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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피드의 과학

큐피드의 과학

: 과학이 말하는 섹스 그리고 사랑

사이언티픽 아메리칸-04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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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생명과학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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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7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338g | 153*224*13mm
ISBN13 9788970948751
ISBN10 897094875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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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 자 소 개
게리 스틱스 Gary Stix -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기자
니라 리버맨 Nira Liberman - 텔아비브대학 교수
니콜라스 웨스터호프 Nikolas Westerhoff - 심리학 박사·과학 전문 기자
더글러스 필즈 R. Douglas Fields - NICHD 수석 연구원
데버라 태넌 Deborah Tannen - 조지타운대학 교수
데이지 그루월 Daisy Grewal - 사회심리학 박사·스탠퍼드대학 연구원
레이 허버트 Wray Herbert - 심리학 전문 기자·저술가
로버트 엡스타인 Robert Epstein - 심리학 전문 기자·저술가·캘리포니아대학 방문교수
리즈 엘리엇 Lise Eliot - 시카고 의대 신경과학 교수
마크 피셰티 Mark Fischetti -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기자
마틴 포트너 Martin Portner - 과학 저술가
멜린다 웨너 Melinda Wenner - 건강 전문 기자·뉴욕시립대학원 강사
J. R. 민켈 Minkel -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기자
벤저민 카니 Benjamin R. Karney - UCLA 교수
수전 스프레처 Susan Sprecher - 일리노이대학 교수
수전 필레기 파웰스키 Suzzan Pileggi Pawelski - 과학 전문 기자
안드레아 앤더슨 Andrea Anderson - 신경과학 전문 기자
에이드리언 워드 Adrian F. Ward - 심리학 박사·콜로라도대학 연구원
엘리 핀켈 Eli J. Finkel - 노스웨스턴대학 교수
오렌 샤피라 Oren Shapira - 텔아비브대학 연구원
제시 베링 Jesse Bering - 과학 전문기자·방송가
찰스 초이 Charles Q. Choi - 과학 전문 기자
칩 월터 Chip Walter - 과학 저술가·영화작가
캐서린 하먼 Katherine Harmon - 과학 전문 기자
캐시 로덴버그 Cassie Rodenberg - 과학 저술가
크리스티 니콜슨 Christie Nicholson
- 과학 전문 기자·스토니브룩대학 강사
폴 이스트윅 Paul W. Eastwick - 텍사스대학 교수
해리 리스 Harry T. Reis - 로체스터대학 교수
역자 : 김지선
서울에서 태어나 서강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 편집자로 근무했다. 현재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세계를 바꾼 17가지 방정식》,《수학의 파노라마》,《흐름 : 불규칙한 조화가 이루는 변화》,《희망의 자연》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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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이나 소녀로서의 성장이 어떻게 뇌를 조형하는가? 이들이 태생부터 다르다는 건 명백하다. 유전적·호르몬적 차이로 인해 남녀는 뇌의 발달 경로가 처음부터 다소 다르다. 그런데 초기 경험이 세포 내 유전자들의 화학 구성과 기능을 영구적으로 변화시켜 행동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맥길대학의 신경과학자 마이클 미니(Michael J.Meaney)와 동료들을 비롯한 많은 연구자들은 모자보건의 질이 태아의 뇌세포 생성부터 스트레스 반응의 변화와 기억 기능 등에 다양한 신경적·심리적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를 발견했다. 부모가 아들딸의 양육 방식을 달리하는 것 역시 발달 중인 뇌에 영향을 미칠지도 모른다. ---「남자아이와 여자아이에 관한 진실」중에서

“외로워하면서도 누군가와 가까워지기 두려울 때 기계와의 관계는 외톨이면서도 결코 혼자가 아니게 해줍니다. 우정의 대가를 요구하지 않는 동반자의 존재는 환상적입니다. 축하할 일은 아닙니다. 로봇과의 관계에 이끌린다는 건 인간관계에서 무언가 결핍되어 있다는 뜻이니까요.” ---「리부팅이 필요한 파트너」중에서

유머가 지성의 좋은 지표임을 보여주는 연구는 이러한 생각을 뒷받침한다. 지성은 모두 우러러보는 좋은 특성이며 유전되기도 한다. (…) 여성이 임신 가능성이 높은 배란기에 무엇을 원하는지 알면 유머를 성선택으로 설명하는 가설을 한층 섬세하게 검증할 수 있다. 대규모 연구 결과, 배란기 여성은 단기적 파트너를 찾을 때 신체 균형, 남성적 이목구비, 지배적 행동 등의 좋은 유전자 신호를 보이는 남성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었다. 반대로 장기적 파트너를 찾을 때는 신체 사이클이 어떤 상태든 앞서의 선호를 전혀 보여주지 않았고, 자원(요즘 같은 시대에는 돈)이 풍부하고 성격이 가정적인 남성을 택했다. 달리 말해 좋은 아빠를 찾았다. 만약 유머가 창의력과 지성의 신호이고 질 좋은 유전자의 지표라면, 재미있는 남자들은 배란기 여성에게 호감을 살 것이다. ---「사랑을 찾고 지키기」중에서

