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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자리와 우리 천문학의 역사

별자리와 우리 천문학의 역사

: 교양 있는 어린이를 위한

[ 양장 ] 지식이 넓어지는 어린이교양 오디세이-3이동
리뷰 총점9.6 리뷰 2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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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6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192쪽 | 604g | 190*250*20mm
ISBN13 9788992555173
ISBN10 8992555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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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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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안나미
어렸을 때 아빠와 함께 밤하늘의 별을 보면서 스스로 지구인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지냈습니다. 천문현상이 일어나는 날이면 새벽부터 일어나 관측을 하다가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를 통해 우주와 사랑에 빠졌습니다. 어른이 되어서는 큰맘 먹고 망원경을 사서 밤하늘의 별을 보러 다녔고,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할 때도 반드시 그 나라의 옛날 천문대에 들르곤 합니다. NASA의 외계인 찾기 프로그램인 SETI에 참가하고 있으며, 스타더스트 호를 발사할 때 선착순으로 등록하여 스타더스트 호에 이름을 새겨 넣기도 했지요. 토성사랑회 부회장이며(회원은 회장과 단 둘뿐) 지금도 스스로 안드로메다에서 왔다고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에서 사무처장으로 일했고, 지금은 EBS 교육방송에서 방송작가로 일하며, 성균관대학교 박사과정에서 한문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감수 : 나일성
연세대학교를 거쳐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에서 이학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오랫동안 연세대학교에서 현대천문학과 천문학사 연구를 하셨으며, 경북 예천에 나일성천문관을 설립했습니다. 지금은 국제천문연맹(IAU) 천문학사위원회 위원장과 동양천문학사 국제회의 의장을 역임하면서 우리 옛 천문학을 세계에 알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 업적을 기려 소행성 8895Nha=1995QN이 ‘나일성’으로 명명되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한국천문학사』, 『일식과 월식 이야기』, 『성도: 하늘과 별의 세계』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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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뭐야? 꼭 솥단지 같이 생겼네. 누룽지 만들어 먹으면 딱이겠다.”
오빠의 말처럼 앙부일귀는 정말 솥단지처럼 생겼어요. 엄마도 웃으며 앙부일귀의 이름에 대해 설명해 주셨어요. “‘앙부’는 ‘솥이 하늘을 보고 있는 모양’이란 뜻이고, ‘일귀’는 ‘해시계’라는 뜻이란다. 시계판이 가마솥처럼 오목하고, 이 솥이 하늘을 우러러보고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야. 그래서 ‘가마시계’라고도 불렀지.
가마시계! 딱 어울리는 이름이지요?
--- 손 안에 들어온 우리의 시간 중에서, p.67

달을 지켜보는 게 조금은 지루하다 싶을 때쯤, 조금씩 달이 이지러지는 게 보였어요. 처음에는 눈에 띄지 않다가 어느새 달이 그림자에 조금씩 먹히는 것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저 달을 잡아먹는 그림자가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그림자래요. 조금씩, 조금씩... 시간이 흘러갔어요
그리고 아주 조용히 달을 꾸울꺽! 마침내 지구의 그림자가 달을 완전히 삼켜 버렸어요. 월식이 이루어지는 순간이었죠. 그런데 그 순간 오빠와 나는 당황했어요. 달은 어두운 붉은 빛을 내면서 여전히 동그란 모양을 하고 있었어요. 그때 나일성 할아버지의 목소리가 들렸어요.
“개기월식이 일어나도 달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저렇게 붉게 보인단다. 아마 저렇게 붉은 달은 처음 봤을걸?
--- 월식을 보자! 중에서, p.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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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서양의 별자리에만 익숙한 우리 어린이들에게 우리 천문학의 역사와 우수성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 주는 책입니다. 조상들이 남긴 위대한 천문 유물을 생생한 사진 자료와 함께 소개하고 있으며, 역사 속에서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우리 천문학자들도 새롭게 발굴, 소개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의 가치가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모쪼록 이 책을 읽는 여러분들도 예린이와 홍석이 가족과 함께 생생한 우리 옛 천문학 이야기로 여행을 떠나 보길 바랍니다.
나일성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나일성천문관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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