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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끼리 통하는 두근두근 핑크 노트 2

1013끼리 통하는 두근두근 핑크 노트 2

: 내 마음 가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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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5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164쪽 | 382g | 180*230*20mm
ISBN13 978895736431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글 : 이영민
이화여자대학교 교육학과에서 석사 과정을 마치고 현재 '한국 아동 상담 센터'에서 어린이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학교 가기 싫은 아이, 학교 가고 싶은 아이", "학습 장애 클리닉",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클리닉" 등이 있습니다.
그림 : 김은정
상명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하고 동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습니다. 지금은 그림 동화와 캐릭터 작업을 하며 대학교에서 학생들도 가르치고 있습니다. 작품으로는 "우리동네 찾기 놀이", "따요 따요", "들락날락 가방 가게"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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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나도 몰라-어른 말은 무조건 들어야 돼? (지민이의 핑크 노트)]

오늘은 오랜만에 삼총사가 모였어. 우리 집에서 성장 드라마 재방송을 함께 보며 이야기꽃을 피웠지. 주인공이 중학생이었는데 학교에서 성생님이 한 친구를 부당하게 대하는 것을 보고 용감하게 따지는 장면이 있었어.
“아휴, 시원해! 나라도 저렇게 했을 거야.”
“맞아, 정말 때때로 선생님이나 엄마의 말씀에도 잘못이 있다고 느껴질 때가 있어.”
“그래. 나도 예전엔 엄마나 선생님이 하시는 말씀이 다 옳다고 생각했는데 언제부턴가 우리 부모님도 잘못하시는
것이 있고, 선생님도 늘 공평하시지는 않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지.”
“난 어른들이 가끔 우릴 함부로 대하는 거 같아 기분이 나빠질 때도 있어.”
“툭하면 명령 조로 이래라저래라 간섭하고 내가 싫다고 하는데도 좋은 거니까 억지로 하라고 하고.”
나도 정현이와 함께 흥분을 하기 시작했어.
“나도 어른들이 항상 옳다고 생각하진 않아. 하지만 어른들도 우릴 위하는 마음으로 그러시는 게 아닐까?”
“하지만 나의 생각도 있잖아. 어른들이 내 생각과 의견을 무시하는 것 같으면 화가 나.”
정현이도 내 말에 동조하며 말했어. 예전엔 엄마나 tsjtodsla 말씀은 무조건 잘 따라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에는 친구들을 만나면 이렇게 어른들 흉보는 일이 많아졌어. 소희는 안그러는데 난 왜 그러지?

얼마 전에도 엄마가 네게 묻지 않고 음식점 정했다고 한바탕 난리 쳤었지? 가만 보면 요즘 지민이 태도가 좀 수상해. 걸핏하면 부모님께 화를 내고, 내가 엄마의 꼭두각시니 어떠니 라는 소리도 하고 말이야. 엄마가 변한 거야, 아님 네가 변한 거야? 내가 보기엔 지민이 네가 달라지고 있는 거 같은데? 물론 이건 너뿐만 아니라 네 친구들이 다 함께 겪는 문제일 테지만 말이야.

어른들에 대한 거부감
사실 초등학교 1, 2학년 때에도 부모님과 다투는 아이들이 있어. 자기가 원하는 것을 해 주시지 않으면 부모님께 대드는 거지. 그런데 그때와 지금은 차원이 다르지? 어렸을 때에는 네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부모님을 조르는 거였다면 지금은 네 의견을 표현하기 위해 부모님께 대들게 돼.
전에 너희는 이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할 거라고 했지? 그 여행을 통해 네 자신을 알아갈수록 다른 사람이 일방적으로 강요하는 생각이나 행동을 따르지 않게 될 거야. 그래서 예전에는 별 생각 없이 하던 일도 이젠 ‘왜 내가 이것을 해야 하지?라고 되묻게 되고. 이때 네 의견이 무시되고, 일방적인 통보를 받게 되면 너도 모르게 화가 나는 거야. 네 안에 너만의 생각과 의견이 있는 것을 알고 있는데 이것을 인정받지 못하니까 화가 날 수밖에 없어. 때로는 이런 표현이 부모님과 선생님이 살아왔던 세대와 달라서 버릇없는 행동이라고 생각하시는 경우도 있어. 사실 반항이 아닌데 말이야. 심지어 조금 튀는 옷차림이나 말씨, 행동만 보아도 반항하는 게 아닌가 하고 여기셔. TV나 여러 매체에서 말하는 사춘기 아이들이 무조건 반항하는 모습을 보고 너희도 그렇게 될 것이라는 잘못된 생각을 갖고 계신 것 같아. 그래서인지 너희가 의견을 주장하는 모습을 보이면 어른들은 반항적이 되었다거나 사춘기가 되었다고 말씀하시지.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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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소개

사춘기 요정 핑키
짜잔, 나는 핑키라고 해! 고민이 많은 사춘기 여자 아이들의 눈에만 보이는 신기한 요정이지! 지민이와 소희, 정현이의 눈에도 내가 보이기 시작한 걸 보니 너희들도 드디어 사춘기에 접어들었구나! 고민이 많다고? 걱정마, 이 핑키가 그동안의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멋진 조언을 해 줄 테니까!

한지민
안녕? 나는 한지민이라고 해. 12살이 되면서 이제 막 사춘기에 접어들었지.
겉으론 이렇게 평범하지만 내 몸과 마음에서 수시로 일어나는 변화에 적응하느라 무척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어. 특히 요즘은 엄마 말씀에 자꾸 토를 달게 되고, 동생과도 자주 다투고. 또 친구들과도 잘 지내지 못하는 것 같아 고민이야. 핑키가 내 마음 속의 고민들도 해결해 줄 수 있을까?

박소희
내 이름은 박소희야. 지민이와는 유치원 때부터 같이 알고 지낸 단짝 친구이지.
그런데 정현이와 삼총사가 되면서부터 우리 둘 사이가 멀어지는 것 같아 자꾸 신경이 쓰여. 난 내성적인 성격이라 아이들과 쉽게 친해지지도 못하고. 그래서 나의 가장 큰 고민은 새로운 친구를 잘 사귀지 못하는 거야. 형제가 없는 난 집에서도 늘 외로운데, 단짝인 지민이와 정현이 마저 떠나 버리면 혼자가 되는 건 아닐까 늘 걱정돼.

김정현
난 김정현이야. 지민이, 소희와는 3학년 때 같은 반이 되면서 친해졌지. 처음에는 둘 사이에 끼기 힘들었지만 나만의 친구사귀기 비법으로 지금은 누구보다도 친하게 지내고 있어. 난 성격이 밝고 낙천적인 편이어서 친구들이 잘 따르는 편이야. 내 장점을 살려서 친구들 사이에서 멋진 리더가 되는 게 내 목표이지!
내 고민은 우리 집 문제야. 엄마가 나와 오빠를 심하게 차별하시거든.
핑키야, 내 고민도 해결해 줄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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