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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백이 본 세상 2

화백이 본 세상 2

: 앞서가는 이들의 세상을 깨우는 소리

이상벽 저 / 유인경 공저 | 북카라반 | 2016년 07월 2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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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7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32쪽 | 502g | 152*225*30mm
ISBN13 9791160050028
ISBN10 116005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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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최양식
중앙대학교 행정학과(학사)와 영국 리버풀대학 대학원 행정학과(석사)를 졸업했다. 1977년 행정고시에 합격했으며, 대통령비서실 민정비서실 행정관, 영국대사관 참사관,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사무국장, 행정자치부 정부혁신본부 본부장, 행정자치부 제1차관, 경주대학교 총장, 한양대학교 특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2010년 경주시장으로 당선되어 현재까지 시정을 이끌고 있다. 대통령 표창, 홍조근정 훈장, 인간개발연구원 인재개발 단체장상,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 글로벌경영부문 등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영국을 바꾼 정부개혁』, 『세계의 새천년 비젼』, 『한국의 들꽃과 전설』, 『서양 고지도를 통해 본 한국』, 『최양식이 꿈꾸는 세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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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는 세상은 정직과 진실이 등한시됩니다. 옛날에는 정의롭기를 강조했지만 지금은 황금만능주의가 만연합니다. 정직이, 진실이 통하기 때문에 진심입니다. 세상 제일 아름다운 진심이 통하던 세상. 진심이란, 마음을 주면 마음을 받는 일입니다. 절대 불변하지 않는 진리입니다. 마음을 줄 수가 있는 것입니다. 마음을 주는데 또 마음을 받아줍니다. 제가 요만큼을 주는데 아이들이 또 이만큼을 줍니다.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요? 저는 진심으로 살았습니다. 지키면서 살았습니다. 진심이 통하니까요.
---「자연과 나의 시, 그리고 더불어 사는 삶」중에서

여러분이 저를 보면 재주가 많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웅변, 디자인, 기자, 방송 사회, 사진,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제 47세이기 때문에 100세를 바라보면 아직 반을 한 것입니다. 아직도 6가지가 더 남아 있습니다. 이게 무슨 이야기냐 하면 사람이 12번도 더 변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갖고 있는 기능성은 한두 가지일 리 없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이 세상 만물 가운데 최상위에 있는 존재가 아닌가요? 이 세상 가운데 존재하는 모든 것 중에서 맨 꼭대기에 존재하는 것이 바로 사람입니다. 그러면 한두 가지 재주만 갖고 이 세상에 나왔을 리 없습니다. 사람 얼굴이 다 다르듯 갖고 있는 재주도 다 다릅니다.
---「풍요로운 내일을 위한 인생 2모작」중에서

남자는 두 번의 삶을 삽니다. 아들의 삶과 아버지의 삶이 그것입니다. 그러나 아들이 아버지와의 관계를 회복해야만 이제 아버지로서 자녀들과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그래야 남편과 아내의 관계도 회복됩니다. 아들과 아버지의 관계가 묶이고 문제가 생기면 아버지와 자녀의 관계, 남편과 아내의 관계가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용서가 필요합니다. 그렇게 변화가 일어나야만 우리가 진정한 남자다움을 갖출 수 있는 것입니다. 이제 남편이 되어가는 것입니다.
---「아버지가 달라져야 아이가 산다」중에서

행복이라고 하는 것은, 행복한 삶이라고 하는 것은 서로가 이해하고 사랑하고 감싸주고 안아주고, 함께 아픔과 기쁨과 슬픔을 나누는 겁니다.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우리 모두가 다 하나입니다. 우리가 한세상 살아가다 보면 기쁘고 슬프고 많은 아픔과 설움과 고통이 따를 수밖에 없습니다. 그것이 우리 인생입니다. 그것을 누가 부인할 수 있을까요? 그러나 잠시 머물다 가는 인생, 나그네와 같은 인생인데 후회하거나 원망하거나 누구 탓을 하지 말고 내가 사랑하고 이해하고 우리 모두 하나가 된다는 그런 마음을 갖고 살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인생을 음악처럼 사는 법」중에서

헬렌 켈러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장애는 불편할 수는 있어도 불행한 것은 아니다.” 나이가 들면 병원에 가도 왜 아픈지 모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런데 그걸로 여러분이 불행해서는 안 됩니다. 예전에는 무병장수라고 하지만 요즘에는 일병장수라고 합니다. 병 하나 고치려고 노력을 하다 보니 더욱 건강하게 오래 산다는 것입니다. 스트레스 역시 약간의 스트레스는 삶의 원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100세까지 활기 충천하라」중에서

경주는 자연경관이 참 아름답습니다. 산이 아름답고 유물도 아름답고 집들도 아름답습니다. 하지만 굉장히 정적입니다. 아주 조용하게 가라앉아 있습니다. 아주 옛날의 모습 그대로 보존해서 움직이지 않는, 하나도 생동감이 없는, 어떻게 보면 저는 상당히 씁쓸하기까지 합니다. 화려했던 지나간 역사의 슬픔, 가라앉은 비애 같은 것이 느껴집니다. 관광지는 그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역사의 유물은 유물 자체로 남겨놓을 수 있지만, 일단 관광객이 왔을 때는 재미있고 행복하고 다시 오고 싶어야 합니다. 하지만 경주의 모습은 외롭고 씁쓸하기만 합니다. 적극적으로 우리가 스토리텔링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말로는 찬란했다고 하지만 보는 사람들이 그것을 경험하고 느끼고 갈 수 있어야 합니다.
---「경주의 관광 미래」중에서

2017년에 경주에서 세계유산도시기구 총회가 열리게 됩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경주 단독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대한민국에 있는 12개 세계유산도시가 합동으로 해서, 그리고 그때는 문화재 기술을 갖춘 기업들이 함께 참여해야 합니다. 그래서 그들이 전 세계에 수출하고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야 되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오늘 참여해주신 여러분이 우리 경주를 사랑하는 마음은 저와 조금도 다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제가 여러분 앞에서 이렇게 강의를 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합니다.
---「계림에 내린 빛」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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