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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함께 이 길을 걸었네

사람과 함께 이 길을 걸었네

[ 양장 ] 서정시학 시인선-026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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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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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8년 08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101쪽 | 272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2362368
ISBN10 8992362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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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기철
경남 거창에서 출생하여, 1972년 『현대문학』에 「오월에 들른 고향」외 4편으로 등단하였다. 김수영문학상, 시와시학상, 최계락문학상, 대구광역시 문화상(문학부문), 소월시문학상(우수상), 후광문학상, 도천문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영남대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시집으로 『청산행』『지상에서 부르고 싶은 노래』『열하를 향하여』『유리의 나날』『내가 만난 사람은 모두 아름다웠다』『정오의 순례』 등 13권이 있고, 소설집『땅 위의 날들』, 에세이집 『손수건에 싼 편지』, 학술저서로『분단기 문학사의 시각』 외 6권, 비평집으로『인간주의 비평을 위하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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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동풍, 봉숭아꽃을 심은 사람이 삽을 씻는 저녁의 물소리, 사과꽃이 발등을 덮던 오전, 놀 한 켤레 등 섬세하고 아름답기 그지없는 이것들은 인공적인 강제에 의해 결코 왜곡된 바 없는 순수 자연물이다. 사소하지만 아니 사소하기에 소중한 이들을 시인은 보물을 캐듯 캐어낸다. 그리하여 시인은 자신에게 가해진 인위적인 껍질들을 벗어버리고 내면에 숨어 있던 자연스런 본성을 회복하고자 하는 시적 자아의 은밀성에 도달한다. 시인은 버려지듯 숨어있는 사소한 보석들을 세심한 필치로 그려냄으로써 자본의 문명과 자연, 인위와 순수를 선명하게 대비시켜 보여준다.
송기한(문학평론가,대전대 교수)
시는 막다른 벼랑에 핀 도라지꽃일 수 있으며 박토에 뿌린 씨앗일 수 있다. 시인은 노래 부르기를 포기한 세상에서 마지막까지 노래 부르는 사람이다. 그래서 희미해져가는 햇살과 달빛과 강물의 흐름에 하나하나 새로운 추임새를 넣는다. ‘나는 삶에 대해 불온한 비유를 빌려오고 싶지 않다’는 다짐이나 ‘복사나무의 분홍 말을 빌려 시를 쓴다’는 비유에서 보듯 시인의 꿈은 아직 맑고 깊다.
최영철(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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