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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사진을 위한 구도와 노출

감성사진을 위한 구도와 노출

[ CD 1 포함 ] 길벗-꿈을 찍는 사진관-05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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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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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8년 07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5607592
ISBN10 8975607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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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조옥희
서울대학교 사회교육과 졸업, 중앙대학교 사진학과 졸업, 중앙대학교 일반대학원 사진학과 광고사진.
늦은 나이에 사진공부를 위해 대학에 다시 입학하였다. 오브제에 매료되거나 사람을 매혹시켜야 하는 광고사진의 정체에 눈뜨게 되면서, 배우고 익히는 데 또 다른 긴 시간을 보냈다. 지금은 광고작업을 주로 하는 스튜디오 다홍을 운영하고 있다. 2008년 「EPISODE 다홍전」, gate gallary - 버림과 버려짐의 에필로그를 다룬 작품으로, 이 첫 번째 개인전을 통해 오브제에 대한 탐구를 이어가고 있다.
저자 : 최유리
상명대학교 국문학과 졸업, 중앙대학교 사진학과 졸업, 중앙대학교 일반대학원 사진학과 순수사진 재학중. 30대 이상 싱글 여성들의 사적 공간을 소재로 한 「그녀의 방」 시리즈(2003-2007), 여행지의 24시간 중 약 9시간을 보내는 숙소를 소재로 한 「Vacancy」 시리즈(2004-현재), 내면적 열정과 4월의 간지러움이 몸을 타고 토해지는 「피다」 시리즈(2002-현재), 자연의 일부가 되어버린 시공간 속의 고인돌을 소재로 한 「Dolmen」 시리즈(2001) 등 다양한 작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개인전으로 2007년 「그녀의 방」, 한집 한그림 (GreemZip), 2008년 「Vacancy」, 르 쌩텍스 (Le Saint-Ex)가 있으며, 단체전으로는 2008년 「데릭 저먼의 정원」, 서울아트시네마 외 다수가 있다.
홈페이지 www.choiyu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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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터로 스케치를 하다보면 가끔은 원하던 대상이나 상황과 마주하게 될 때가 있다. 그 때의 떨림이란 아름다운 이성을 마주한 것과 다를 바 없을 것이다. 내게 전해지는 그 떨림을 그대로 사진에 담아낼 수 있을까? 고민은 시작되고 카메라를 다루는 손길은 조금 더 조심스러워진다. 이제부터 여러분이 표현할 수 있는 모든 구도와 노출을 이용해본다. 하나의 피사체가 무궁무진하게 표현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이다. 뇌를 스치고 지나가는 그대로를 표현할 수 있을 때까지 카메라를 손에서 놓지 말자. --- p.24

구도는 알파벳을 익히는 것과 같다. 단순한 의사소통을 뛰어넘어 사유와 희열의 도구가 된다. 다양한 구도를 익히고 사용하면서 알게 되는 세상은 기존의 세상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옆에 두고도 알지 못했던 많은 것들을 관찰하게 하고, 발견하게 하며, 감탄하게 하고, 깨닫게 한다. 시야가 넓어지면 생각도 자유로워진다. --- p.30

색에서 느껴지는 아름다움은 순수한 끌림에 가깝다. 특별한 목적이나 이유도 없이 셔터는 눌려지고 두 다리는 길을 잃고 마냥 서성이게 된다. 색이 서로 유사한 명도와 채도를 가지고 있을 때, 서로 보색의 대비를 이룰 때, 혹은 분명 하나의 색인데 다양하게 표현되었을 때 등등 색의 유혹은 다채롭다. --- p.46

사진가의 독립 선언! 이제는 모든 것을 사진가가 결정할 수 있다. 배경과 소품, 피사체 모두 창의적으로 구성할 수 있다. 완전한 백지 위에 그리는 그림과 같다. 평소에 눈여겨 보았던 작은 소품들부터 시작해 자신만의 사진을 만들어보자. 완전히 새로운 창작물을 만드는 것이다. 주인공을 결정하고 소품을 구하고, 배경을 정해야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주인공에 맞는 배경을 만들 수도 있고 소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 일상을 채우고 있는 평범한 수많은 물건들이 이제는 사진가가 창조해야 할 새로운 세계의 주인공이 될 것이다. --- p.68

‘적정노출’은 사진가에게 숙명과도 같다. 밥을 맛있게 하려면 되지도 퍼지지도 않게 지어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아무리 복잡한 조건이 주어지더라도, 적정노출을 준수한 사람만이 ‘기본적인 수준의 사진’을 만들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셈이다. 적정노출의 사진이란 쉽게 말하면 ‘눈에 보이는 것처럼’ 노출을 맞춘 사진이라고 할 수 있다. 피사체의 명도와 채도가 우리 눈에 보이는 만큼 적절한 수준으로 그려져야 하고, 빛에 의해 만들어지는 사물의 형태와 그림자의 방향 등이 적정한 상태로 표현되어야 한다. --- p.102

사진은 때론 참으로 수다스럽다. 찍은 이미지들이 서로 말을 뱉어내고 싶어 안달하기 때문이다. 수다는 이유 없이도 즐겁다. 그 행위만으로도 치유의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마음이 답답하다면 카메라를 들고 훌쩍 자리를 떠보자. 반나절 걸리는 외딴 섬도 좋고 집 앞의 시장도 좋다. 옆 동네의 골목들도 낯선 여행지가 되곤 한다.
--- p.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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