사랑과 섹스가 단지 사랑하는 사람이나 욕망에 대한 생각뿐 아니라 모든 것에 관한 사고방식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연구자들은 다른 실험에서도 이러한 경향을 증명했다. 사랑에 빠진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의 여러 가지 특성을 구분하기 어려워한다. 예를 들면 “그렇게 잘생긴 사람은 틀림없이 성격도 다정할 거야!”라는 식으로 한 가지 특성을 통해 다른 특성까지 멋대로 짐작한다. 흔히 후광효과(halo effect)라 불리는 현상이다. ---「4-3 ‘뇌의 섹스와 사랑」중에서

왜 부모는 자녀가 혹시 게이일까봐 그토록 우려하는 걸까? 특별한 조건이 없는 한 실제로 동성애자 자녀를 선호하는 부모를 찾기는 힘들 것이다. 진화적으로 말하면 부모가 호모포비아(homophobia : 동성애 혐오)를 보이는 이유는 간단하다. 게이 아들과 레즈비언 딸은 생식을 할 가능성이 낮기 때문이다(별다른 수가 없다면). 그렇지만 부모들은 이 점을 염두에 두시라. 여러분 자녀는 그 흔한 유성 생식이 아닌 방식으로도 얼마든지 유전자의 전반적 성공에 기여할 수 있다. ---「젠더, 섹슈얼리티, 그리고 선택」중에서

성매수 남성은 대체로 심리적 문제가 있고 상담과 치료가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이 만손의 견해다. 스웨덴의 많은 성매수 남성이 이와 유사하게 자신의 성적 행동을 ‘통제 불가’ 또는 ‘심리적 중독’으로 본다. 일부 과학자는 그러한 자기규정을 인정하지 않는다. 일반적 의견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성매매 금지국인 미국 등의 나라에서 성매수 남성에게 범죄자 낙인을 찍고 이들을 정신이 불안정한 사람으로 몰아가는 것이 부당하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남성에게 얼마나 중독적 행위이건 심각한 상처를 받는 쪽은 여성이다. 성매매 여성은 최소한 친밀감을 상품으로 팔 수 있도록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려 애쓰며 심리적 고통을 겪는다. 게다가 성매수 남성에게 육체적 학대를 당하는 일도 종종 일어난다.
---「사랑과 섹스의 어두운 면」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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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티픽 아메리칸》은 세계 최고의 대중과학잡지다. 과학을 좋아하는 일반인뿐만 아니라 연구자들도 즐겨 보고 통찰을 얻는다. 여기에 소개된 칼럼을 주제별로 한데 모아서 출간하는 ‘한림SA 시리즈’는 연구자와 대중 모두에게 훌륭한 지식창고 역할을 할 것이다.
- 이정모(서울시립과학관장)

이 시리즈의 미덕은 현대과학의 어려운 내용을 비껴가지 않는다는 데 있다. 현대 과학의 복잡한 내용을 생략하거나 비유로만 설명하지 않고, 진지하게 핵심적 내용에 정공법으로 접근하고 있다.
- 이명현(과학 저술가)

커피 한잔 마시며 기분 내키는 대로 뒤적거리다가 재밌어 보이는 칼럼이 있으면 처음부터 끝까지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그런 잡지, 바로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이다. (…) 한 번도 접해본 적 없는 무지한 분야라도 비전공자 누구나 읽고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쉽게 설명되어 있고, 칼럼 두어 편만 찾아보면 그 분야의 과거와 현재 연구에 대해 빠르고도 정확하게 알게 해준다.
- 김범준(성균관대 물리학과 교수, 물리학자, 《세상물정의 물리학》 저자)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의 눈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이 과학에 어떤 관점을 가지고 있는지 보여주었고,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의 입은 과학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오늘에 이르렀다. 그랬기에 그 수많은 이야기들 중에서 엄선된 가장 핵심이 되는 칼럼들이 스무 권의 책으로 묶여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이를 추천하게 되었다.

이은희(과학 커뮤니케이터, ‘하리하라 사이언스 시리즈’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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