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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시터

베이비시터

: 부시 일가의 글로벌 기업사냥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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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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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6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45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6037972
ISBN10 899603797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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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마르크 함싱크 (Marc Hampsink)
벨기에 국적으로 일곱 살에 고향인 부산을 떠난 입양 교포. 전문적으로 글을 써본 것은 처음이라는 저자는 논리와 방대한 회계, 무역법에 정통하다. 자신이 하는 일은 사고위험이 있거나 투자리스크가 있는 회사에 대한 자금추적을 하는 것이라고 밝히는 그는 셜록 홈즈의 관찰력을 바탕으로 사고를 하려 하지만 주로 사건 해결은 돈의 흐름을 보고 잡는다고 고백한다.
저자는 경영학도라고 보기에는 철학과 미술에 조예가 깊다. 런던정경대학에서 아시아와 아프리카 관련 전공을 했다고 밝히면서 유창한 일본어 실력을 자랑하기도 한 수수께끼의 인물이다. 방대한 자료를 단시간에 읽고 핵심을 잡는 외국어 능력은 3개 국어를 사용하는 벨기에라는 나라가 자신에게 준 선물로 여기는 눈치다.
이 소설은 오래전에 떠나 자신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 곳으로 여긴 한국을 다시 발견하는 계기를 전해주었다고 전한다. 다소 신경질적으로 담배의 끝을 질겅거리는 저자의 눈을 아직도 길을 잃고 어머니를 찾는 아이의 불안함이 남아 있지만 사건을 해결하는 데 필요한 영감을 준 사람은 정작 자신을 길러준 벨기에인 양부모에게서 유전된 후천적인 감각이라고 강조한다.
경찰관 출신 양아버지와 유치원 보모인 어머니 사이에서 성장한 저자에게는 책에서 등장하는 인물 하나하나가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얼굴도 가물거리는 한국의 친부모를 투영시킨 결과물임이 분명하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나는 부시를 두 얼굴의 사나이 야누스라고 부르고 싶다. 인종주의가 만연한 미국에서 남미계 이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유세 때에는 유창한 스페인어로 사람들을 매료시킨 이 사람은 대통령 가문의 자제치고는 아주 서민적이다. 공원 벤치에 걸터앉아 사람들과 테킬라에 바비큐를 구워 먹는 주지사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납치한 인질을 미끼로 돈을 뜯어낸다. 이 야누스의 진짜 얼굴은 다름 아닌 납치범, 그 뿐이다. 사람은 명예와 돈 두 가지를 다 갖기는 힘들다. 형인 조지 부시가 대선에 출마하면서 명예를 노린 허영심의 대명사라면 젭은 실속파로 아버지나 형 대신 조직을 운영해 일시적으로 자금조달이 어려운 회사들을 사냥해 왔다.
이 이야기는 북한이라는 인질을 두고 미국이 한국에게 무엇을 얻어갔는지를 알려준다. 이런 인질극에 희생된 사람은 국경을 넘고 떠도는 북한 동포와 직장을 하루아침에 잃고 거리에 나앉은 우리 이웃 모두이다. 납치범은 이들의 직장과 북한동포의 안전 모두를 몸값으로 요구했으니 말이다.
--- 작가의 말 중에서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크리스마스를 한 달 앞둔 어느 날 동유럽에서 자연다큐멘터리 촬영을 마치고 벨기에로 돌아온 함싱크에게 비보가 전달된다. 그가 사랑하는 여자 에바가 살해당했다는 것!
에바의 행적을 ?i던 함싱크는 에바가 불공정하게 진행된 한 기업의 인구합병에 대해 조사했다는 사실과 그것을 대학동창인 에이먼과 함께 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에이먼은 자신도 관련이 있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자세한 내용은 알지 못한다며 함께 조사해볼 것을 권한다. 에이먼의 소개로 전직 CIA 요원인 줄스 교수를 만나 놀라운 이야기를 듣게 된다. 한국경제가 어려운 시점에 미국 대통령이 자신이 사사로이 운영하는 첩보기관을 동원해 막대한 이익을 챙겼고 그 대가로 북한과의 대화를 할 수 있게 허락해주는 정략적인 모의가 있었다는 것이다.
모든 사건의 열쇠는 에바가 남긴 은행계좌의 기록을 조회하면 알 수 있지만 함싱크는 이 계좌의 존재조차 모른다. 에바가 남긴 여러 단서를 조합해 이 계좌를 열고 거기 있는 돈의 흐름과 이 베이비시터의 불공정거래를 폭로해야 함싱크는 물론 그 친구들의 목숨도 온전할 수 있다. 함싱크는 이 단서를 에바가 마지막까지 필사적으로 남긴 수수께끼 같은 편지에서 찾아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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