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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훌륭한 삶에 대한 근원적인 성찰

[ 양장 ] e시대의 절대사상-031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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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7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351쪽 | 523g | 136*193*30mm
ISBN13 9788952209603
ISBN10 8952209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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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영균
1957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성균관대학교 철학과와 동대학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1991년부터 현재까지 청주대학교 철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플라톤 철학을 중심으로 서양 고대철학을 연구하고 있다. 논문으로 「플라톤의 『티마이오스』 편에 있어서 생성에 대한 연구」(박사학위 논문), 「『티마이오스』에서 4원소에 대한 구조적 설명」, 「『테아이테토스』 편에 있어서 요소와 복합체의 可知性에 관한 문제」, 「플라톤의 우주론에 있어서 지성에 관한 연구」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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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이 책에다 ‘정체 또는 올바름에 관하여’란 부제를 단 데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의 실질적인 주제는 ‘올바름’과 ‘올바르지 못함’이다. 플라톤이 이를 문제로 삼는 이유는 “어떤 생활 방식으로 살아야만 하는가”(1권 352d)라는 물음에 근본적으로 대답하기 위해서이다. 이 물음은 우리가 “어떻게 삶으로써 가장 유익한 삶을 살 수 있을까”(1권 344e)에 관한 것으로, 그는 ‘올바름이 무엇인지’를 밝힘으로써 올바르게 사는 것과 올바르지 못하게 사는 것 중 어느 쪽이 우리가 추구해야 할 삶인지를 보여 주고자 한다. ---p. 22

『국가』가 플라톤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평가 받기 시작한 것은 19세기 이후이다. 1871년에 영국의 조위트는 플라톤이 모든 저작을 대중이 쉽게 읽을 수 있는 방식으로 번역하여 출간했다. 이 전집 번역은 플라톤의 사상을 일반인에게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그리고 그는 『국가』를 플라톤 저작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작품으로 보았으며, 이 같은 평가는 현재까지도 유지되고 있다. 그는 『국가』에서 정치철학적인 문제를 중심적인 것으로 보았으며, 이 책에서 제시되는 이른바 ‘이상 국가론’에 주목했다. 그리고 이 책에서 제시된 정치철학적인 관점에 대해서는 긍정적 평가와 부정적 평가로 극단적으로 엇갈리고 있다. 예를 들어 20세기에 포퍼는 『열린 사회와 그 적들』이란 책에서 플라톤의 정치철학을 전체주의 사사의 원조로 보기도 하였다. 그러나 최근까지도 『국가』가 정치철학적인 저작이지, ‘어떻게 살아야만 하는가’라는 윤리학적 물음이 주를 이루는 저작인지에 대해서는 연구자들 간에 이견이 있다. ---p. 27

플라톤은 이처럼 나라 안에 있는 것과 똑같은 부류의 것이 개인의 혼 안에 있음을 확인한 뒤 개인의 덕도 마찬가지 방식으로 규정될 수 있음을 밝힌다. 나라의 세 계층과 개인의 혼에 있어서 세 부분의 관계는 유비적으로 제시된다. 특 통치자에는 이성적인 부분, 전사에는 격정적인 부분, 생산자에는 욕구적인 부분이 각각 상응하는데 나라의 경우와 마찬가지 방식으로 각 부분이 그 역할을 다할 때 지혜, 용기, 절제의 덕이 생기게 된다.
---p. 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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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시대의 절대사상」은 고전에 가장 정통하면서도 오랜 연구업적을 쌓은 학자들이 자신의 학문적 경험을 응축시켜 새로운 고전에의 길을 열어가는 총서입니다. 고전이 탄생할 수 있었던 시대적 배경, 작가의 삶, 고전에 담긴 사상을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도록 새로운 감각으로 만들었습니다. 「e 시대의 절대사상」은 인류 역사의 위대한 유산인 고전이 왜 새로운 시대에도 필요한가를 저절로 알게 하는 놀라운 독서경험을 갖게 할 것입니다.
기획위원 강영안(서강대학교 철학과 교수)/ 정재서(이화여자대학교 중문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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