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가반은 아스라마(Asrama)라는 개인 삶의 단계에서 실현되고 과정에서 거쳐야만 하는 네 가지 생(生)의 발전 과정의 각 단계들을 위해 각각 변화하여 이 세상에 구현된 모습 등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그 네 가지 모습과 단계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개인 생의 실현 단계인 브라흐마차리야(Brahma-cariya)로서 공부하고 수도하는 학생 신분.
둘째, 그리하스타로서 결혼생활을 시작하여 가정을 지니고 자손을 낳아 키우는 가장의 신분.
셋째, 바나프라스타(Va-naprastha)로서 세속적인 가정의 일들을 마치고 자식들을 모두 교육시키고 결혼시켜 각자 독립시킨 후 세상일로부터 벗어나 명예롭게 숲속으로 은퇴하여 금욕적이며 은둔자로서 다음 생과 자유를 위해 다시 공부하며 살아가는 ?숲속에 사는 사람?이 되는 본성을 지닌 사람의 모습.
넷째, 이 세계의 세속적인 일을 완전히 떠나 자유로운 생을 보내는 사니야사(Sanniyasa)의 모습으로 그는 이 세계에 그의 모습을 변화하여 나타나게 된다. 여기에 각각 맞는 지식과 의무, 가치들이 인생의 자아 실현에 맞게 구현되게 되는 것이다. 존경과 경건함, 정신적 지식, 요가의 원리들, 중요한 법과 의무를 지키고 고양시키는 것, 진리를 추구하여 신과 일치하려는 행위, 남을 도와주어서 그 경지가 신과 일치되는 행위와 지식과 반성을 통한 물질과 정신적인 힘과의 일치 등이 이 개인 삶의 발전, 실현 단계들에서의 중요한 과정과 내용들이다
--- pp 399-400
“도대체 당신은 누구십니까?”
브라흐마는 성자 사나카와 그의 형제들에게 말했다.
“그대들은 그대들 것과 같은 원소들이 변화한 형태인 이 육체에게 묻고 있는가? 아니면 내 안에서 하나인 원리에 관하여 묻고 있는가? 그대와 영원히 존재하는 것에 관해서 묻고 있는가? 무지 안에 스며 있는 그대들의 질문에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단 말인가? 모든 것은 오직 나 자신이 변화된 형상들이다. 나의 변화된 모습 외엔 아무것도 없다. 마음과 감각적 쾌락은 육체에 속하고 육체에만 관여할 뿐 영혼엔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그대들은 두 요소는 다 거부하고 브라흐만인 나에게 초점을 맞추어 명상하여야만 한다. 깊은 잠을 자고, 꿈꾸고, 깨어 있는 세 가지 의식의 상태들, 곧 육체의 관계를 절단하고 지혜로운 말씀을 명심하고 실행하여 너의 모든 무지들을 쓸어버리고 지혜, 이성, 성자들의 충고와 가르침, 베다들에 쓰여지고 들려진 경전들을 가지고 다시 지혜의 칼로 무지를 베어버리고 초월의 세계인 투리야(Turiya), 즉 네번째 의식의 세계로 와서 그대들 마음에 살고 있는 자아, 참다운 자아인 내 안에 안주하여야만 한다.
이 세계는 마음의 구현물이고 환상이다. 육체, 마음과 감각기관으로 나타나는 의식이나 자아 또한 자아 위에 첨가되어 나타나는 환상에 불과한 것이다. 우리는 전적으로 자아 실현에 몰입하여야 한다. 육체의 존재가 굶주림이나 갈증 등을 느끼더라도 그것은 술 취한 사람의 옷과 같은 것이다. 사마디의 상태에 도착하면 육체, 세계, 소유물 등은 존재하지 않게 되며 이러한 모든 것들은 꿈에 불과한 것이다. 그러므로 마음에 접어두더라도, 속박에서 벗어나고 내 안에서 자아 안에서 피난처를 찾기 바란다.“
--- pp 397
“도대체 당신은 누구십니까?”
브라흐마는 성자 사나카와 그의 형제들에게 말했다.
“그대들은 그대들 것과 같은 원소들이 변화한 형태인 이 육체에게 묻고 있는가? 아니면 내 안에서 하나인 원리에 관하여 묻고 있는가? 그대와 영원히 존재하는 것에 관해서 묻고 있는가? 무지 안에 스며 있는 그대들의 질문에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단 말인가? 모든 것은 오직 나 자신이 변화된 형상들이다. 나의 변화된 모습 외엔 아무것도 없다. 마음과 감각적 쾌락은 육체에 속하고 육체에만 관여할 뿐 영혼엔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그대들은 두 요소는 다 거부하고 브라흐만인 나에게 초점을 맞추어 명상하여야만 한다. 깊은 잠을 자고, 꿈꾸고, 깨어 있는 세 가지 의식의 상태들, 곧 육체의 관계를 절단하고 지혜로운 말씀을 명심하고 실행하여 너의 모든 무지들을 쓸어버리고 지혜, 이성, 성자들의 충고와 가르침, 베다들에 쓰여지고 들려진 경전들을 가지고 다시 지혜의 칼로 무지를 베어버리고 초월의 세계인 투리야(Turiya), 즉 네번째 의식의 세계로 와서 그대들 마음에 살고 있는 자아, 참다운 자아인 내 안에 안주하여야만 한다.
이 세계는 마음의 구현물이고 환상이다. 육체, 마음과 감각기관으로 나타나는 의식이나 자아 또한 자아 위에 첨가되어 나타나는 환상에 불과한 것이다. 우리는 전적으로 자아 실현에 몰입하여야 한다. 육체의 존재가 굶주림이나 갈증 등을 느끼더라도 그것은 술 취한 사람의 옷과 같은 것이다. 사마디의 상태에 도착하면 육체, 세계, 소유물 등은 존재하지 않게 되며 이러한 모든 것들은 꿈에 불과한 것이다. 그러므로 마음에 접어두더라도, 속박에서 벗어나고 내 안에서 자아 안에서 피난처를 찾기 바란다.“
--- pp 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