 쳤다.
그러나 차를 파는 애들이 모두 3등 찻간 앞으로만 모여들어 있 었다.
“오챠!”
하고 이번에는 박준길이가 고함을 쳤다. 그래도 애들은 들은척 만척으로 대여섯 객실이 주르르 달린 3등 찻간 앞에서만 분주히 오락가락할 뿐, 고함치는 소리에 이리로 달려온 것은 벤또(??도시락) 장수였다.
“우선 벤또부터 삽시다.”
준길이가 지갑을 꺼내 벤또 두 개를 사고 또,
“오챠!”
하고 고함을 쳤으나 좀처럼 차 장수는 오지를 않는다.
“자식들이 모다가 귀머거리야!”
“어물어물하다가는 차가 떠나네. 내려가서 사 갖구 오는 것이 빠를걸.”
그 말에 박준길은 몸을 일으켜 승강구로 나갔다. 승강구에서 홈으로 내려서려는데,
“아 박군, 이편쪽이 빠르겠네.”
하고 들창으로 머리를 내민 최달근이가 준길이에게 고함을 쳤다.
그 소리에 식당차를 한 칸 사이에 둔 3등 객실 앞으로 달려가려던 준길이가 발길을 돌려 또 하나 달린 바로 옆 칸인 2등 객실 앞에서 차를 팔고 있는 아이를 향하여 달려갔다.
그러나 준길이가 채 달려가기 전에 그 또 바로 옆 칸인 1등 차 손님이 들창을 열고,
“오챠!”
하고 불렀다.
“네이.”
아이는 자기 등 뒤에서,
“오챠! 오챠!”
하면서 따라오는 준길이의 목소리를 듣고도 1등 차 손님에게로 뛰어갔다. 1등 차 손님은 태반 거스름돈을 받지 않는다는 사실을 이 아이는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왕 따라 나선 김이니 준길이도 아이의 뒤를 그냥 쫓아갈 수밖에 없었다. 3등 차가 달린 뒤꽁무니로 가는 것보다 1등 차가 달 린 앞대가리로 가는 것이 차가 떠나더라도 타기가 편리도 했다. 1등 차 손님은 50줄이 가까운 일본 사람이었다. 차를 한 종지 들고 거스름은 필요 없다며 아이에게 돈을 쥐어준다.
“고맙습니다.”
아이가 꺼북하고 인사를 하는데 준길이가 달려갔다.
“오챠.”
준길이는 돈부터 먼저 쥐어주면서 차를 청했다.
“네이.”
커다란 주전자에서 김이 물물 나는 뜨거운 차를 토병에다 따라 넣는다. 따라넣는 동안 준길이는 담배 연기를 후우하고 내뿜으면서 문득 찻간 안을 들여다보다가 애꾸눈이 얼굴이 후닥닥 놀라면서 양편 볼이 부르르 경련을 일으키었다.
“으, 으, 응?……”
그것은 50객이 머리를 도로 디밀은 바로 그 들창 안이다. 하나의 낯익은 얼굴이 신문을 들여다보고 있지 않는가!
“고맙습니다.”
아이가 쥐어주는 토병을 준길이의 손은 정신없이 받아들었다.
“영민이 자식 아닌가?……”
그렇게 의식하는 순간, 준길은 자기 몸을 차체에다 박쥐처럼 납작 붙여 버렸다. 자기의 존재를 감추고 상대자를 관찰하려는 것이다.
“음, 양복을 입고 중절모를 썼다?……”
처음에는 자기의 눈이 하나밖에 없기 때문에 혹시 착각이 아닌가고 생각한 준길이었다.
그러나 그것은 분명히 착각은 아니었다. 그것은 백 초시의 아 들 영민임에 틀림이 없었다.
뚜우, 뚜우, 뚜우……
기차가 다시금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다음 순간, 준길은 홱 돌아서자 스름스름 다가오는 자기 찻간을 향하여 쏜살같이 달려갔다.
