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넘게 철학을 가르쳤다. 예일 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그때부터 그의 주요 관심은 서양사상이었으며 특히 플라톤을 깊이 연구했다. 그러다 2차대전 후 일본 주둔 미군 기지에서의 경험 이후 동양 사상에 대한 관심도 키워갔다. 예일 대학, 버지니아 대학, 워싱턴 앤 리 대학에서 가르쳤고 워싱턴 앤 리 대학의 명예교수이다. 이외에도 텍사스 대학,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홍콩 중문 대학, 인도 카르마 스리 디와카르 불교연구소에서 초빙교수로 강의했다. 현재는 버지니아 주 렉싱턴에서 거주하며, 버지니아 군사 학교에서 철학을 가르치고 있다.
동국대학교와 인도 델리대학교에서 인도철학과 역사를 공부했다. 현재 독일에 거주하며 정신세계, 영성, 인문 분야에서 독어, 영어 출판 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원네스』, 『생의 아침에 문득 돌아보다』, 『구루 종교 권위주의』, 『혼자 걷다』, 『자각몽, 또 다른 현실의 문』, 『달라이 라마의 고양이』, 『소울 포토』, 『평화 만들기 101』, 『빅 마인드』, 『빛의 길』, 『두려움과의 대화』, 『기적수업 안내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