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수레를 탄 해

수레를 탄 해

[ 양장 ]
리뷰 총점10.0 리뷰 1건
정가
12,000
판매가
10,8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6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48쪽 | 580g | 290*270*15mm
ISBN13 9788991126237
ISBN10 899112623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글 : 강혜숙
대학원에서 디지털컨텐츠디자인을 전공했다. 독창적인 디자인 그룹 ‘독불디자인연맹’의 멀티미디어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작업으로 전시회도 하고 있다. 2005년 한국안데르센그림자상의 출판 미술 부문에서 가작을 수상했으며, 이상한나라 www.sukuland.com에서는 ‘왕자님’으로 통한다고 한다. 지은 책으로는 『꼬리야? 꼬리야!』가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드디어 첫 번째 별에 도착했습니다.
그 별에는 아주 커다란 호랑이가 길을 온통 막은 채 길게 누워 있었습니다.
몸집이 어찌나 큰지 호랑이가 길을 비켜 주지 않으면 지나갈 수가 없었습니다.
왕자님은 호랑이에게 길을 비켜 달라고 정중하게 부탁했습니다.
“미안하지만, 너무 배가 고파서 꼼짝도 할 수 없구나.”
할 수 없이 왕자님은 길가 밭에서 팥을 주워 모아 팥죽을 끓였습니다.
따뜻한 팥죽을 맛있게 먹고 나서야 호랑이는 왕자님에게 길을 비켜 주었습니다.
--- pp.16-17

여덟 번째 별에서는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왕자님은 잠시 수풀 아래서 쉬어 가기로 했습니다.
시원한 빗줄기를 바라보며 쉬고 있으려니 수풀 속 작은 벌레들이 옹기종기 모여들며 말을 걸어옵니다.
“왕자님, 해의 불씨를 조금만 나눠 주시면 안 되나요? 어두운 밤에도 길을 잘 찾을 수 있게요.”
왕자님은 기꺼이 해의 불씨를 나눠 주었습니다.
꽁무니에 작은 등불을 매단 귀여운 벌레들이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으며 날아다니기 시작합니다.

--- pp.30-31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동쪽 하늘 너머에 사람들이 모르는 작은 왕국에는 나무를 사랑하는 왕자님과 까만 개 한 마리가 살고 있었다. 어느 날, 해를 나르던 검은 새가 화살을 맞고 날개가 부러진 채 작은 왕국으로 떨어진다. 검은 새는 마침 무엇이든지 태울 수 있는 수레를 갖고 있던 왕자님에게 다친 날개가 나을 때까지 대신 해를 날라달라고 부탁하고 사라진다. 왕자는 까만 개에게 수레를 끌게 하고 곧 해를 싣고 열두 별 하늘 여행을 시작하는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