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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인간을 유혹하다

인공지능, 인간을 유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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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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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년 08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410g | 152*215*13mm
ISBN13 9791185890616
ISBN10 11858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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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재호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수학을,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철학(윤리학)을 공부하였다. 졸업 후에는 학술기자, 과학기자, 탐사보도 연구원으로 일했다. 〈문화기술과 관동팔경 역사문화의 개발〉, 〈높은 체감실업률과 확산되는 청년실업층의 이중고〉 등의 소논문과 《레이첼 카슨과 침묵의 봄》, 《소프트웨어가 세상을 지배한다》,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성공 방정식》, 《다시 과학을 생각한다》(공저)를 집필하였다. 《다시 과학을 생각한다》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16년 우수과학도서’로 선정되었다. 현재 〈교수신문〉 과학전문기자로 ‘과학 본색’을 연재하고 있으며, 학술 DB 기획위원으로도 일하고 있다. 또한, ‘학술문화연구소’를 운영하며 과학과 기술, 철학, 문화 등에 대해 비평하고 있다.
저자 : 이경준
한국로봇산업협회 전략기획팀 팀장이다. 지난 11년간 로봇산업협회에 재직하면서 국내외 로봇 산업에 대한 인사이트를 꾸준히 연구 및 전파하고 있다. 로봇 기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사명감으로 삼고 있다. 로봇 IT 융합, 로봇 SW 통합개발환경 등에 참여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로봇 분야 홍보·마케팅을 통한 로봇 문화 확산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2014년부터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와 함께 ‘트렌드 코리아’의 IT 및 로봇 분야 집필진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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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책의 저자 입니다.
2016-08-11
인공지능이란 과연 무엇일까. 무엇이기에 이토록 인간을 위협하고 관심을 끄는 것일까.
인공지능은 로봇과 소프트웨어가 만나는 지점에서 그 존재감을 최대로 드러내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 로봇은 마치 인간과 같이 그 안에 내재된 개성과 판단력을 갖추고 있다.
이 모두는 로봇(산업 혹은 공학)과 소프트웨어(기술 혹은 시스템)의 발전 덕분이다.
20세기 중반, 과학자들은 계산가능성과 자동화를 꿈꾸며 융합연구를 진행했다.
인지과학, 인공지능, 신경과학, 로봇공학, 컴퓨터공학 등 일군의 과학자들은 더 나은 세상을 꿈꾸었다.
하지만, 기술이 탄생시킨 차가운 금속은 인간의 일자리와 존립을 위협하고 있다.
더 나아가 인공지능은 인간에게 일탈과 해방, 상상과 꿈을 심어주며 우리를 유혹하고 있다.
인간의 노동을 대체하고, 애인이나 친구 혹은 자식의 역할을 마다하지 않는 인공지능 로봇은 제작자, 이용자, 잠재적 소비자에게까지 새로운 차원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 양상은 로봇의 소프트웨어화, 소프트웨어의 로봇화를 통해 가능해진다.
그렇다면 과연 인간성은 어느 지점에 위치해야 하는가. 인간은 과연 무엇을 해야 할까.
일부에서 우려하는 대로 디스토피아의 미래를 마냥 기다릴 수만은 없다.
따라서 우리 인간을 인공지능이 무엇인지 어떤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는지 먼저 알아야 한다.
인공지능은 일반적으로 인간의 학습능력, 지각능력, 이해능력, 추론능력 등을 실현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지능형 로봇의 경우 외부 환경을 인식하고 스스로 상황을 판단하여 자율적으로 동작하는 로봇을 의미한다. 결국, 지능형 로봇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구현되며, 인공지능의 대표적인 플랫폼이 로봇이다. 소프트웨어는 인공지능의 또 다른 이름이며, 로봇의 소프트웨어화, 소프트웨어의 로봇화가 가속화하는 시대다.
인공적이란 의미는 이미 존재해왔다. 인간이 만드는 것이 모두 인공이다. 여기서 관건은 지능이다. 지능을 갖는다는 것은 스스로 학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욕망을 가진 로봇, 꿈을 꾸는 로봇은 소프트웨어가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인공지능이 대세인 요즘, 과학커뮤니케이션 관점에서 독자들과 더 많은 얘기를 나누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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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는 항상 일어나지만, 로봇과 관련한 이번 변화는 규모와 속도가 다르다. 이 때문에 미래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 책의 공저자들은 그러기에 더욱 미래를 준비하고 맞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소프트웨어와 로봇이 만남으로써 발생하는 여러 차원이 이 책에 잘 드러났길 바랄 뿐이다.
--- p.xiv

개별 존재들은 사라지게 마련이다. 인류라는 종이 언제까지 이 지구에 남아 있을지는 알 수 없다. 인간 이후 과연 무엇이 나타날지 궁금증이 증폭한다. 그러던 중 한 천문학자가 도발적인 이야기를 해서 충격을 안겨 줬다. 차세대 인간은 ‘기계’라는 것이다.
--- p.31

1960년대부터 사용된 ‘생체 공학’은 “인공의 기계보다 뛰어난 기능을 갖는 생체의 기능을 공학적으로 실현화하여 활용하는 학문 분야”다. 생체가 동물이고, 공학이 로봇이라면 그 중간에 소프트웨어가 있다. 소프트웨어를 매개로 로봇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것이다. 간단히 도식화하면 다음과 같다. 생체(동물) + 소프트웨어화 = 공학(로봇)
--- p.65

소프트웨어의 외연을 디지털 콘텐츠로까지 확장한다면 인공지능이 기반을 두고 있는 빅데이터 역시 소프트웨어의 범주에 들어간다. 그렇다면 인공지능은 더더욱 소프트웨어 로봇에 가까워지는 셈이다. 요컨대, 소프트웨어는 점점 로봇으로 수렴하고, 로봇은 점점 소프트웨어로 수렴하고 있다. 하드웨어가 소프트웨어이고 소프트웨어가 하드웨어인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 p.112

플랫폼을 시스템이자 소프트웨어 로봇으로 간주한다면, 미래는 점점 더 인간에게 암울하다. 인간의 일자리를 뺏길 수 있는 것이다. 확실한 것은, 어떤 형식으로든지 일자리의 모습은 변한다는 점이다.
--- p.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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