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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터법 혁명

미터법 혁명

[ 양장 ] 세상에 무슨 일이?-04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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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7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47쪽 | 514g | 220*280*15mm
ISBN13 9788991780439
ISBN10 899178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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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스런 두 아저씨의 출연
프랑스 혁명으로 유럽 전체가 시끄럽던 1792년, 프랑스 북쪽과 남쪽 끝 마을에 사는 사람들은 장 밥티스트 들랑브르와 피에르 메생을 의심스런 눈길로 에워쌌어요. 프랑스 천문학자였던 두 사람은 각각 프랑스의 남쪽과 북쪽 끝에서 주위를 관찰하며 무언가를 기록하던 중이었거든요. 이들은 세상을 새롭게 측량하는 세계 공통 도량형을 탐구하며, 7년 동안 불안정했던 국경, 까다로운 날씨, 울퉁불퉁한 지형과 씨름하며 프랑스 자오선을 측정했어요.

새로운 시대를 열다!
프랑스에서는 1789년에 혁명이 일어났어요. 이로써 프랑스의 신분제도가 무너지고 계몽사상이 널리 퍼졌지요. 자유·평등·박애의 가치가 전파되며, 유럽에서는 노예 매매가 금지되었고 해방 노예들은 아프리카로 귀환하여 독립 국가를 세우기도 했어요. 동시대에 영국은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오스트레일리아를 개발하고, 중국은 농업이 발달하면서 식량 자원을 확보하고 인구도 급증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도자기나 옷감 등의 특산품이 더욱 활발히 생산되었지요.

250,000개가 넘는 단위를 하나로, 세계도 하나로
이러한 혁명과 성장을 배경으로, 프랑스 과학자 한 무리는 세계 곳곳을 연결할 방법을 구상했어요. 당시 무게와 치수를 재는 데 250,000개가 넘는 단위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능률적인 거래와 정확한 소통을 하기가 힘들었지요. 과학자들은 물품과 정보 교환을 쉽게 하려고 통일된 측량법을 개발하기 시작했어요. 특히 모든 사람과 모든 문화권에서 보편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끔 누구나 영원한 세계로 여기는 ‘지구’를 기본으로 삼았지요. 그래서 지구의 일부분인 프랑스 자오선을 측량하여 지구 전체의 길이를 계산했어요. 지구 둘레의 1/4을 1천만으로 나눈 게 1미터예요. 미터법이 공표된 뒤, 이를 기준으로 미터 중량 치수도 만들었지요.

세계인의 동의를 얻어낸 ‘미터법’
미터법은 10진법을 기초로 하기 때문에 익히고 사용하기가 쉬웠어요. 그러나 익숙한 관습을 포기하기 싫어하는 사람들의 습성 때문에 한동안 과학자들의 자료 속에만 있다가, 프랑스 황제로 전 유럽 및 세계에 프랑스 혁명 사상을 전파한 나폴레옹이 미터법 사용을 의무화하며 널리 알려졌지요. 그 후 잠깐 폐지되었지만, 결국 미터법은 세계인의 동의를 얻어냈어요. 200년이 지난 오늘날은 거의 모든 나라에서 미터법을 공식적으로 사용하고 있지요. 미터법을 만든 프랑스 과학자 마리 장 콩도르세가 말했듯이, 미터법은 ‘모든 시대, 만인을 위한’ 측량법이 된 거예요. 이를 기념하기 위해 미국에서는 10월 10일을 ‘미터법의 날’로 지정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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