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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08년 07월 24일 |
|---|---|
| 쪽수, 무게, 크기 | 372쪽 | 510g | 크기확인중 |
| ISBN13 | 9788959133260 |
| ISBN10 | 89591332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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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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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여자들은 우리들끼리 너무나 많은 말을 했다. 커피가 식고 술이 떨어지고 목이 쉬도록 그 남자의 마음에 대해 일장 연설과 끝장 토론을 벌여봤자 파산 위기에 처한 내 연애사업을 일으킬 희망이 보였던가? 아무리 뛰어나고 참신하다 하더라고 여자 고수는 그만 사양하고 싶다. 이제는 우리 모두 다른 별에 사는 남자 전문가를 모셔야 할 때다.
그런 면에서 저자 스티브 산타가티는 적극 추천할 만한 상담가이자 조언자이다. 원래 모델 및 방송인으로 활동하다가 작년에 이《남자 매뉴얼》이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르면서 미국 토크쇼계의 단골 게스트로 떠오른 그는 일단 경험으로 무장하고 있으며 연애를 가로막는 사소한 문제들과 여자들의 심리도 잘 파악하고 있다. 그의 조언은 실제적이고 구체적이며 때로는 시시콜콜할 정도까지 자세하다. 옷은 어떻게 입어야 할지 어떻게 작업을 걸고 작업을 당해야 할지 문자는 언제 보내고 어떻게 사랑한다고 말하고 어떻게 헤어져야 할지 전부 나와 있다.
그런 면에서 저자 스티브 산타가티는 적극 추천할 만한 상담가이자 조언자이다. 원래 모델 및 방송인으로 활동하다가 작년에 이《남자 매뉴얼》이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르면서 미국 토크쇼계의 단골 게스트로 떠오른 그는 일단 경험으로 무장하고 있으며 연애를 가로막는 사소한 문제들과 여자들의 심리도 잘 파악하고 있다. 그의 조언은 실제적이고 구체적이며 때로는 시시콜콜할 정도까지 자세하다. 옷은 어떻게 입어야 할지 어떻게 작업을 걸고 작업을 당해야 할지 문자는 언제 보내고 어떻게 사랑한다고 말하고 어떻게 헤어져야 할지 전부 나와 있다.
--- 역자의 말
남자를 사귀고 싶은가? 그렇다면 “일단 몸으로 공략하고 그 다음에는 머리로 묶어둬라.” 이것이야말로 남자를 당신에게 매달리게 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당신이 아무리 감성적이고 똑똑하고 재치 있다고 하더라도 남자들은 우선 일단 외모와 섹시함에 끌린다. 그러니 어떻게 해야 할까? 무조건 꾸미고, 가꿔서 예쁘게 보여라. 우리가 굶주린 상어처럼 당신 주위를 맴돌게 한 다음에 우리 속의 ‘이성’이란 덕목을 끌어내서 당신의 머리 윗부분, 즉 굉장히 지적이고 감성적인 당신에게 관심을 갖게 하라. 하지만 처음에 우리는 무조건 눈에 보이는 것에 매혹되게 마련이라는 점을 명심하라. --- p.50
당신의 반쪽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극대화하는 가장 첫 번째 방법은 ‘섹시함’을 가장 먼저 생각하고 ‘스타일’은 그 다음 순위에 두라는 것. 스타일리시하고 쿨한 모습은 이 세상 99퍼센트의 남자들에게는 잘 먹히지 않는다. 우리는 당신이 ‘마놀로 블라 블라 블라닉’을 신었는‘지 지미 추 추 추’를 신었는지에는 아무런 관심이 없다. 남자들의 눈에 들기 위해서는 남자들이 이해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옷을 입어야 한다. 이런 면에서는 남자들에게서 배우는 것도 좋다. 우리 남자들은 옷을 입을 때 이런 순서로 생각한다. 1.먼저 옷이 편안한가 2. 여자들이 좋아할 만한가. 하지만 그보다 가장 염두에 두는 것은 “내가 이 옷 입으면 여자들이 나 쿨하다고 생각할까?” 이다. --- p.51
여자 친구들은 절대 당신을 행복하게 해주지도 못하고, 소파 옆에 앉아 달콤하게 키스를 해주지도 못한다. 그러니 여자 친구들 반응 같은 건 신경 쓰지 말고 본능이 따르는 대로, 즉 남자들의 눈에 띄는 옷을 입어라. --- p.53
