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여자는 직감으로 승부한다

여자는 직감으로 승부한다

리뷰 총점9.5 리뷰 6건
베스트
자기계발 top100 1주
정가
12,000
판매가
10,8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7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454g | 153*224*20mm
ISBN13 9788990784742
ISBN10 899078474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난희
잡지기자 생활 10여 년에 누구나 인정하는 직감의 고수가 되었다. 척하면 딱! 만난 지 2초 만에 상황 파악 종료, 상대 분석 완료! 상대가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공원에 가서 자리를 깔던지, 아니면 당장 작두를 타고 덩실덩실 춤을 춰도 상처 하나 나지 않을 정도로 ‘영험하다(?)’는 소리를 듣는 직감의 달인. 예리한 직감으로 남들보다 한 템포 빨리 그리고 정확하게 상황을 파악하고 문제를 읽어내니 적절한 조언을 하는 것은 당연지사. 주변 사람들의 인생상담, 연애상담은 으레 그녀의 몫이었다. 지금까지 족히 몇 천 명은 상담해주지 않았을까 싶다.
이제 그녀가 긴 밤 잠 못 이루는 2030여자들을 위해 두 손 걷어붙이고 직감 코치로 나섰다. 연애가 잘 풀리지 않아서, 직장생활이 힘들어서, 남들만큼 돈을 못 벌어 짜증난다고? 이게 다 직감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서란 말씀! 매사에 분석하고 따지고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보다 자신의 직감을 믿고, 필이 ‘파바박’하고 왔을 때, 그 느낌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오히려 일을 잘 풀리게 하는 비법이라고 말한다.
그동안 『여자의 수다는 비즈니스다』 『결혼, 뒤집어 말어?』 『B형 남자와 연애하기』 등의 책을 펴냈으며, 여전히 여성을 위한 글쓰기에 매진하고 있다. 여성자기계발, 자녀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는 '엄마 실습실; Elephant Mams Lap'의 운영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사랑에 빠진 뒤에는 친구나 가족은커녕 천하의 공자님, 예수님이 와서 말려도 안 된다. 그러니 제대로 된 사람과 속 썩지 않고 사랑하고 싶거든 ‘폴링 인 러브’하기 전에 필터링부터 해야 한다. 사랑의 폭주가 시작되기 전, 영리하고 냉정한 필터로 잘 걸러내야 인생이 즐거워지는 것이다. 이 영리하고 냉정한 필터가 바로 직감이다. 직감의 필터는 아주 촘촘하고 섬세해 미세한 차이도 놓치지 않는다. 상대의 대답이 0.1초만 늦어도 바로 고개를 갸웃거리게 만들 만큼 민감하다. 상대가 말꼬리를 흐리기만 해도, 어깨를 감싸 쥔 손의 악력이 달라져도 직감은 ‘이건 뭐지?’하며 신호를 해석하기 시작한다. 이렇게 직감이 고개를 갸웃거리면 일단 걸음을 멈춰야 한다. 직감이 의심스럽다고 속삭이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남자의 거짓말이 작렬하는 바로 그 순간, 여자의 직감이 불꽃처럼 타오른다. 아니, 남자가 여자를 속이려고 마음먹는 순간부터 분노한 직감은 1800도 숯가마처럼 지글지글 끓기 시작한다.
“아, 분명히 뭔가 있다!” “뭔가 꺼림칙해!”하며 불길 같은 혓바닥을 날름거린다. 이렇게 남자를 주시하고 있던 직감은 그의 ‘주둥이’가 살짝 헛다리를 짚는 순간을 놓치지 않는다. 여자의 직감이 바늘 끝처럼 곤두선다. 진짜 ‘선수’가 아닌 이상 여자 앞에서 눈빛 한 번 흔들리지 않고 낯빛 하나 변하지 않은 채 거짓말을 할 수 있는 남자는 별로 없다.

직감은 감정의 그림자 속에 칼날을 감추고 있지만, 지나치게 감정에 치우치면 오히려 칼날이 무뎌지고 만다. 직감을 갈고 닦으려면 처음에는 시각을 곤두세워 정확하고도 넓게 보아야 하고, 청각을 연마해 작은 소리도 놓치지 말아야 한다. 후각이나 미각에도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야 어떤 정보가 들어왔을 때 분석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 촉각 역시 마찬가지다.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피부 접촉을 무감각하게 흘려버리면 직감은 점점 둔해지고 만다. 어느 생리대 광고 카피처럼, 날마다 ‘작은 스침에도 피부가 민감해지는 그날’이 되어야 한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6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