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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인성이다
인성 교육학

이것이 인성이다

: 바른 사람 길러내는 인재양성 지침서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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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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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년 07월 17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480쪽 | 842g | 153*224*30mm
ISBN13 9791156023890
ISBN10 1156023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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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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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 년 역사의 지혜에서 끌어올린 ‘한국형 인성교육해법’

대한민국은 세계 최초로 인성교육을 법으로 의무화한 나라가 되었다. 이 특이한 법의 등장은 ‘동방예의지국東方禮儀之國’이라 불릴 만큼 예禮와 공경의 문화로 존경받던 우리에겐 위기를 알리는 신호이기도 하다.
어떻게 하면 가슴 따뜻하고 인정이 넘쳐나는 동방의 찬란한 빛의 나라로 돌아갈 수 있을까? 필자는 그 답을 ‘한국형 인성교육학’을 통해 찾고자 한다.
우리에게는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훌륭한 역사와 문화 그리고 환경과 조건이 갖추어져 있다. 우리는 한국 혼魂과 다이내믹Dynamic한 민족성으로 21세기의 신화를 창조했다는 점은 세계 어느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그 결과 세계 최빈국에서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이자 세계 6위의 수출대국으로 성장했다.
일제강점기 35년과 6·25 한국전쟁의 폐허 속에서 한강의 기적을 이룬 대한민국은 2009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개발원조위원회DAC의 24번째 회원국으로 가입하면서 ‘원조 수혜국’에서 ‘원조 공여국’이 된 세계 최초의 사례가 되기도 하였다.

대한민국은 지난 반세기 동안 남북한 분단이라는 열악한 조건에서도 전 세계가 깜짝 놀랄 만큼 경제의 고도 압축성장을 일구어냈다. 그러는 동안 국민들은 지나친 경쟁에 내몰렸고, 우리 청소년들도 예외가 아니었다.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공부와 씨름하며 보내는 그들에겐 건전한 인생관과 원만한 대인관계 등 인성을 함양할 겨를이 없었다. 주입식 암기수업과 오직 개인의 이익과 권리를 추구해온 에고이즘egoism은 지나친 경쟁과 출세지향주의에 함몰된 결과 삶의 기본이 되는 인성과 예禮의 상실을 불러왔다.
또한 물질과 출세가 최고의 선善으로 치부되어 합리적 사고를 상실하는 사회적 병리현상을 초래하여 비정상적 행동이 일상에 만연했다고 볼 수 있다. 이들의 정신적 방황은 자아정체성의 혼란과 함께 많은 부분에서 사회부적응 문제를 가중시키고 있다. 세계적으로 높은 자살률, 불법 성매매, 이혼율 등도 이러한 현상과 무관하지 않다.
우리는 민주화와 산업화를 이룩해낸 위대한 국민들로서 자랑스러워할 자격이 충분한 데 반해, 인성이나 도덕성에서는 심각한 자가당착에 빠져 있다. 5천 년 유구한 배달겨레의 홍익정신, 화랑호국정신, 선비정신에 이어 지난 5백 년 유교 중심의 드높은 도덕과 논리를 바탕으로 한 청백리淸白吏정신을 자랑해온 민족이다. 해방 이후 우리나라는 세계가 공인하는 종교다원화 국가(50개 종교, 500여 개 교단)로 성장해왔을 뿐만 아니라 교육의 보급률과 향학열은 세계 어느 선진국들을 능가해온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이러한 모든 여건들을 갖추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인성國民人性은 땅에 떨어져 있을 정도며, 사회윤리는 걷잡을 수 없이 타락상을 드러내고 있다. 이러한 국가·사회적 질환이 치유되지 못한다면 국가파국의 위기를 맞이할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고조되면서 인성교육진흥법이 제정된 것은 여간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제 우리 모두는 각자의 마음속에 도사리고 있는 부끄러운 인성, 즉 속물근성을 버려야 한다. 내 욕심만 채우면 그뿐이라는 식으로 나에게 도움이 된다면 다른 사람의 사정은 돌보지 않는 출세주의·이기주의·물질주의의 노예로 살아가는 삶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인성이 무너지면 개인도 조직도 국가도 무너질 수밖에 없다. 우리는 후세에 어떤 인성을 물러줘야 할 것인가를 스스로 자문해 볼 때다.
예수도 “돼지에게 진주를 맡기는 어리석은 일을 하지 말라.” 하며 “세상에서 가장 추한 것은 인성이 타락한 사람”이라 한 바 있다.
과거 우리는 온 국민이 하나가 되어 “잘살아보세!”를 외치며 보릿고개를 넘어 경제적으로는 풍족하게 성장했으나, 인성교육을 제대로 함양하지 못한 업보業報를 낳았다.
2015년 흥사단에서 전국 초·중·고등학생 1만 1,000명을 대상으로 [2015년 청소년 정직지수]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고교생의 56%는 ‘10억 원이 생긴다면 죄를 짓고 1년 정도 교도소에 가도 괜찮다.’고 응답했다. 같은 대답을 한 초등학생은 17%, 중학생은 39%였다. 이웃의 어려움과 관계없이 나만 잘살면 된다는 데 고등학생 45%가 동의했다.”

