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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짱 큰형님, 나 홀로 헬스장 가다

3짱 큰형님, 나 홀로 헬스장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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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판권 출간일자 : 2008/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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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6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192쪽 | 35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7513873
ISBN10 8957513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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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신동욱
65세의 나이라고는 도저히 믿기지 않는 젊은 얼굴의 ‘얼짱’, 멋진 몸매의 ‘몸짱’, 강한 도전 정신의 ‘도전짱’. 이 세 가지 ‘짱’을 가졌다 하여 ‘3짱 큰형’으로 통한다. 영어 강사 일을 하며 남달리 젊은 생각과 생활 스타일로 청바지와 영 캐주얼을 즐겨 입는 저자는 온라인 ‘몸짱 만들기’ 카페의 젊은 회원들과도 스스럼없이 어울리는 신세대다. 40대 중반의 신체건강 나이를 유지한 그의 모습과 삶은 MBC 〈특종 놀라운 세상〉, 〈공감 특별한 세상〉, KBS 〈무한지대큐〉, 〈감성매거진 행복한 오후〉, SBS 〈건강스페셜〉, EBS 〈행복의 오솔길〉 등에 소개되어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인생의 모든 고비를 도전 정신으로 극복하는 긍정적인 삶의 자세로 수많은 시청자와 지인들을 감동시킨 그는 지금의 열정을 ‘더 젊은 대한민국 만들기’ 운동에 바치는 것이 꿈이다. 온 국민이 나이를 초월하여 더 젊고 더 건강한 모습으로 살아가길 간절히 바라며 3짱 큰형은 오늘도 꿋꿋이 젊음의 심지에 불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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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무나 허약하게 태어난 나머지 남들에겐 참 쉬운 일도 벅찰 때가 많았다. 동네 또래들 모두 초등학교 입학식에 가던 날 혼자만 병이 나는 바람에 일 년 뒤에야 겨우 학교에 다닐 수 있었고, 홍역을 앓을 땐 말 그대로 죽다 살아나서 이보다 더 허약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심각한 상태였다. 어머니는 끝까지 살아준 아들이 고마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사람 구실이나 제대로 할 수 있을까 싶은 걱정에 늘 마음을 졸이셔야 했다. --- ‘허약체질로 태어나’ 중에서

이 건강 운동의 탄생지인 ‘나 홀로 헬스장’은 주인도 트레이너도 고객도 모조리 나 혼자인, 나만의 세상이다. 내가 나 홀로 헬스장의 문을 처음 연 것은 중학교 때였다. 허약한 몸을 조금이나마 건강하게 만들어보자며 철봉에 매달린 것이 그 시작이었다.
건강 운동의 생활화를 목표로 하는 ‘나 홀로 헬스장’은 침실, 거실, 교실, 공원, 옥상, 가끔은 지하철 계단에서 365일 성업 중이다. 장소가 장소인 만큼 나 홀로 헬스를 위해서는 최소한의 운동기구와 보조 기구만 사용한다. --- ‘나 홀로 헬스’ 중에서

세상에는 영원한 1020도 없고 영원한 4050도 없다. 누구나 그런 숫자가 얄미워지는 순간이 반드시 온다. 젊은이는 60대가 되었을 때의 자신을 생각해서라도 숫자로 관계의 선을 긋지 말았으면 한다. 그리고 나처럼 나이 든 세대들은 젊은이들의 기를 흠뻑 받아들이기를 바란다. 젊은이들과 어울리면 젊어지게 마련이고, 그렇게 젊어지면 그들과 더욱 잘 어울려 즐겁게 살 수 있을 테니 말이다. --- ‘나이, 그게 뭔데?’ 중에서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가 없는 전철역 또는 건물의 층계를 오를 때면 나는 ‘다리운동을 위한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행복한 마음으로 좀 더 빠르게 계단을 오른다. 길을 걸을 때도 가능한 가슴과 어깨를 쭉 펴고 힘차게 걸으려고 노력하는데, 몸과 마음이 지쳐 있을 때일수록 이런 노력이 기운을 북돋아준다.
이렇게 장소와 시간, 횟수를 일일이 따지지 않는 건강 운동의 생활화는 행복한 삶을 위한 귀중한 보석이다. 그래서 감히 이렇게 단정 지어본다. 자신의 건강과 좋은 몸매를 위해서 운동에 시간을 투자할 수 없다면 이미 실패한 인생이나 다름없다고.
--- ‘현재진행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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