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오늘의책
최고의 유산

최고의 유산

: 우리 시대 명사 25인에게 듣는 남다른 자녀교육법과 아이에게 물려주고 싶은

리뷰 총점9.8 리뷰 167건 | 판매지수 48
베스트
가정 살림 top20 1주
정가
14,800
판매가
13,32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구매 시 참고사항
  • 2016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도서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7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618g | 152*224*30mm
ISBN13 9791187444008
ISBN10 118744400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중앙일보 강남통신 팀
박혜민 팀장, 전민희 기자, 박형수 기자, 송 정 기자, 정현진 기자, 윤경희 기자, 박미소 기자, 이영지 기자, 김민관 기자, 김소엽 기자 ‘강남통신(江南通新)’은 [중앙일보]의 섹션으로, 격조 있는 삶과 문화를 두루 담고 있다. ‘최고의 유산’은 자녀가 더욱 행복하고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가는 데 기준이 될 만한 정신적 유산을 찾아 명사들을 만나고 있다. ‘최고의 유산’은 돈이 아닌 삶에 대한 이야기다. 작은 생활습관부터 삶을 대하는 태도와 철학까지, 자녀교육 현장에서 흔들리는 후배 부모들에게 선배 부모들이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고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산악인들의 법칙이 있습니다. 높고 힘든 산일수록 정상을 보지 않고 내 앞사람 발만 쳐다보는 것입니다. 시선을 낮추고 한 발짝 앞만 보면서 묵묵히 전진하는 것이죠. ‘우보천리’라는 말처럼 묵묵히 걸음만 떼는 사람이 정상을 밟는다고 합니다. 사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아이들에게도 항상 어렵고 힘들수록 내일 일은 생각하지 말고 지금 할 일만 차근차근 해나가면 된다고 말하곤 합니다. 오늘 할 일은 미루지 말고, 내일 일은 내일 하면 된다고 말입니다. --- p.192

(연예인을 꿈꾸는 자녀를 둔 부모에게…) 꿈은 판단의 대 상이 아닙니다. 그리고 어떤 꿈도 그 자체로 완성형이 아니죠. 자녀가 어떤 꿈을 꾸더라도 그 자체로 인정해주고 올바른 방향으로 가이드를 해주는 게 부모의 역할입니다. 연예인을 꿈꾼다고 ‘내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에는 안 된다’고 반대할 일도 아니고, ‘한번 시작했으면 무조건 거기서 승부를 보라’고 채근할 일도 아닙니다. 아이에게 재능이 있는지 전문가에게 데려가서 상담도 받아보고, 재능이 있다면 이를 어떻게 펼쳐줄 수 있을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마지막에 걸음을 떼는 건 아이의 몫으로 남겨둬야 합니다. --- p.212

아버지는 ‘적당히 가난하고, 적당히 부자여야 마음이 편하다’는 얘기를 자주 하셨습니다. 말뿐 아니라 스스로 그런 삶을 행동으로 옮기셨죠. 늘 소박하고 검소하게 살려고 했고, 작은 일에도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누가 꽃 한 송이를 선물해도 진심으로 크게 기뻐하시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p.287

엄마는 절대 아이의 속도보다 앞서 나가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반드시 지켜야 할 울타리를 넓게 쳐두고, 그 안에서는 조금 요령도 피우고 게으름도 부릴 수 있게 눈감아 주는 게 좋지요. 엄마 눈에는 답답할지 모르지만, 아이는 조금씩 자기가 스스로 일어설 힘을 기르고 있는 거라 믿습니다. --- p.305

엄마는 아이 뒤에서 등을 밀어주는 존재가 아니라 앞에서 본을 보이면 되는 존재예요. 자녀의 등을 떠밀 필요도, 잡아끌 이유도 없다고 생각해요. 한 발 앞에서 기다려주면 되는 거죠. 노력하는 엄마의 모습은 아이에게 좋은 자극제가 됩니다. 책을 읽는 엄마의 진지한 표정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죠. 아이들은 실컷 뛰어놀다가 엄마 옆으로 모여듭니다. 동화책이든 만화책이든 상관없습니다. 우선 엄마 옆에서 책을 꺼내 들게 하는 게 중요해요. 그게 습관이 되면 공부가 되는 겁니다.
--- p.318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잠깐 있다 갑니다. 이 세상 잠깐 있다 가는 거니까 세상을 바꿀 뭔가 멋진 일을 하고 가렵니다. 그 ‘멋진 일’은 거창한 일이 아니라도 좋습니다. 저는 먼저 좋은 아빠가 되렵니다. 그리고 좋은 선생님이 되렵니다. 사랑을 통해, 가르침을 통해 내가 떠난 후에도 계속해서 그 멋진 일들을 이어받아 할 수 있는 사람들을 키우는 일, 행복한 세상을 만들려 함께 노력하는 일……. 그것이 이 세상을 바꾸는 일이라고 전 믿습니다. 이 세상 잠깐 있다 가는 거지만 그래서 세상은 나에게 행복을 주는가 봅니다. 이 책을 읽고 저와 함께하지 않으시렵니까?
데니스 홍 (UCLA 기계항공공학과 교수)
지금의 학교 교육은 아주 잘해야 고작 첫 직장을 얻어주는 데 그칩니다. 그런데 우리 아이들은 거의 다 100세까지 살며 직업을 적어도 대여섯 차례나 바꿀 것이랍니다. 내가 세상을 떠난 후에도 내 아이가 오랫동안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길을 함께 찾아야 합니다. 더 이상 학교에 내 아이의 미래를 맡길 수 없게 됐습니다. 다시금 가정교육이 중요해졌습니다. 이 책에는 25명의 부모가 자신의 부모로부터 자식으로 이어지는 ‘최고의 유산’을 공유합니다. 하나하나 곱씹다 보면 내 아이에게 물려줄 나만의 유산이 완성될 겁니다. 저는 그걸 ‘사랑의 유언장’이라 부릅니다.
최재천 (국립생태원장,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교수)

회원리뷰 (28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39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9점 9.9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3,32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