“오장!”
절반은 차를 쏟뜨리면서 찻간으로 뛰어들어간 준길이다.
“응……”
그러나 준길은 다음 말을 잇지 않는다.
“왜 그러는 거야?”
“히틀러의 ‘마인 캄프’를 읽고 있던 최달근이가 준길의 손에서 토병을 받아들고 종지에 한잔 따라 마시면서,
“뭘 그리 골똘히 생각하는 거야, 응?”
그때야 비로소 준길은 그 험상궂은 얼굴에 이상한 웃음을 히쭉하고 웃으면서,
“오장, 재미있는 얘기 하나 할까요?”
“재미있는 얘기?”
“네, 무척 재미있는 얘기!”
“옛말인가?”
“누가 그런 곰팡내 나는 얘길 합니까?” “그럼?……”
“흐, 흥……”
박준길은 또 한 번 이상한 웃음을 입가에 지었다.

2
“오장.” “응?”
“영민이가 말야요.” “영민이?……”
“그 영민이가 이번 졸업을 했을 텐데, 오장의 생각으로선 지원 을 했을 것 같습니까, 안 했을 것 같습니까?”
“안 하구야 견데 배기나?”
“왜 내빼는 수는 없는가요?”
“아, 그건 모르지만……”
“흐흐흥!”
“뭐가 흐흐흥이야?”
“그런데 오장께서는 이번 학병 문제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어떻게 생각하다니?……”
“찬성이십니까?”
“아따 이 양반 보게. 찬성 안하고 헌병 노릇 해 먹을 수 있어? 내가 직접 가정 방문을 해서 지원을 시킨 게 몇 사람이나 되는 줄 알아? 무려 한 타스는 될 거네.”
“참 오장께서는 용하세요.”
“왜 또 갑자기 비행기야?”
“제가 말이에요. 제 친척이나 친구가 지원을 거부하고 내빼는 걸 보구두 슬쩍 눈을 감아 준다면 오장께서는 저를 어떡하시겠습니까?”
“당장에 이거지!”
하고 최달근은 손으로 제 모가지를 베어 보인다.
박준길이가 이러한 다짐을 받아 최달근을 꼼짝도 못하게 밧줄로 동여매 놓는 데는 이유가 있다. 5년 전 만주서 아편 장사를 하던 준길이와 관동군에서 일을 보던 최달근이가 우연히 합작을 하여 다소간의 돈을 잡은 후부터 오늘날까지 두 사람이 걸어나가는 인생의 길에는 별로 이렇다 할 의견의 충돌이 없었다.
그러던 것이 작년 겨울 최달근이가 천일관에서 장일수를 살짝 빼돌린 백영민과 신성호를 그대로 놓아 줘 버린 후부터 준길은 최달근의 태도에 불만을 품기 시작하였다.
뿐만 아니라, 두 달 전 허운옥이를 놓쳐 버린 것이 아무리 생각하여도 준길이에게는 자연스럽게 여겨지지 않았다. 최달근이가 자기 앞에서 쓰러진 것도 쓰러진 것이지만 금방 일어나서 따라 올라간 최달근이가 운옥의 그림자를 놓칠 리가 없을 것 같았다.
그러나 한편 최달근이가 운옥을 동정할 하등의 이유도 없을 것 같아서 준길이의 의혹은 다만 하나의 의혹대로 마음속 깊이 간직해 온 것이다.
어쨌든 지금 박준길은 최달근을 옴짝달싹 못하게 동여매 놓았 다. 동여매 놓고 준길은 비로소 영민의 이야기를 꺼냈다.
“오장, 심심한데 사냥이나 한번 해 볼까요?”
“사냥?”
최달근은 후딱 주위를 돌아다보면서,
“무슨 일이 생겼나?”
“술두 한잔 얼근히 걸친 김이니 어디 노루 사냥이나 한번 해 보지요.”
“노루가 어디 있어?”
