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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목소리를 기억해

너의 목소리를 기억해

리뷰 총점9.2 리뷰 5건 | 판매지수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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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7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392쪽 | 374g | 130*190*20mm
ISBN13 9791104908644
ISBN10 1104908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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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서울이다!”
백팩을 메고 한 손에는 커다란 캐리어를, 다른 손에는 제 키만 한 기타 케이스를 든 채 기차에서 내린 유주가 제자리에서 팔짝팔짝 뛰며 환호성을 질렀다. 동대구역에서 KTX를 탄 지 약 두 시간 반 만에 서울 입성이었다.
“야, 넌 진짜 촌스럽게 꼭 그래야겠냐.”
뒤이어 내린 원호가 창피한 듯 인상을 쓰며 핀잔을 줬지만 그녀는 조금도 아랑곳하지 않았다. 잠시 숨을 깊이 들이마시며 서울의 공기를 만끽하던 유주는 이내 짐을 들고 낑낑대며 계단을 오르기 시작했다.
“와, 정말 지하철이 9호선까지 있네.”
“촌티 나게 방금 막 상경한 티 좀 내지 말라니까.”
두 사람의 고향인 대구에도 지하철이 있긴 하지만 서울의 지하철은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복잡했다. 이미 서울에 와본 적이 있는 원호는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그런 유주를 지켜보다 그녀를 데리고 4호선 열차에 올라탔다.
오늘 난생처음 서울에 발을 들인 유주의 목적지는 이태원이었다. 6호선 환승까지 성공적으로 해낸 그들은 목적지에 도착하는 데 성공했다. 2번 출구로 나오자 원호의 누나인 미연이 보였고 잠시 제자리에 멈춰 선 유주는 비장한 표정으로 핸드폰을 꺼내 들었다.
“엄마, 미안. 나 꼭 오디션 합격해서 연락할게.”
엄마와 함께 찍은 사진을 한참이나 바라보던 유주가 그렇게 중얼거렸다. 아직은 잠잠하지만 미리 써놓고 온 장문의 편지가 발견되는 날이면 핸드폰에 불이 날 게 뻔했다. 하지만 그녀는 이제 집과의 유일한 연락 수단인 핸드폰을 정지시킬 예정이었다. 어렸을 때부터 오랜 꿈이었던 가수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오디션에 합격하기 전까지는 집에 돌아가지 않겠다는 굳건한 의지였다. 옆에서 지켜보던 원호가 못 말리겠다는 듯 고개를 설레설레 저었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생일에 집 나오는 건 무슨 패기냐. 부모님 걱정하시게.”
“나도 이제 어른이야. 나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줄 거야. 난 이미 서울에 왔고, 칼을 뽑았으면 무라도 썰어야지.”
“어련하시겠어요.”
“너 진짜 우리 엄마 아빠한테 나 여기 있다고 말하면 안 돼. 약속 지켜, 알겠지?”
아이처럼 새끼손가락부터 내미는 유주를 본 원호가 피식 웃으며 손가락을 걸었다. 인디 밴드 보컬인 그가 누나를 따라 서울에 정착하기로 했다는 말을 듣고 원호를 졸라 무작정 대구에서 서울로 올라온 유주였다. 당분간은 원호와 미연의 집에서 지내며 그동안 각종 노래 대회에 나가 탔던 상금들과 틈틈이 아르바이트를 하며 모아놓은 돈을 탈탈 털어 생활하겠다는 게 그녀의 계획이었다.
“어린애 데리고 내가 뭐 하는 짓인지 모르겠다.”
“뭐 하는 짓이긴. 노래하자고 하는 짓이지. 나 연습 완전 열심히 했어. 그런데 떨려 죽겠어. 내가 이태원에서 공연이라니!”
“너 거창한 거 기대하면 안 돼. 우린 연예인도 아니고, 관객이라고는 열 명도 안 될지도 모르니까.”
저러다 실망해 봐야 정신 차리지. 혀를 차는 원호의 말에도 잔뜩 들뜬 유주는 경쾌한 발걸음으로 원호와 함께 미연을 따라가기 시작했다.
