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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베를린

다시 베를린

: 도시여행자 이동미의 베를린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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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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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8년 07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60쪽 | 582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6101703
ISBN10 899610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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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동미
1990년대 후반 붐을 이뤘던 스트리트 컬처 매거진을 통해 세상을 다른 시선으로 보는 법을 배웠다. 하지만 , 〈런치박스〉에 이르기까지 일했던 모든 스트리트 잡지가 망했다. 2002년 를 통해 메인 스트림에 합류, 서울의 새로운 트렌드와 문화를 찾아 경험하고 알리는 일을 즐겼다. 새로운 거라면 사족을 못 쓰는 그녀는 주류 문화보다는 클럽 문화를 중심으로 한 서브 컬처에 더 관심 있었고, 그것들이 그녀에게도 큰 자극이 되었다. 1년 반 동안 몸담았던 의 편집장 자리는 이런 그녀의 성향과 잘 맞고 멋진 기회였다. 6개월간 외국을 떠돌다 지금은 〈프라이데이 콤마〉의 여행팀장을 맡고 있다. 하지만 여행 기자를 꿈꾼 적은 없다고 그녀는 말한다. 세계 여러 도시의 문화와 트렌드를 즐기는 일이 여행처럼 되었을 뿐. 그녀는 단지 도시 여행자일 뿐이다.
사진 : 김정태
까칠, 깔끔, 간지, 이 세 가지를 빼면 남는 것이 없는 독특한 캐릭터. 거칠고 다부진 포스에서 느껴지듯 동해 출신의 바다 사나이다. 전설의 사진기자로 통하는 삼척의 영감님께 사진을 배운 뒤 자신도 스승처럼 사진계의 전설이 되기 위해 서울로 상경했다. 사진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이 뚜렷해 스스로를 만족시키는 사진이 나오지 않으면 그 누구와도 타협하지 않아 종종 주변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한다. 덕분에 그는 주변사람들에게 ‘건방진 정태씨'로 통한다. 하지만 가끔 정 많은 촌놈의 모습을 보여 또 다른 의미로 주변을 당혹시키곤 한다. 를 거쳐 현재는 , 〈하나 트래블러〉 등의 여행 잡지 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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