“노루가 한 마리 1등 차 안에 앉아 있답니다.”
“뭔데?”
“학병 기피자! 두 주일 후에는 황송하옵게도 천황의 적자로서 출정하지 않으면 안 될 작자가 아주 멋진 신사 양복을 입고 1등 차 안에 호화롭게 앉아 있는 노루 한 마리! 어떻습니까? 식욕이 동하지 않습니까?”
“누군데? 아는 이야?”
“백영민!”
“누구?”
최달근은 놀란다.
“오장과 중학 동창인 백영민!”
“음……백, 영, 민!”
그 순간, 최달근의 눈초리가 그 어떤 격렬한 투지를 싣고 번쩍 빛났다. 빛나는 그 눈동자 앞에 번개같이 스치고 지나가는 한 토막의 장면은―달빛 어린 부벽루 앞 마당에서 영민의 패에게 무참하게도 패해 버린 자기의 무기력이었으며 땅개 최달근의 불명예였다.
지나간 겨울 천일관에서 백영민과 신성호를 관대히 처분한 것을 준길은 나무랐다. 그러나 그것은 영민이나 신성호의 직접적인 죄과는 아니었고 단지 장일수와 동석을 했다는 데서 더 깊은 죄는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늘의 영민의 입장은 그것과는 다르다.
“그러나 지원을 하고 고향으로 돌아가는 길인지두 모르지 않는가?”
“천만에! 내 육감에는 틀림이 없지요! 두고 보면 알지만 자식이 평양역에서 내리지는 않을 거니까요.”
최달근도 실상은 그렇게 생각하면서 물은 질문이었다. 신사복 을 입고 1등 차를 탔다는 사실이 그것을 증명하였다.
“하여튼 절 한번 따라와 보시오. 그늘 밑에서 안식처랍시고 숨어 있는 노루 새끼의 모양을 한번 보아 둘 필요가 있으니까요.”
그 말에 최달근도 따라 일어섰다.
“너무 가까이 가면 노루 새끼가 호닥닥 놀랄 테니까 먼 발로만 보기로 합시다.”
2등 차 한 칸을 더 지나고 조그만 차장실을 하나 지나서 두 사람은 마침내 1등 찻간 문 밖에 다다랐다.
준길은 손잡이를 돌려 문을 방싯 열었다. 방싯 열어 잡은 그 문틈으로 네 개의 눈동자가 사냥꾼의 그것처럼 살기를 띠고 번쩍 빛났다.

3
영민은 들고 있던 신문을 옆에 내려놓고 어둠이 총알처럼 흐르는 캄캄한 창 밖을 물끄러미 내다보고 있었다.
서울이 자꾸만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유경이가 호흡한 공기가 그 거리와 정반대로 그만큼 희박해지는 것 같아서 영민은 서글퍼지는 것이다.
“나의 의욕과는 정반대로 기차는 무신경하게도 자꾸만 달리는구나!” 자기의 욕망과 정반대로 자기의 몸이 움직인다는 것처럼 안타까운 일은 없다.
“살아선 무엇하느냐? 유경일 이대로 서울 바닥에 혼자 남겨 두 고 갈 바엔 차라리 전장에 나가서 쓰러지는 편이 얼마나 마음 편한 것인가!”
그러나 그것은 영민의 생리를 형성하고 있는 감정의 몸부림일 따름이요, 그의 의욕과 지성까지를 포함시킨 영민의 전인격에서 우러나오는 결론은 아니었다.
그렇기 때문에 영민은 유경을 내버려두고 탈주를 하는 것이다. 이 경우에 있어서 영민은 생명에 대한 애착보다도 무고한 사람에게 총부리를 내댐으로써 취해질, 자기의 가치 없는 행동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없다는 관념이 더 한층 큰 것 같았다.
자기가 책임질 수 없는 행동을 영민으로서는 도저히 취할 수가 없었다. 영민에게는 항시 자기의 행동을 옆에서 감시하는 또 하 나의 자기가 도사리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강렬한 자의식이 항상 영민의 행동을 장작개비처럼 탄력성을 잃어버리게 하는 것 이다.