조급 덥지만 하늘도 화창하고 잠시 지나가는 바람 한 점마저 완벽한 날이었다. 오늘 저녁에 이태원의 한 작은 클럽에서 열릴 공연이 그녀의 첫 행보였고 유주는 서울의 분위기에 적응할 겨를도 없이 남은 시간 내내 공연 준비에 매진했다. 하늘에 조금씩 어스름이 깔릴 무렵 드디어 공연이 시작되었다.
“뭐야, 다 거짓말이었잖아. 사람이 없긴 뭐가 없어. 이렇게나 많이 왔는데…….”
원호의 말과는 달리 꽤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고, 오프닝을 맡은 원호와 미연의 동료들을 아래에서 지켜보며 순서를 기다리는 유주의 마음은 초조하기만 했다. 노래 대회야 많이 나가봤지만 관객들과 직접 교감할 수 있는 공연은 처음이었다. 제자리에서 발만 동동 구르던 그녀는 어느새 들려오기 시작한 원호의 장난기 가득한 소개 멘트에 그대로 얼어붙었다.
“이제부터는 다른 친구가 계속 노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대구에서는 이미 노래 잘하기로 소문이 자자한 분이죠?”
“네. 그렇지만 서울에 올라온 지는 한나절도 안 된 아주 귀여운 친구예요. 생긴 것만 보고 작고 귀엽다고 오해하시면 안 돼요. 오늘이 생일인데 노래하겠다고 단숨에 서울까지 올라온 대단한 친구거든요. 그 정도 의지면 이 친구 꿈대로 머지않아 TV에서 보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유주 양을 소개합니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불린 제 이름에 눈을 동그랗게 뜬 유주가 떠밀리듯 무대 위로 올라갔다. 무대라고 부르기도 뭐한 작은 공간이었지만 그 순간 그녀에게는 드넓은 도쿄돔이나 마찬가지였다.
“안녕하세요. 이유주라고 합니다.”
간신히 내뱉은 첫 인사에 떨고 있는 그녀를 응원하기라도 하듯 환호성과 박수갈채가 터져 나왔다. 그 소리에 오히려 긴장이 풀리기 시작했고 조금 더 용기를 낸 유주는 멘트를 이어갔다.
“오늘이 생일이라 엄마가 아침에 미역국을 끓여주셨는데 그것도 못 먹고 집을 나왔어요.”
그 말에 여기저기에서 웃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무대 위의 그녀도 스스로가 황당한지 따라서 피식 웃었다.
“두려움 반 설렘 반으로 올라왔는데 이렇게나 많은, 처음 뵙는 분들의 응원을 받아 노래를 할 수 있게 돼서 참 행복합니다. 보답으로 오늘 좋은 노래 들려 드릴게요. 제가 처음으로 들려 드릴 곡은 이은하 선생님의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입니다.”
말을 마친 유주가 꾸벅 고개를 숙여 관객에게 인사를 했다. 다시 한 번 커다란 함성이 들려왔고 어쿠스틱한 느낌으로 편곡된 반주가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잔잔한 선율에 이번에는 완전히 긴장이 사라지는 느낌이 들었고 유주는 편안한 미소를 띤 채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첫 곡을 실수 없이 마친 유주는 소울 가득한 미디움 템포의 R&B와 빠른 리듬으로 흘러가는 댄스곡까지 두 곡을 연달아 불렀다. 세 곡 모두 전혀 다른 느낌이었지만 흘러나오는 선율에 따라 자유자재로 음색과 감정을 변화시키는 그녀의 노랫소리에 모두가 흠뻑 빠져들었다. 정작 마지막 곡까지 성공적으로 끝내고 무대를 내려온 유주의 표정은 얼떨떨했지만.
“원호야.”
“왜.”
“나 너무 못했지, 맞지.”
무대에서 내려오자마자 벽에 딱 붙어서 머리를 콩콩 찧던 유주가 절망적으로 중얼거렸다. 무대에서 내려온 다음에야 오히려 더 떨고 있는 그녀를 본 원호가 어처구니없는지 짧게 웃었다. 평소에는 똑 부러지게 당찬 것 같으면서도 이럴 때 보면 꼭 한참이나 어린 여동생 같다.
