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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디자인 여행

유럽 디자인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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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7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556g | 153*224*30mm
ISBN13 9788970593814
ISBN10 897059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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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문무경
현재,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디자인공학과의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학과에서는 조형 생성을 위한 물질들의 잠재력과 그것들의 기하학적 관계를 가르친다. 더불어 동료 교수들과 디자인 공학적 관점에서의 디자인 방법론을 함께 연구하고 있다. 인공물의 설계 및 제작에 대한 최초의 가르침은 오세욱 교수님에게 받았다. 구조 해석 연구원으로서 직장 생활을 하다 만난 변상태 교수님의 도움과 가르침으로 산업 디자인계에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 이후 김정자 교수님과 민철홍 교수님, 장호익 교수님에게 산업 디자인에 관한 깊은 가르침을 받았다. 지도 교수이셨던 부수언 교수님의 각별한 가르침도 받았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부임 이후, 방문 교수로 다녀왔던 네덜란드에서는 헨리 크리스티안henri h.c.m. christiaans 교수님으로부터 서북유럽 디자인에 관한 철학적 가르침을 받았다.
저자 : 김성곤
현재, 서울시립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의 조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학과에서는 드로잉 및 기초 조형 프로젝트 그리고 디자인 역사를 가르친다. 아울러 운송 기기 디자인에서부터 가구 디자인까지 관심의 영역을 넓히고 있다. 디자인에 관한 첫 만남은 변상태 교수님을 통하여 가능하였다. 변 교수님에게 제품 디자인의 실무 해결 능력과 디자이너로서 갖추어야 할 양식과 태도도 배웠다. 영국 왕립미술대학royal college of art에서는 지도 교수이셨던 켄 그린리ken greenly 교수님에게 자동차에 관한 디자인 방법과 그 프로세스를 배웠다. 더불어 그린리 교수님과의 만남은 디자인 메타포의 중요성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유학 생활에서 알게 된 동료들에게서도 디자인에 관한 많은 깨달음과 자극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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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엄 입구가 있는 30m 높이의 황금색을 띤 육면체 건물은 멘디니가 직접 디자인한 것이며, 서쪽의 네모난 아랫부분은 미켈레 데 루키, 그리고 그 위의 둥근 부분은 필립 스탁의 몫으로 진행된 것이다. 유별나게 차이가 나는 동쪽의 특이한 건물은 해체주의의 대가 코프 힘멜블라우가 디자인한 것이다. 세월이 좀 지난 최근에 방문한 흐로닝언 뮤지엄은, 그곳(italy)과는 전혀 다른 이곳의 풍토 탓인지, 혹은 뮤지엄 앞을 흐르는 물빛이 다른 탓인지, 개관 초기의 선명한 색감이 많이 바래 보였고, 왠지 추위에 떠는 비 맞은 바캉스족의 처량한 모습이었다. 그러나 뮤지엄 내부는 수많은 인공조명 덕분인지 때깔 곱게 차려입은 파스텔 톤 원색이 난무한다. 강렬한 원색은 공간을 분할하고 벽면마저 독립시킨다. 작게 모자이크된 보색 관계의 타일. 천장에서 바닥까지 드리워진 하얀 망사 커튼. 마치 다양한 이탈리아 향수가 이곳저곳에서 뿜어 나오는 듯하다. 철 지난 이탈리아의 알키미아(studio alchimia)가 흐로닝언을 유혹하는 것 같다. 만약 좋지 않은 날씨 탓에 마음마저 가라앉는 그런 경우라면 흐로닝언 뮤지엄을 방문해도 좋을 것이다.
--- p.108~110
공간을 열고 닫는 문제는 리트벨트가 디자이너로서 시작을 어디서부터 했는가를 생각해 보면 금방 알 수 있다. 가구에 관해서는 이미 장인(匠人)이었을 리트벨트에게, 수납장이나 찬장 같은 가구의 문들을 어떻게 여닫는가 하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니었다. 단지 크기만 달랐을 뿐, 리트벨트에게 슈뢰더 하우스의 2층은 사람까지 들어가는 세상에서 가장 큰 가구였다. 3개의 공간으로 재분할되는 큰 공간 하나에는, 슬라이딩과 회전이라는 방식으로 이동 가능한 크고 까만 문들이 천장과 바닥 사이에 끼워져 있다. 모서리까지 제거한 동창(東窓)을 넘어 전원 풍경을 감상하며 수많은 대화와 작업을 나눴을 두 사람(mr. rietveld & mrs. schroder)의 모습이 그려진다. 흑색과 회색과 백색, 그리고 빨강과 노랑과 파랑. 수평과 수직. 곳곳에 데 스타일(composition of de stijl)이 보이고, 그 유명한 적청 의자(red and blue chair)도 거실에 하나 놓여 있다.
--- p.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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