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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적 학교

산적 학교

: 빨간 머리 율레의 좌충우돌 산적 길들이기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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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6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518g | 168*234*20mm
ISBN13 9788945124524
ISBN10 894512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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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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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도로타 뷘쉬
1962년 폴란드 로츠에서 태어났습니다. 로츠에 있는 예술 아카데미에서 학업을 마친 뒤 1984년 장학금을 지원받아 독일 마인츠로 와서 예술을 공부했습니다. 뷘쉬는 1994년부터 남편과 세 아이와 함께 독일 자브뤼켄에서 살고 있습니다. 어쩌면 그 세 아이를 본떠 커일렌버일네와 로텐포르크네 아이들의 모습을 그렸는지도 모르지요…….
역자 : 문성원
한국 외국어 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하고 독일 본 대학에서 번역학 석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지금은 정원사가 되어 본 대학 부속 식물원에서 정원사로 일하며, 틈틈이 어린이 책을 번역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하늘을 나는 교실≫ ≪라스무스와 방랑자≫ ≪오필리아의 그림자 극장≫ ≪작별 인사≫ ≪그 여자가 날 데려갔어≫ 등이 있습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구드룬 파우제방은 사회 문제를 많이 다룬 작가로 이름나 있습니다. 무거운 주제를 다룬 책 말고도 《빨간 머리 율레의 좌충우돌 산적 길들이기-산적 학교》처럼 유쾌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쓰기도 했지요. 이 책을 우리말로 옮기면서, 작가는 웃음이 터져 나오는 이야기를 풀어 가면서도 그냥 우스갯소리로 끝나지 않고 깊이 생각하게 만드는 재주를 지녔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무척 심각할 수도 있는 문제를 기지와 익살로 잘 버무려 놓은 셈이지요.
--- 옮긴이의 말 중에서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뮈펠하우젠은 너무 따분해!

아주 오래전, 텔레비전이나 컴퓨터, 전화나 핸드폰은 물론 전깃불조차 없던 시절, 뮈펠하우젠이라는 마을에 빨간 머리 율레라는 소녀가 살고 있었다. 마을 사람들은 모두 남들과 달라 보이지 않으려고 애를 썼다. 똑같은 옷에 똑같은 머리 스타일을 하고, 산적이 나온다는 숲에는 얼씬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빨간 머리 율레는 달랐다.
빨간 머리에 주근깨가 많다는 이유로 따돌림을 당하던 율레는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일상이 지루하고 따분했다.
율레는 따분한 일상을 책을 읽으며 견뎌 나갔다. 특히 자유분방한 산적 이야기가 나오는 책은 율레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마을 도서관에 있는 책을 모두 읽고 난 어느 날, 율레는 숲에서 나무를 하다가 진짜 산적 두목을 만나게 되었다.

산적 학교 선생님이 되다!
뮈펠하우젠 마을 옆 슈랏 숲에는 산적 무리가 뮈펠하우젠 사람들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살고 있었다. 아이들을 휙휙 던지면서 놀고, 잔치 끝에 이가 몇 개 부러진다고 해도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을 만큼 거친 생활이었다. 율레와 마주친 산적 두목은 마침 마을에서 도둑질해 온 상자에 담긴 책을 보고 그게 무엇일까 궁금해하던 차였다. 율레가 그건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과서라고 하자 산적 두목은 아이들에게 글자를 가르치기로 결심한다.
산적은 율레에게 산적 학교 선생님이 되어 줄 것을 제안했고, 새로운 세상을 꿈꾸던 율레는 흔쾌히 수락한다. 처음에는 옷이며 구두며 다 해진 채로 아이들에게 잔뜩 시달려 돌아오기 일쑤였지만 율레는 점차 아이들과 친해질 수 있었다. 그리고 빨간 머리 산적 두목이 아버지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그사이 뮈펠하우젠 마을은 점차 사람들이 줄어들어 마을 자체가 없어질 위기에 처하고 만다. 마을 아이들을 가르치던 선생님도 나이가 너무 들어 이제 그만 쉬고 싶어 했다. 반면 산적들도 나날이 발전해 가는 경찰들의 무기 때문에 생활이 어려워졌다. 율레와 산적 두목은 좋은 방법이 없을까, 머리를 맞대고 계획을 짰다.

다른 곳에선 다른 방식으로 사는 법!
율레와 산적 두목이 세운 계획은 맞아 떨어졌다. 산적이 한 명씩 마을에 들어와 살게 되면서 생기 없던 뮈펠하우젠은 다시 활기를 되찾게 된 것이다. 오랫동안 같은 방식으로 살아 온 뮈펠하우젠 사람들도 이사 온 사람들을 점차 마을 사람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이상한 행동을 하고, 마늘 냄새가 풀풀 났지만 다른 곳에선 다른 방식으로 사는 법이라고 이해하면서 말이다. 몸이 안 좋았던 시장이 죽자, 산적 두목은 새 시장으로 뽑혔다. 그리고 뮈펠하우젠 마을을 더욱 발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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