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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와 걷다

니체와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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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7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160쪽 | 370g | 142*210*20mm
ISBN13 9791185306308
ISBN10 1185306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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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만든이 코멘트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안녕하세요. 이책의 편집자 입니다.
2016-08-03
힘이 나지 않을 때, 의욕이 없을 때, 삶의 의미를 잃었을 때 잠깐 시간을 내어 읽으면 좋을 책이다. 울림 있는 니체의 문장과 유럽 풍경 사진으로 기분을 전환하고, 다시 시작할 용기도 얻을 수 있었다. 시집처럼 가볍고 예뻐서 아끼는 이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이다.
니체의 저작에서 발췌한 문장들은 짧지만 깊이와 울림이 있다. 또한 유럽의 풍경 사진은 답답한 가슴을 뚫어줄 색감과 공간감을 가졌다. 니체가 머문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의 풍경이 먼 곳으로 여행을 떠나고 싶게 만든다. 무엇보다 생에 대한 의지를 발휘하는 생생한 문장에서 용기와 희망을 얻을 수 있었다.

"괴로운 일에서 일단 눈을 돌려서라도
지금을 제대로 즐겨야 한다.
솔직하게 웃고, 온몸으로 이 순간을 즐기자.”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유럽과 니체, 그 십 년의 기록_각지의 풍경이나 그곳 사람들과의 만남과 헤어짐은 니체의 사상과 저술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서른일곱 살에는 스위스의 엔가딘 협곡에 있는 실스-마리아를 우연히 발견했는데, 거기서 가까운 실바플라나 호반에서 ‘영원회귀’를 구상했다. 또한 베네치아 산마르코 광장의 이미지는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마지막 장의 원형이 되었다. --- p.004∼005

『농담, 간계 그리고 복수』_이제는 길이 없다고 생각하면, 열 수 있는 길이 있어도 갑자기 보이지 않는다. 위험하다고 생각하면, 안전한 장소는 없다. 먼저 겁을 먹으면 어느 쪽이든 패배하고 파멸한다. 상대가 너무 강해서, 사태가 전에 없이 어려워서, 상황이 너무 나빠서, 역전할 조건이 갖춰져 있지 않아서 패배하는 것이 아니다. 마음이 두려움을 느끼고 겁을 먹을 때 자연히 파멸과 패배의 길을 선택하게 된다. --- p.066

『방랑자와 그의 그림자』_사랑한다는 건, 젊고 아름다운 사람을 기어코 손에 넣고 싶어 하는 마음이 아니다. 뛰어난 자를 어떻게든 자기 것으로 만들려 하거나 자신의 영향 아래 두려는 일도 아니다. 사랑한다는 건 또한, 자신과 닮은 사람을 찾거나 알아차리는 일도 아니다.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일도 아니다. 사랑한다는 건, 자신과는 완전히 정반대로 살아가는 사람을 그 상태 그대로 기뻐하는 일이다. 자신과는 반대의 감성을 지니는 사람도 그 감성 그대로 기뻐하는 일이다. --- p.092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_이상을 버리지 말라. 자기 영혼 속에 있는 영웅을 버리지 말라. 어딘가에서 이상과 꿈을 놓치면, 그걸 입에 올리는 다른 사람이나 젊은이를 비웃는 마음을 지니게 된다. 마음이 시기와 질투에 물들어 흐려진다. 향상할 수 있는 힘과 극기심 역시 함께 버려지고 만다. --- p.110

옮긴이의 말 _니체는 끊임없이 여행한 사람이다. 그 여행은 아득한 세계로의 여행, 자기 자신의 근저로 깊이 내려가는 여행이었다. 자신 속에야말로 아득히 먼 알지 못하고 발견되지 않은 광대한 세계가 있다. 그래서 그 여행은 한편으로는 자기 자신의 몰락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삶의 가능성이다. 니체는 언젠가 “진정으로 위대한 모든 생각은 걷는 동안 떠오른다.”라고 말했다. 이제 우리도 니체와 함께 걸을 수 있다면, 스스로의 삶에 용기와 힘을 주는 위대한 생각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 p.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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