“못한 거 알긴 알아?”
“실은 너무 떨려서 내가 뭘 어떻게 했는지 아무것도 기억이 안 나.”
“잘했어.”
“진짜?”
“넌 천생 가수야. 볼 때마다 놀란다니까.”
늘 장난스럽게 틱틱대는 원호지만, 지금만큼은 진심으로 하는 말이었다. 대구에서 열린 노래 대회에서 처음 유주를 봤을 때부터 미스터리라고 생각했다. 이 조그만 몸에서 어떻게 그런 가창력이 나오는지 언제 봐도 놀랍기만 했으니까.
원호의 칭찬에 빨갛게 상기된 유주의 볼 위로 웃음꽃이 피어났다. 어디에선가 나타나 그런 유주를 잡아끈 미연이 한층 들뜬 목소리로 말했다.
“가자! 이런 날에는 삼겹살에 소주 한 잔 꺾어줘야지!”
각자의 악기와 장비를 챙겨 든 그들은 근처의 고깃집으로 가벼운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이미 술을 한 잔 걸친 것처럼 들떠서 거리를 활보하는 밴드 멤버들과는 달리 유주는 조용히 뒤처져 걸었다. 아직까지도 무대 위에서 느낀 떨림과 설렘이 가시지 않아 벅차기만 했다. 그 감정을 가슴 가득 안고 천천히 걷던 유주가 불현듯 걸음을 멈춘 건 인적이 드문 골목 앞을 지날 때였다.
“무슨 소리지?”
불안정한 숨소리 같기도 하고 신음 같기도 한 거슬리는 소리가 유달리 청각이 예민한 그녀의 귓가를 파고들었다. 소리가 난 쪽으로 휙 고개를 돌렸지만 깜깜한 어둠 속에서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분명히 무슨 소리가 들렸는데.”
일행은 어느새 저 멀리 앞서가고 있었고 주위를 둘러보아도 지나가는 사람은 없었다. 혼자라면 위험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유주는 용감하게도 어두운 골목 속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들어가기 시작했다.
“거기…… 누구 있어요?”
벽을 짚고 조심스레 앞으로 나아가던 유주가 잠시 멈춰 선 채 불안과 두려움이 섞인 목소리로 입을 열었다. 하지만 돌아오는 답 같은 건 없었다.
무서운 마음에 멈칫한 그녀는 이내 다시 마음을 굳게 먹고는 골목 깊숙이 걸음을 옮겼다. 귀에 거슬리는 소리는 점점 분명해져 갔다. 그리고 마침내 희미한 빛이 새어 나오는 깨진 가로등 밑에 다다랐을 때였다.
“사람?”
누군가가 쓰러지듯 벽에 기대 있었다. 순간적으로 겁도 없이 달려 나간 유주가 그 사람 앞에 섰다. 취객인가 싶어 뒤늦게 덜컥 겁이 났지만 거친 숨소리를 뱉어내고 있는 사람은 젊은 남자였다. 취한 것처럼 보이지도 않았다. 발작을 일으킨 사람을 처음 보는 그녀의 얼굴에 얼핏 두려움이 스쳐 지나갔으나 유주는 이내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입을 열었다.
“제 말 들리세요?”
무슨 말을 해도 답이 없는 걸 보니 그런 것 같지는 않았다. 황급히 이곳저곳을 살폈지만 어딜 다친 것 같지도 않았다. 하지만 나지막이 신음을 흘리며 괴로워하는 그 모습이 너무나도 고통스러워 보여서, 자기도 모르게 그를 따라 미간을 찡그린 유주는 그 앞에 무릎을 굽히고 앉았다.
“어떡해……. 119, 119 불러야 되나?”
떨리는 손으로 곧바로 핸드폰을 꺼냈지만 그 순간 유주는 탄식을 내뱉었다.
“아, 핸드폰 정지시켰지.”