당신이 속으로 하는 독백이 자기도 모르게 겉으로 다 드러난다. 자기 자신에게 계속 속삭여라. ‘나는 백만 달러짜리, 아니 십억 달러짜리 여자야. 그리고 여기서 내가 제일 매력적이야.’ 그러면 어느새 남자들도 당신을 그렇게 인식하게 된다. 그렇다고 가슴을 내밀고 엉덩이 살랑거리면서 새침하게 걸어 다니란 소리가 아니다. 그냥 평소처럼 차분하게 편안하게 걷되 생각만은 그렇게 하라는 것이다. 남자들은 자신감 있는 여자를 좋아하고 매력이란 아찔한 미모보다는 자연스러운 자신감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다. --- p.88
연애에서 ‘애교와 끼’는 샤워할 때의 물과 같은 것이다. 말 그대로 핵심이다. 비누나 면도기나 예쁜 핑크색 샤워 퍼프가 아니다. 물이다. 물! 영특하고 곰살 맞은 애교의 달인들은 연애할 때 생기는 문제의 85.93 퍼센트를 너끈히 해결할 수 있다(이건 검증된 통계 수치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끼와 애교가 있는 사람들이 운전자 좌석에 앉는 것이고 운전자 자리에 앉아야 운전을 할 수가 있으며 운전을 하는 사람이야 말로 그 관계를 이끌어간다. --- p.132
말은 힘이 세다. 그리고 잘 고른 단어와 적절한 타이밍에 한 말은 상대방을 제대로 애태우게 만든다. 문자 메시지는 짧고 귀엽게 남기며 너무 감정을 다 드러내지 말고 보여줄 듯 말 듯 암시하도록 한다. 또한 그것을 볼 사람이 그 남자뿐만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라. 물론 지금도 당신의 엄지손가락은 조그만 핸드폰 키패드와 전송 버튼을 누르고 싶어 못 견딜 것이다. 하지만 문자 메시지 세계에 있어서는 적은 것이 곧 많은 것이다. --- p.187
내가 가장 자주 듣는 질문 중 하나는 “데이트한 다음에 언제쯤 전화/문자/이메일을 시도하면 될까요?” 이다. 나는 그럴 때마다 극장에서 우리의 자세가 어때야 할지 생각한다. 조용해야 한다. 침묵이 금이다. 무슨 말이냐고? 전화도 하지 않고 이메일도 보내지 말고 아예 아무 말도 하지 마라. 그렇게 함으로써 오히려 더 많은 말을 할 수 있고 또 대개가 가만히 있는 것이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다. --- p.175
가끔은 사귀면서도 앞으로 둘 사이가 어떻게 될지 도무지 알 수가 없을 때가 있다. 세 번째 데이트까진 무난하게 통과한 것이 분명하지만 그 남자 마음속에 대체 뭐가 들어 있는지 모르겠다. 우리 사이는 어떻게 될까? 3일이 갈까 아니면 30년이 갈까? 이제부터 나는 남자들의 마음속에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건지 알려주고 당신이 한 수 위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려 한다. --- p.256
말로는 사귄다고 하는 남자가 둘만 있을 때나 사람들 앞에서나 스킨십이 턱없이 부족하고 그래서 위에 소개한 나의 조언을 따랐는데도 변화가 없다면 인연이 아닐 수도 있다. 물론 이런 면에서 소극적인 사람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남자 친구가 따뜻하고 애정이 깊은 사람이며 당신이 오래 기다려왔고 또 이 문제에 대해서 언급했는데도 아무 대답이 없었다면 절대 좋은 신호는 아니다. 사람들 앞에서의 애정 표현을 기피하는 사람들 중에는 누군가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아서 그러는 이들도 있다. 그렇다면 대체 ‘누군가’가 누구일까? 아직 완전히 감정을 정리하지 못한 전 여자 친구? 혹시 양다리를 걸치는 걸까? 아니면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데 본질적으로 문제가 있는 냉담한 사람인가? 이것들은 당신이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극복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 p.294
남자를 겁에 질려 내빼게 하려면 다음 중에 하나를 하면 된다.
-아이를 몇 명 낳고 싶으냐고 물어본다. 만난 지 2-3주 만에.
-우리가 무슨 사이냐고 물어본다. 만난 지 한 달 안되어서.
-살이 찌고 옷도 너저분하게 입고 여성적인 매력을 상실한다.
-너무 자기 멋대로 하고 기분의 변화가 심하고 대하기 어렵게 한다.
-남자에게 데이트 비용을 전부 다 내게 한다.
이런 것들이 남자들을 도망하게 하는 전형적인 행동들이다.
