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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호 기자의 여행 오디세이아

강동호 기자의 여행 오디세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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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8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11쪽 | 668g | 172*223*30mm
ISBN13 9788959591619
ISBN10 895959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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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에서 배로 출발한 지 두 시간 반, 어렴풋이 섬의 윤곽이 시야에 들어왔다. 망망대해의 동해 바다에 홀로 떠 있는 섬, 울릉도는 울퉁불퉁한 형상이 마치 ‘대충 주물러 놓은 밀가루 반죽’같다고나 할까. 종상(鐘狀) 화산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울릉도는 우리나라에서 7번째로 큰 총면적 72.5㎢의 오각형 섬이다. 신생대에 바다 속에서 분출한 용암이 굳어 형성된 울릉도는 대부분이 현무암으로 배를 정박할 공간이 넓지 않다. 이 때문에 주민들의 생업거리인 오징어잡이 배는 저동항에서 기항하고 여객선이나 유람선은 도동항에서 출발한다. 두 개의 큰(?) 항구가 섬의 심장 역할을 하는 셈이다. 섬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1만 명에 불과하나 육지와 연결해 주는 도동항은 언제나 사람들로 붐빈다.

울릉도엔 예로부터 뱀이 없고, 향나무, 바람, 미인, 물, 돌이 많다고 하여 1무(無)5다(多)의 섬이라 불렸다. 뱀이 없는 것은 섬 안에 자생하는 향나무 때문이라 하며, 미인이 많은 것은 배 사고로 남편을 잃은 과부들이 많아서라고 한다. 그러나 처음으로 울릉도를 찾은 이방인의 눈에는 물(水), 오징어, 나물이 많은 것이 인상적이다. 특히 보통 섬엔 물이 귀한 것이 일반적이지만 울릉도엔 물이 많다는 게 이채롭다. 계곡마다 풍부한 수량을 이용해 전기를 자체 생산하여 사용하고도 남아 일부 전기는 육지로 전송할 정도라 한다.

울릉도는 오징어를 빼면 말할 수 없을 정도이다. 섬에는 오징어가 질펀하게 널려 있다. 곳곳에 오징어 말리는 풍경이 눈에 띄고 도동항에는 오징어직접 말려 판매하는 가게들이 줄지어 있다. 저동항에 정박하는 고기잡이배들 중 90% 이상은 오징어잡이 배들이라 한다. 오징어 외에 다른 고기는 별로 잡지 않는다는 게 이상하게 들린다.
--- 『나무숲 사이로 살짝 비치는 해안가 비경』 울릉도 트레킹-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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