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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엄마표 미술놀이
창의력 발달을 위한

초간단 엄마표 미술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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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8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92쪽 | 509g | 190*240*12mm
ISBN13 9788997737239
ISBN10 8997737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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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정혜원
아이와 놀이를 하기를 좋아하고 놀이를 통해 아이가 잘자라 주기를 바라는 평범한 엄마이자 가정주부이다. 아이와 놀이에 관심이 많아 간단하고 저렴한 미술놀이를 통해 아이의 창의력을 키워주고 싶어 했고 그 놀이들을 다른 엄마들과 공유하고 싶어 차근차근 정리하여 블로그에 포스팅하였다. 이 놀이들은 ‘꿈트리네 초간단 초저렴 미술놀이’라는 블로그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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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의 놀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 우리 아이의 연령을 고려해서 놀아주는 것이에요. 아이에게 있어 놀이는 어른들이 노는 놀이와는 달라요.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신체 감각을 발달시키기 때문이에요. 우리가 어릴 때 아무런 생각 없이 했었던 곤지곤지, 잼잼, 도리도리, 짝짝꿍 등은 모두 아기의 신체감각과 대뇌를 발달시키는 가장 손쉬운 놀이에요. 특히 손을 자주 활용하는 놀이는 아이의 감각을 발달시킬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행동이기 때문에 자주 많이 해주는 것이 아기의 오감발달에도 좋고, 아이와 엄마와의 유대관계를 놀이를 통해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답니다. 하지만 아이가 점점 자라게 되면 앞의 놀이만으로는 아이의 감각을 더 발달하게 할 수 없어요. --- 「연령 발달에 따라 아이의 놀이가 달라져요」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되세요? 공부를 잘하는 것 아니면 다른 아이보다 우월한 것? 모두 아닙니다. 대부분 엄마들의 공통적인 생각은 아마 건강히 다른 아이보다 쳐지지 않게 잘 자라주는 것일 겁니다. 그런데 이런 것이 부모의 손에 달려있는 것은 아시나요? 아이에게 있어서 놀이는 어른들의 놀이처럼 단순한 유희가 아닙니다. 아이는 놀이를 통해서 엄마와의 애착도 형성하고, 사회성, 협동심, 자립성 등을 키우게 됩니다. 더불어 아이가 평생을 사용하게 될 대근육이나 소근육을 발달하는데 있어서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런데 엄마들은 아이가 놀고 난 뒷정리를 하기 힘들어서 또는 귀찮아서 등의 여러 가지 이유로 아이의 놀이를 방해하고 있지 않은지 생각해보세요. --- 「놀이를 귀찮아하면 아이의 발달이 지연돼요」

아이에게 있어서 엄마는 최고의 친구이자 선생님입니다. 아이는 엄마를 통해서 세상을 보고 배우게 된답니다. 그런 아이가 다른 아이들에게 뒤처지지 않고 엄마의 바람대로 잘 자라준다면 아마도 최고의 기쁨일 것입니다. 아이들은 엄마나 아빠가 생각하지 못했었던 너무나 엉뚱한 생각이나 말을 하게 되는데 이것을 키워주는 것도 엄마의 몫입니다. 아이가 창의적으로 자랄 수 있도록 해주는 기본적인 방법이 아이와 많은 대화를 하는 것입니다. 과묵한 엄마에게서 자란 아이는 수다스런 엄마 밑에서 자란 아이에 비해서 창의성이나 생각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렇다면 엄마가 아이에게 어떤 수다를 떨어야 할까요? 예를 들어 아이와 함께 계단을 오른다면 큰소리로 계단의 숫자를 세면서 아이와 함께 올라가 보세요. 자연스럽게 아이에게 숫자를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답니다. --- 「수다쟁이 엄마가 되어야 해요」

놀이를 하기에 앞서 놀이와 연관된 내용의 책을 읽고 난 뒤 놀이를 하면 아이들의 이해가 훨씬 더 빨라진답니다. 예를 들어 이를 닦는 습관에 대한 책을 읽은 뒤 치카치카 놀이를 하면 이해도 빠르고, 놀이에 대한 집중도도 훨씬 많이 높아져요. 책을 구입할 때에는 인터넷 서점보다는 엄마와 함께 오프라인 서점에서 구입을 해보세요. 다양한 책도 직접 살펴보고 한 두 권이라도 아이가 좋아하는 책을 직접 구입해준다면 책에 대한 편견도 없앨 수 있고,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만들어 줄 수 있어요.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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