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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학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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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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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8년 06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387쪽 | 72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1124752
ISBN10 899112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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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고고학자들은 에번스를 역사를 왜곡한 자로 치부하고 비난한다. 그러나 그가 거둔 성과는 그가 저지른 과오보다 더 가치있는 것이었다. 그는 보물 사냥꾼이 아니었다. 에번스는 미케네문명 이전의 기원전 3천년으로 거슬러 올라가 기원전 1300년부터 1900년까지 에게 해를 지배했던 미지의 문명을 찾아내었다. 그는 자신이 발굴한 케팔라 유적에 '크노소스'라는 이름을, 그것을 지은 문명에 '미노스 문명' 이라는 이름을 붙였고 그것은 오늘날까지 사용되어지고 있다. --- pp.24-26

대신전의 파사드(건물 정면)에는 두 쌍의 앉아있는 왕의 조각상이 있다. 각 조각상은 22미터 높이이다. 람세스의 재위 30년째 되던 해에 한차례 지진으로 입구 북쪽에 있는 조각상의 팔이 소실됐고(이후 복원됨), 남쪽 조각상은 상체가 전부 무너졌다. 입구 위에는 레-하라크티 신이 서 있다. 그의 왼쪽에는 마아트 여신이, 오른쪽에는 ‘우세르’라는 표지가 있어, 조각상은 람세스 2세의 즉위명인 ‘우세르-마아트-레’를 알리고 있다. --- pp.180-181

3천 2백미터 이상의 고도에 누워있던 이 시체는 조야하게 발굴됐다. 왜냐하면 어떤 사람도 이 시체의 연대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시체는 오스트리아의 인스부르크대로 옮겨졌는데, 이후 근처에서 발견된 많은 소지품과 의복은 보존을 위해 독일 마인츠로 옮겨졌다. … 그의 모든 복원 장비와 함께 지속적인 습도와 영하 6도의 온도가 유지되는 방에서 현재까지 전시되고 있다. --- pp.275-277

앙코르라는 단어가 산스크리트어로 ‘신성한 도시’를 뜻하지만, 앙코르 자체는 전혀 도시가 아니다. … 앙코르 유적의 공간적 배치는 인도의 종교관에 바탕하고 있다. 이 지역에 있는 유일한 자연 언덕인 프놈 바켕에 세워진 피라미드 형태의 사원을 중심으로 배치돼 있다. 프놈 바켕 사원은 고대 인도인의 우주관의 중심에 있던 메루산(수미산)과 관련이 있다. 크메르의 왕위계승자들은 사원을 세우고 처음에는 힌두교 시바신의 남근을 경배의 대상으로 삼았다. 이는 또한 왕족의 권위를 상징했다. 단계적으로 앙코르의 도상학은 점차 힌두교의 시바숭배에서 소승불교로 옮겨졌다. 그럼에도 가장 지속적인 관심사는 바로 자신들의 영생을 바라는 건축물을 지으려는 크메르 통치자들의 욕망이었다. … 아마도 바이욘은 힌두교의 기념물로 시작된 것 같지만 12세기 말, 혹은 13세기 초 완성되기 전에 불교 사원으로 바뀌었다. 바이욘은 54개의 첨탑이 특징적이다. 각각의 첨탑 4면에는 관음불이 아름답게 미소 짓는 얼굴이 얕은 돋을새김 기법으로 조각돼 있다. 이 놀라운 조각상들은 해전을 비롯한 크메르 제국의 역사 뿐 아니라 일상사도 함께 보여준다. 부조의 세부는 사람들이 요리를 하고 물물교환을 하고 장기를 두는 장면을 마치 눈앞에 보듯이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다. 무기와 군함, 닭싸움 장면도 포함돼 있다.
--- pp.318-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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