서울에 도착하자마자 제일 먼저 핸드폰을 정지시켰다는 사실이 뒤늦게야 떠올랐다. 어찌할 수 없어 답답함에 스스로의 머리를 콩 쥐어박은 그녀가 중얼거렸다.
“이유주, 생각이라는 걸 하자, 생각…….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 되는 거지?”
혼자 이 남자를 부축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아무래도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할 것 같았고 유주는 다시 몸을 일으켰다. 잠깐이라도 이 남자를 혼자 두고 간다는 게 마음에 걸렸지만 어쩔 수 없는 노릇이었다.
“다른 사람들 불러올게요. 그러니까 잠깐만…….”
하지만 유주는 하던 말을 다 끝맺지 못했다. 계속해서 과호흡으로 헐떡이며 괴로워하던 남자가 그녀의 팔을 잡고 끌어당긴 탓이었다. 반동에 의해 그 작은 몸으로 넘어질 듯 휘청거리다 엉겁결에 다시 제자리에 주저앉은 유주가 눈을 크게 뜨고 남자를 쳐다보았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있었다. 의식적으로 그녀를 붙잡았다기보다는 의지하고 기댈 무언가가 필요했던 모양이었다.
“도와줄 사람…… 불러와야 되는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당혹스러워하던 유주의 눈에 이내 안쓰러움이 스쳤다. 누군가가 아프고 힘들어하는 걸 가만히 손 놓고 보지 못하는 게 그녀의 천성이었다.
가로등 불빛에 비친, 핏줄이 튀어나오고 새하얗게 질린 남자의 손을 쳐다본 유주가 다시 그의 얼굴로 시선을 고정시켰다. 식은땀이 흐르는 남자의 얼굴은 원래의 생김새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고통으로 인해 일그러져 있었다. 그 얼굴을 걱정스럽게 들여다보던 유주가 이내 놀란 목소리로 입을 열었다.
“울어…… 요?”
남자의 눈가에 눈물이 맺혀 있었다. 그걸 본 순간 마음이 더욱 초조해졌다. 처음 보는 낯선 사람, 낯선 남자였다. 낯선 이를 조심해야 된다는 말을 어렸을 때부터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왔지만 제 눈앞에서 힘겨워하는 남자를 보니 못 본 척 물러나 달아날 수가 없었다.
그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한 채 유주는 결국 힘없이 축 늘어져 있는 그의 손을 잡았다. 봄도 다 지나고 여름이 코앞인데 남자의 손은 얼음장 같았다.
“괜찮아요.”
“…….”
“다 괜찮아요.”
한 손으로는 남자의 손을 잡고, 다른 손으로는 서투르게 그의 어깨를 토닥여 주었다. 무슨 말을 해줘야 좋을지 몰라 그저 같은 말만 되풀이했다. 꼭 잡은 손끝에서 손끝으로 따뜻한 마음과 온기가 전해졌다. 그녀도 모르는 사이 입술 끝에서 흘러나온 나지막한 멜로디가 무거운 밤공기를 따뜻하게 에워쌌다.
“조용한 밤하늘에 아름다운 별빛이 멀리 있는 창가에도 소리 없이 비추고, 한낮의 기억들은 어디론가 사라져…….”
거칠게 숨을 몰아쉬던 남자의 호흡이 점차 편안해지는 것도 깨닫지 못한 채 유주는 한참이나 자그마한 손으로 그의 어깨를 다독여 주었다. 작지만 힘 있는 목소리가 꿈처럼 아득하게 울렸다.
“부드러운 노랫소리에 내 마음은 아이처럼 파란 추억의 바다로 뛰어가고 있네요, 깊은 밤 아름다운 그 시간은…….”
이렇게 찾아와 마음을 물들이고, 영원한 여름밤의 꿈을 기억하고 있어요…….
따뜻한 노랫소리는 그 후로도 한참이나 둘만 아는 밤하늘로 퍼져 나갔다. 생일, 처음 온 서울, 낯선 남자. 봄이 끝날 무렵, 뜻밖의 마법이 아무도 모르게 두 사람 사이에 피어난 어느 초여름 밤의 기억이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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