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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랭이꽃

패랭이꽃

우봉규 저 / 한인현 그림 | 동쪽나라 | 2008년 08월 1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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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8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315쪽 | 412g | 148*200*30mm
ISBN13 9788984412330
ISBN10 898441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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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우봉규
1989년 『황금사과』로 동양문학상을 받은 뒤 『객사』로 월간문학상을, 『남태강곡』으로 삼성문학상을, 『갈매기야 훨훨 날아라』로 계몽사 아동문학상을 받았다. 이후 『눈꽃』이 한국일보사 공모 광복 50주년 기념작에 당선되면서 작가뾔서의 위치를 굳혔다. 민족 설화와 분단에 관한 내용으로 순수 희곡 작품을 쓰는 데 주력해 왔으며, 대표작인 『바리공주』, 『저편서녘』, 『종착역』, 『붉은 편지』, 『행복한 집』 등을 통해 우리나라 희곡 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표 작품으로는 소설 『이곳에 살기 위하여』, 『저 산문 밖에는 아직도 눈이 내리고』 등이 있으며, 동화 『금이와 메눈취 할머니』, 『흰빛 검은빛』, 『졸참나무처럼』, 『하늘 정원사의 사랑』 등을 발표하면서 동화 작가뾔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림 : 한인현
1931년 함경남도 흥상읍에서 태어나 흥남문화학원과 해주예술학교를 졸업했다. 북한에서 월남한 후 오랜 무명 화가 생활을 하다, 50세가 넘어서야 첫 전시회를 열었다. 어린 시절 빈센트 반 고흐에게 반해 화가가 되기로 결심한 뒤 하루도 빠지지 않고 데생 연습을 해, 현재 화단에서 ‘가장 완벽한 데생 실력을 지닌 화가’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비록 현실의 삶이 고단하지만, 그림은 자식과 같아 차마 팔 수 없다고 한다. 그래서 ‘바보 화가’라는 별명이 붙었을 것이다. 어수룩할 정도로 순박하고 남에게 늘 속으면서도 웃으며 사는 행복한 화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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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 송이 꽃이다. 일제 말기에 일본군 위안부 노릇을 강요당했던 젊은 여성들에게 바치는 연민의 꽃송이다. 그들을 지켜 주지 못했던 조국과 민족 구성원들의 미안한 마음을 담아 부끄럽게 내미는 회한의 꽃송이다.
지은이 우봉규는 일본군의 성노예가 되어 몸과 영혼이 갈가리 찢겼던 여성들의 고통스런 삶과 내면 의식을 그렸다. 더러는 핍진한 묘사를 통해서, 더러는 직접적인 설명을 통해서 그 참혹한 진상을 드러냈다. 역사학자들이 미처 감당하지 못한 소임을 한 작가가 문학적 형상화를 통해서 거뜬히 수행해 낸 셈이다. 역사학자의 한 사람으로서 경의를 표한다.
- 임경석_ 성균관대 교수, 전 한국역사연구회 회장

이 책은 한 송이 꽃이다. 일제 말기에 일본군 위안부 노릇을 강요당했던 젊은 여성들에게 바치는 연민의 꽃송이다. 그들을 지켜 주지 못했던 조국과 민족 구성원들의 미안한 마음을 담아 부끄럽게 내미는 회한의 꽃송이다.
지은이 우봉규는 일본군의 성노예가 되어 몸과 영혼이 갈가리 찢겼던 여성들의 고통스런 삶과 내면 의식을 그렸다. 더러는 핍진한 묘사를 통해서, 더러는 직접적인 설명을 통해서 그 참혹한 진상을 드러냈다. 역사학자들이 미처 감당하지 못한 소임을 한 작가가 문학적 형상화를 통해서 거뜬히 수행해 낸 셈이다. 역사학자의 한 사람으로서 경의를 표한다.
- 임경석_ 성균관대 교수, 전 한국역사연구회 회장

물리학자로서, 붓다를 따르는 불제자로서 내가 바라본 옥아는 사람이 아니다. 그녀는 이 땅과 사람들, 그리고 하늘을 초월한 별이다. 꽃이다. 그녀가 별이나 꽃이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 그녀가 인간이 될 수 없었던 까닭, 그것이 나를 잠들지 못하게 했다.
- 박영재_ 서강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우리 산기슭, 우리 들녘에 핀 패랭이꽃처럼 불행의 마지막을 견뎌야 했던 한 많은 조선의 여인들, 그리고 사랑에 관한 맵싸한 향기 어린 이야기. 이 땅에 사는 한 기억해야 할 이야기.
- 성석제_ 작가

유리알처럼 맑은 여인 강옥아. 기시와다 방적공장 여공에서 관동군 소속 제17부대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간 스무 살의 조선인 여인. 강옥아의 가시밭 같은 삶을 따라 읽는 동안 나는 많은 눈물을 흘렸다. 지옥과도 같은 하루하루를 살면서 끝까지 자존을 지키고, 사람에 대한 사랑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것은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그녀는 그녀의 의지대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갔지만, 나는 연자주색 꽃잎을 열며 이 하늘 아래 패랭이꽃 같은 그녀가 활짝 피어나는 것을 보았다.
- 문태준_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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