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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도덕경

처음 만나는 도덕경

: 나를 변화시키는 자유의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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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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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8년 07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298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8622512
ISBN10 895862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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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백진웅
경희대학교 한의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의사로 활동하면서 스스로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많은 환자들을 만났고, 그 원인이 무엇일까를 고민했다. 사람을 온전히 치유하는 방법을 연구하기 위해 동양철학, 주역, 명상 등을 두루 공부했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다. 인간의 본성은 ‘무한한 자유 그 자체’이고,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본성인 자유를 회복하는 것이다. 이미 많은 고전들이 자유의 철학을 논했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에게 고전은 딱딱하고 어려운 철학서일 뿐이다. 그래서 고전에 담긴 깊은 메시지를 쉽고 명쾌하게 풀어 이 깨달음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지은 책으로는 『주역과 몸』(공저),『40년만의 수업』, 『나를 사랑하다』가 있다. 지금은 부산대학교 한의학 전문대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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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 알다시피 젊음의 낭만과 모험을 용인하던 시절은 이미 지나갔다. 지금은 가능한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삶의 계획을 세우고, 적어도 20대부터는 기존 질서의 틀 안에서 착실하게 살아야 소위 말하는 ‘번듯한 생활’을 할 수 있다고들 한다. 세상의 정의와 진리와 개혁이 아니라 나의 취업과 재테크에 젊음의 열정을 몽땅 바쳐야 하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자유로운 삶을 즐기고 누리라는 노자의 이야기는 어쩌면 비현실적일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비현실적이기 때문에 더더욱 노자의 이야기가 우리 현실에 꼭 필요하다. 자유로운 삶이야말로 누구나 반드시 현실에서 누려야 할 참삶의 모습이기 때문이다.---‘책을 시작하며’ 중에서

내가 서 있는 자리에 따라 정의와 부정이 뒤바뀔 수 있다는 것을 이론이 아닌 현실로 직접 강렬하게 겪었던 이 경험은 내 사고의 틀을 크게 변화시켰다. 은연중에 깊이 박혀 있던 ‘세상의 갈등은 대부분 옳고 그름, 순수와 탐욕의 충돌이다. 나는 옳음과 순수의 편에서 그름을 고쳐나갈 것이다’라던 전제가 ‘세상의 갈등은 대부분 관점의 차이에서 일어나는 충돌이다. 한쪽은 옳고 한쪽은 그르기 때문이 아니라 서로 옳다고 생각하는 바가 다르고 또 서로 바라는 바가 다르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다’라는 것으로 바뀌었다. ---p.21

이런 예의에 대한 노자의 의도는 《도덕경》 마지막까지 일관된다. 강제되지 않은 채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살아가는 자유로운 삶의 소중함! 노자가 가장 중시했고 또 강조했던 것은 바로 자유로운 삶인 것이다. 삶의 무게에 눌려 그저 ‘살아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자기 삶의 주인이 되어 자유로이 ‘살아가는’ 그런 삶 말이다. ---p.97

모든 것은 변한다. 자연도 변하고 사회도 변하고 사람도 변한다. 변화는 거부할 수 없는 자연스런 순리다. …… 그러니 권력이든 이념이든 철학이든 재물이든 고집하지 마라. 특정한 것에 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마음으로, 유연하고 융통성 있는 몸과 마음으로 현실이라는 파도타기를 즐겨라.
---p.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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