당신의 반쪽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극대화하는 가장 첫 번째 방법은 ‘섹시함’을 가장 먼저 생각하고 ‘스타일’은 그 다음 순위에 두라는 것. 스타일리시하고 쿨한 모습은 이 세상 99퍼센트의 남자들에게는 잘 먹히지 않는다. 우리는 당신이 ‘마놀로 블라 블라 블라닉’을 신었는‘지 지미 추 추 추’를 신었는지에는 아무런 관심이 없다. 남자들의 눈에 들기 위해서는 남자들이 이해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옷을 입어야 한다. 이런 면에서는 남자들에게서 배우는 것도 좋다. 우리 남자들은 옷을 입을 때 이런 순서로 생각한다. 1.먼저 옷이 편안한가 2. 여자들이 좋아할 만한가. 하지만 그보다 가장 염두에 두는 것은 “내가 이 옷 입으면 여자들이 나 쿨하다고 생각할까?” 이다. --- p.51
여자 친구들은 절대 당신을 행복하게 해주지도 못하고, 소파 옆에 앉아 달콤하게 키스를 해주지도 못한다. 그러니 여자 친구들 반응 같은 건 신경 쓰지 말고 본능이 따르는 대로, 즉 남자들의 눈에 띄는 옷을 입어라. --- p.53
당신이 속으로 하는 독백이 자기도 모르게 겉으로 다 드러난다. 자기 자신에게 계속 속삭여라. ‘나는 백만 달러짜리, 아니 십억 달러짜리 여자야. 그리고 여기서 내가 제일 매력적이야.’ 그러면 어느새 남자들도 당신을 그렇게 인식하게 된다. 그렇다고 가슴을 내밀고 엉덩이 살랑거리면서 새침하게 걸어 다니란 소리가 아니다. 그냥 평소처럼 차분하게 편안하게 걷되 생각만은 그렇게 하라는 것이다. 남자들은 자신감 있는 여자를 좋아하고 매력이란 아찔한 미모보다는 자연스러운 자신감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다. --- p.88
연애에서 ‘애교와 끼’는 샤워할 때의 물과 같은 것이다. 말 그대로 핵심이다. 비누나 면도기나 예쁜 핑크색 샤워 퍼프가 아니다. 물이다. 물! 영특하고 곰살 맞은 애교의 달인들은 연애할 때 생기는 문제의 85.93 퍼센트를 너끈히 해결할 수 있다(이건 검증된 통계 수치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끼와 애교가 있는 사람들이 운전자 좌석에 앉는 것이고 운전자 자리에 앉아야 운전을 할 수가 있으며 운전을 하는 사람이야 말로 그 관계를 이끌어간다. --- p.132
말은 힘이 세다. 그리고 잘 고른 단어와 적절한 타이밍에 한 말은 상대방을 제대로 애태우게 만든다. 문자 메시지는 짧고 귀엽게 남기며 너무 감정을 다 드러내지 말고 보여줄 듯 말 듯 암시하도록 한다. 또한 그것을 볼 사람이 그 남자뿐만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라. 물론 지금도 당신의 엄지손가락은 조그만 핸드폰 키패드와 전송 버튼을 누르고 싶어 못 견딜 것이다. 하지만 문자 메시지 세계에 있어서는 적은 것이 곧 많은 것이다. --- p.187
내가 가장 자주 듣는 질문 중 하나는 “데이트한 다음에 언제쯤 전화/문자/이메일을 시도하면 될까요?” 이다. 나는 그럴 때마다 극장에서 우리의 자세가 어때야 할지 생각한다. 조용해야 한다. 침묵이 금이다. 무슨 말이냐고? 전화도 하지 않고 이메일도 보내지 말고 아예 아무 말도 하지 마라. 그렇게 함으로써 오히려 더 많은 말을 할 수 있고 또 대개가 가만히 있는 것이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다. --- p.175
가끔은 사귀면서도 앞으로 둘 사이가 어떻게 될지 도무지 알 수가 없을 때가 있다. 세 번째 데이트까진 무난하게 통과한 것이 분명하지만 그 남자 마음속에 대체 뭐가 들어 있는지 모르겠다. 우리 사이는 어떻게 될까? 3일이 갈까 아니면 30년이 갈까? 이제부터 나는 남자들의 마음속에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건지 알려주고 당신이 한 수 위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려 한다. --- p.256
말로는 사귄다고 하는 남자가 둘만 있을 때나 사람들 앞에서나 스킨십이 턱없이 부족하고 그래서 위에 소개한 나의 조언을 따랐는데도 변화가 없다면 인연이 아닐 수도 있다. 물론 이런 면에서 소극적인 사람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남자 친구가 따뜻하고 애정이 깊은 사람이며 당신이 오래 기다려왔고 또 이 문제에 대해서 언급했는데도 아무 대답이 없었다면 절대 좋은 신호는 아니다. 사람들 앞에서의 애정 표현을 기피하는 사람들 중에는 누군가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아서 그러는 이들도 있다. 그렇다면 대체 ‘누군가’가 누구일까? 아직 완전히 감정을 정리하지 못한 전 여자 친구? 혹시 양다리를 걸치는 걸까? 아니면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데 본질적으로 문제가 있는 냉담한 사람인가? 이것들은 당신이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극복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 p.294
남자를 겁에 질려 내빼게 하려면 다음 중에 하나를 하면 된다.
-아이를 몇 명 낳고 싶으냐고 물어본다. 만난 지 2-3주 만에.
-우리가 무슨 사이냐고 물어본다. 만난 지 한 달 안되어서.
-살이 찌고 옷도 너저분하게 입고 여성적인 매력을 상실한다.
-너무 자기 멋대로 하고 기분의 변화가 심하고 대하기 어렵게 한다.
-남자에게 데이트 비용을 전부 다 내게 한다.
이런 것들이 남자들을 도망하게 하는 전형적인 행동들이다.
--- p.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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