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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각성

정치적 각성

: 우리 시대 대표적 리더와 사상가 20인의 인생을 바꾼 정치적 각성의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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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7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72쪽 | 542g | 152*225*30mm
ISBN13 9788997299225
ISBN10 8997299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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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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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이재원
중앙대학교 대학원 영어영문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중앙대학교 문화연구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급진적 문화이론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정치적 아방가르드의 역사를 연구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하워드 진, 역사의 힘》 《사진에 관하여》 《속도와 정치》 《타인의 고통》 《불복종의 이유》 《은유로서의 질병》 《신좌파의 상상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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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정당성을 입증하지 못한다면 권력은 언제나 부당하다는 것이야말로 아나키즘 전통의 핵심입니다. 따라서 어떤 권위주의적 위계관계가 정당하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그 주장을 입증해야 할 부담을 항상 져야 합니다. 입증할 수 없다면 그걸로 끝이죠.” --- p.21

“무엇보다 ‘국방부 문서’를 읽고 베트남전쟁을 되돌아보면서 저는 대통령이 끔찍이도 잘못된 일을 자행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자신이 들을 수 있는 최상의 조언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따라서 이 나라를 돕는 최상의 방법은 대통령이 하고 싶어 하는 바를 행하도록 도와야만 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왜냐하면 대통령이 스스로 하기 원하는 일을 하지 못하도록 막는 게 최상의 방법이니까요.” --- p.43

“저는 냉소주의를 믿지 않아요.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세상을 바꾸는 건 냉소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희망을 가지고 낙관적이 되고 긍정적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당당히 일어나 자신의 생각을 내놓고, 그것이 어디까지 가는지를 봐야 할 책임이 있다는 걸 믿어야 하죠.” --- p.84

“슈퍼마켓에 가지 말고, 농부들의 상점에서 장을 보고, 본질적으로는 포크로 말을 해야 합니다. 음식에 관한 한, 우리는 매일 세 번 투표하는 셈입니다. 지금까지 살펴봐왔듯이 이 세 번의 투표는 이 세계에 크나큰 영향을 끼칩니다. 음식에 드는 돈을 어떻게 쓸 것인가는 우리에게 주어진 매우 중요한 투표입니다. 이 표를 어디에 던질지 생각하다 보면 다음과 같은 사실을 깨닫게 될 겁니다. ‘그래, 돈 몇 푼이나 몇 달러를 로컬푸드에 쓰는 것밖에 안 될지 모르겠지만, 그게 많은 것을 이뤄낼 거야.’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농부들이 계속 공동체에 자리 잡을 수 있게 만들고, 우리 지역에 농경지가 퍼지도록 할 수 있고, 보다 건강에 좋고 맛도 좋고 신선한 음식을 얻을 수 있는 건 당연하고 기존의 식량 시스템까지 개선할 수 있게 될 겁니다. 이것도 매우 중요한 일 중의 하나이겠죠. 요리하는 법을 배우세요. 직접 요리하게 될 때 당신은 로컬푸드를 뒷받침해주게 되는 겁니다. 그리고 훨씬 건강해지기도 할 거고요.” --- p.107

“본질적으로 모든 인간이 인류의 진보에 기여해야만 한다는 사실이 제게 동기부여가 됐습니다. 우리는 그저 먹고, 자고, 죽으려고 지구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우리가 뭔가 기여를 하기 위해서 이 지구에 왔다고 생각합니다.” --- p.137

“글쟁이 한 명이 뭔가를 바꿀 수 있는 건 아닙니다. 그러려면 운동이 필요합니다. 일종의 사회운동, 거리로 뛰쳐나가 분명히 외치는 사람들의 특정한 행동이 필요한 거죠. 그러면 대중매체의 목소리와 그 외부에 있는 거리의 목소리, 사회운동의 목소리가 서로 상호작용해 뭔가를 바꿀 수 있거나 사람들이 그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런 목소리가 단 하나뿐이라면……. 그것은 급진적인 극단주의자, 비관주의자의 목소리로 간주됩니다.” --- p.163

“정치인을 신뢰하지 말라고 조언하고 싶습니다. 주류 언론을 통해 접하는 모든 것을 의심하라는 것도요. 주체적으로 생각함으로써 주류 언론이 명백한 사실로 보도하는 것을 전적으로 수용하지 말 것을, “정말 사실일까?”라고 항상 자문할 것을 조언하고 싶습니다. 늘 질문하고 의심하라는 것을요.“ --- p.251

“첫째로 저는 젊은이들이 똑바르고, 독립적이기를 바랍니다. 둘째로 그들이 상상력을 가지고 있기를 바랍니다. 상상력이라는 것은 타인의 이미지를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의 이미지를 창조하는 것이며, 더 정확하게 말하면 우리에게 주어진 상상력을 바꾸는 것입니다. 올바르기 그리고 상상력을 갖기. 그것이면 훌륭한 젊은이가 되기에 충분합니다.” --- p.297

“그러나 지금은 이렇게도 말하고 싶습니다. 단지 조금만 다른 이들을 수용하라고, 다른 이들에게서 좋은 점을 발견하도록 노력하고, 다른 이들의 말을 들으려고 노력하라고, 그들에게 굴복하지 않으면서도 그들의 입장을 이해하라고 말입니다. 늘 싸울 필요는 없습니다. 용서하고, 화해하고, 경청하고, 다른 사람의 입장에 서보는 것도 우리에게 상당한 힘을 줍니다. 그런다고 나약해지는 것도 아니고, 약해지는 것도 아닙니다. 그것은 실제로 좋은 점을 아주, 아주 강화시키는 것입니다.” --- p.318

“나는 학생들이 내 강의실에서 나가기를 바랐다. 그저 더 많은 지식을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침묵함으로써 얻게 될 안락함을 포기하고, 더 당당하게 말하고, 어디서든 불의에 맞서 움직일 준비를 하기 위해서 말이다.”
--- p.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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