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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행복을 말하다

경제학, 행복을 말하다

: 미래 경제를 이끌어갈 핵심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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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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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8년 07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70쪽 | 441g | 153*224*20mm
ISBN13 9788956591162
ISBN10 8956591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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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김민주
경영컨설팅 회사인 ㈜리드앤리더(emars.co.kr) 대표이자 건국대 경영대학원 겸임교수이다. 서울대와 시카고대학원에서 경제학을 전공했으며 한국은행, SK그룹과 SK에너지를 거쳐, ㈜유달리커뮤니케이션 대표를 맡았다. 경영전략, 마케팅, 트렌드에 대한 책 쓰기를 즐겨하여 『마케팅 상상력』『마케팅 어드벤처』『앞으로 3년, 대한민국 트렌드』『로하스 경제학』 『성공하는 기업에는 스토리가 있다』 등의 책을 저술하였으며 『지식경제학 미스터리』『깨진 유리창 법칙』『마케팅 거장에게 오늘을 묻다』등 영미권 경영서적을 다수 번역하였다.
역자 : 정나영
서울대 의류학과 졸업 후 뉴욕의 FIT(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에서 패션디자인을 전공하였다. 프로스펙스, 엄브로, 뉴욕 노티카, 나이키 액티브 라이프 등에서 마케터와 머천다이저로 근무했다. 현재 서울대학교 패션마케팅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며, ㈜지원FRS의 수입브랜드 소싱 컨설턴트로 근무하고 있다. 또한 이마스(emars.co.kr) 사례분석가이자 프리랜서로 컬럼을 활발하게 기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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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특정 국가의 국민 등 다른 요인들을 통제함으로써 행복은 40세를 전후하여 가장 낮아진다는 것이 밝혀졌다(남성의 경우 43세, 여성의 경우 40세). 사람들은 의외로 젊을 때뿐만 아니라 노년에도 행복한 것이다. 이러한 행복의 증감은 상황에 대한 적응에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중년에 이르러 사람들이 목표 중 일부를 포기하거나 초월하면 삶을 더욱 충만하게 즐기게 된다. --- p.89

결혼이 행복을 유발하는가, 아니면 행복이 결혼을 촉진하는가? 이 질문에 있어서 선택 효과를 배제할 수는 없다. 불만이 많고 내성적인 사람이 배우자를 찾는 것이 더 어렵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외향적이고 잘 믿어주고 인정이 많은 사람과 함께하는 것이 더 즐겁기 때문이다. 행복하고 자신감 있는 사람들이 더 쉽게 결혼하고 결혼생활을 유지한다. --- p.98

결론적으로 실업자들은 상당한 비용적 고통을 겪는다는 결과를 얻는다. 그들은 높은 사망률, 자살률을 겪게 되고 술 소비를 더 늘리는 경향이 있으며 인간관계는 더 긴장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일은 남성에게 더 중요도가 높기 때문에, 실업은 여성보다 남성을 더 불행하게 한다. 30세 미만의 사람은 새로운 직업을 구하는 데 어려움이 적고 새로운 환경에 더 쉽게 적응할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실업으로 인한 고통을 덜 느낀다. --- p.155

급진적이거나 좌파 성향을 갖는 사람들은 인플레이션보다 실업을 더 중요시한다. 이와 반대로 보수적인 정치 성향을 갖는 사람들은 실업률이 증가할 때보다 인플레이션이 상승할 때 행복이 크게 감소된다. 급진파는 실업이 1% 포인트 증가하면 물가상승률을 1.8% 포인트 낮춤으로써 상쇄되도록 하여 만족 수준을 유지한다. 보수파는 실업 문제는 덜 심각하게 생각하므로 실업이 1% 포인트 증가하면 물가상승률을 0.9% 포인트만 낮춰서 상쇄시켜 행복 수준을 유지한다. --- p.194

민주주의 제도의 정치인들은 자신들에게 유리하지 않은 문제들을 합법화의 범위 내에서 논의되지 않도록 숨기는 일에 능숙하다. 가령 그들은 소득이나 연금 등 자신들이 특권을 누리고 있는 사안이 회의 의제가 되지 않게끔 한다. 그러나 시민들에 의해 의제가 표결에 부쳐질 수 있는 직접민주제에서는 모든 의제가 정치인들의 통제 밖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의제 설정 여부는 득표수에 큰 영향을 미친다. --- p.206

정치 참여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각 개인의 몫이기 때문에 참정권은 시민이 스스로 자기결정(self-determination)을 완수하게 한다. 사람들은 자신이 참정권을 제대로 수행하지 않더라도 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 자체에 큰 가치를 둔다. 중요한 것은 그들이 적당한 때라고 생각하면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참정권이 실제 정치 참여보다 절차효용이 더 강하다고 가정할 수 있다. --- pp.227~228

직접 관찰이 가능한 주관적인 행복과 경제학에서 주로 사용되는 객관적인 의사결정효용은 지금까지는 전혀 다른 측면의 연구로 생각되어 왔으나 이제는 경제학 연구에 함께 적용되고 있다. 분야가 다르더라도 행복연구의 공동 목표는 각 개인과 사회의 복지에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행복은 의사결정효용보다 훨씬 광범위한 개념으로 절차효용과 경험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행복은 사람들의 근본적인 목표라 할 수 있다. 이는 고용보장, 지위, 권력, 돈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이들 자체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더 행복하게 해줄 가능성을 원하기 때문이다.
--- p.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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