콘사이스의 감상이 영민에게 없는 것이 아니다. 대통령의 영웅주의가 영민에게 결핍된 것이 아니다. 땅개의 출세주의가 영민에게 없는 것이 아니다. 허운옥의 순정이 없는 것이 아니다.
다만 영민에게는 그러한 모든 요소 중에서 가장 가치 있는 것 을 선택해서 취하고자 하는 가치 판단이 항상 자기의 의식 세계 속에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어쨌든 인간 백영민은 운옥의 순정을 버리고 유경의 지성을 사랑했다. 그리고 오늘에 와서는 유경에게 대한 연연한 심정을 억제하고 좀더 커다란 가치 의식의 명령에 복종하여 국경을 탈출하려는 것이다.
그때 네 개의 눈동자가 빛나고 있던 문이 홱 열리면서 차장이 뚜벅뚜벅 들어왔다.
“야나기 상, 야나기 게이가꾸 상 안 계십니까?”
하고 영민의 가명이 불려진다.
“아, 제가 야나깁니다.”
영민은 명상에서 깨어나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전봅니다.”
“그렇습니까, 고맙습니다.”
영민은 전보를 받았다.
차장은 전보를 내주고는 다시금 네 개의 눈동자가 빛나고 있는 문으로 나가 버렸다.
“오 선생께서 갑자기 무슨 전볼까?……”
유경학이라는 가명을 알고 있는 것은 오창윤 씨밖에 없었다.
“―평양에 도착할 때까지 잠시도 자리를 비우지 말라. 오―”
영민은 후딱 전보문에서 머리를 들었다.
“이것이 무슨 뜻일까?……평양에 도착할 때까지 가만히 자리에 앉아 있거라―바꾸어 말하면 그 말인데……그러니까 또 한 번 바꾸어 말하면 자리를 비우면 이롭지 못하다는 말이 아닌가! 음……”
영민은 머리를 돌려 휘이 주위를 둘러보았다.
“그러나 평양을 지나면 그 이롭지 못한 것―다시 말하면 그 어떤 위험이 사라진다는 뜻인데……가만 있자!”
영민은 전보를 친 시간을 들여다보았다. 그것은 자기가 경성역 을 떠난 지 약 10분 후의 일이었다.
“그러면 그 동안에 그 어떤 돌발적인 위험이 발생한 것이다. 그리고 그런 사연을 구체적으로 쓰지 못하고 이처럼 추상적으로 쓴 것은?……”
그 순간, 영민은 그 어떤 강력한 권력을 가진 한 개의 위험이 자기 신변에 절박한 사실을 충분히 알아차렸다.
그때까지 방싯 열렸던 도어가 가만히 닫히면서, 박준길과 최달 근은 바로 자기 등 뒤에 달린 차장실로 들어갔다.
박준길은 자기의 신분증명서를 차장에게 내보이었다.
“나는 이런 사람이오.”
“아, 그러십니까?”
차장은 굽실하였다.
“인제 그 전보를 받는 사람의 이름이 무엇이지요?”
“야나기 게이가꾸 상입니다.”
“야나기 게이가꾸! 흥, 백 초시 영감이 언제 창씨를 했었던가?
……흐흐흥……”
준길은 회심의 미소를 최달근에게 싱긋이 웃어 보였다.
“탑골동에서 창씨를 안 한 건 백 초시 고집쟁이 한 사람뿐인 걸 오장은 모르시겠지요.”
“음……”
“야로오(자식), 변성명을 하면 무사히 빠져나갈 줄 알구?…… 흥, 잘 안 될걸!”
전보를 칠 때 잘 하노라고 사용한 변성명이 이처럼 도리어 영민의 입장을 불리하제 만들 줄을 전연 몰랐던 오창윤이가 아니었던가.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