이 결과를 볼 때, 학생들마저 물질만능주의에 빠져 인성이 붕괴되고 있는 심각한 실정으로 국가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2016년 6월 조선일보에서 20~60대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발표하였다.

61명이 범행을 목격해도 돕지 않고 외면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나도 위험에 빠질까 봐’란 응답이 47.6%(29명)로 가장 많았다. ‘가해자로 몰리거나 경찰조사로 귀찮아질까 봐’라는 응답도 36.7%(25명)이었다.

어른들도 피해자를 방관하는 실정이다. 독일 등 EU의 일부 국가에서는 방관하면 3개월~5년의 구류 또는 징역에 처하는 ‘착한 사마리아인 법’(위험한 유대인을 적국 사마리아인이 구출)을 시행하고 있는 데 반해 시민의식도 범죄 외면문화가 확산되고 있어 더욱 문제가 되고 있다.
또한 5천 년 긴 역사에서 지금과 같이 부정부패가 심각한 전례가 없다. 대통령 측근, 총리, 정치가, 재력가, ?피아 등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종현상이 이토록 국가와 국민을 능멸한 적이 있었던가!
더욱이 정치가, 공직자 등 일부 지도층의 패거리가 야합하여 생긴 조직적인 부정부패로써 민족혼을 더럽힌 죄업罪業은 정말 통탄스러운 일로 인성망국이 우려되는 실정이다.
이 지경에까지 이르게 된 것은 그동안 너무나도 무책임하게 양심을 저버리고 이기주의를 비롯한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실종으로 인한 당연한 결과였다. 국민들이 기대하는 도덕성, 정의, 신뢰를 저버려 인성이 무너지고 자라나는 젊은이들 인성의 새싹마저 싹둑 자르는 최악의 행태를 보이고 있다. 국가발전과 국민행복에 역행하는 반국가적인 나쁜 인성무리와 군상들은 하루빨리 역사의 무대에서 사라져야 할 때가 되었다. 동서고금의 역사를 볼 때 인성이 개인은 물론 모든 조직, 국가, 인류의 흥망성쇠를 좌우한다는 교훈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한국인은 ‘우리’라는 공감과 공동체 이불을 더불어 덮고 살며 인성과 사랑을 나누고 있다. 다른 나라에서는 소속된 국가와 민족을 말할 때 ‘우리’라는 호칭을 쓰지 않는다. 우리 국민만이 우리를 소중히 하는 이른바 ‘우리주의’를 가지고 있다.
우리는 더욱더 나보다는 우리 집, 우리 회사, 우리나라, 우리 인류를 위하는 인성으로 모두가 공동선과 공동체 정신으로 무장해야 할 것이다. 특히 정치인들은 위민爲民, 여민與民, 애민愛民의 인성으로 혼신을 다해야만 자신도 잘 살고 나라도 잘 살게된다.
나를 위한 저축이 가정을 살찌우고, 더 나아가 사회와 국가를 위한 저축이 되듯이, 모든 사람들은 나의 인성이 우리 가정 → 사회 → 국가 → 세계 인류를 위한 인성으로 발전한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비인성적·비인간적·비도덕적인 국가사회의 모든 문제는 적극적인 인성교육으로 해결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가 바라는 인성교육의 결실은 우리 국가 그리고 사회가 정의롭고 행복하게 인간다운 삶을 성취하게 하는 것이다.

우리는 급변하는 세계와 지역정세 속에서 나라의 안보와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확보하기 위해 인성교육을 국가 제1의 정책으로 국운을 걸고 적극 추진해야 할 것이다. 동방예의지국의 나라로 반드시 돌아가, 초일류 통일 선진강국을 이룩하여 인류평화와 발전에 기여하는 자랑스러운 대한국인大韓國人이 되어야 한다.
---「프롤로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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